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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첫날 저녁식사는 센트럴 월드 쇼핑몰의 "Yum & Tum" 얌엔땀

Travel/Bang kok 2013

by UNASS 2013. 8. 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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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방콕에서의 첫 저녁식사

 

 

 

우린 분명 이곳에 오기전에 미리 레스토랑을 했는데 전화해보니 예약이 안되어있단다

 

그래서 금요일이라 남는자리가 없다고 9시에 오라는 이 어이없는 상황!!!!

 

완벽했던 우리의 계획이 마지막 저녁식사를두고 허물어져버리는 순간 ㅠㅠ

 

 

친구가 여행가기전부터 꼭 가고싶어했던 장소여서 미리미리 여행떠나기전에 예약을 해둔건데 젝일

 

 

현재시간 7시 우린 도저히 9시까지 기다릴 수 없담말이죠

 

하루종이 왕궁이다 뭐다 돌아다니면서 먹은거라곤 물과 군것질뿐이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안되겠다!!

 

 

아무데나 골라서 일단 먹자먹자

 

급하게 책을 찾아서 방콕레스토랑을 찾아본다음 꾀 유명한 쇼핑몰이 바로 숙소 근처에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알고보니 이건물은 우리가 예약이 안되 못가는 그 레스토랑과 같은 건물 ㅠㅠ

 

 

 

ZENSE 라는 식당을 가려고했었는데 이곳은 요즘 뜨고있는 핫한 플레이스

 

멋진 야경과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맛있는 음식과 드링크를 할 수 있는 장소인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택시 기사님이 차가너무 막혀서 복잡하다는 눈빛을 보내면서

 

손가락으로 저멀리 건물을 하나 집어내더라구요

 

그러면서 내리라는 명령

 

 

아저씨가 너무 무섭게생겨서 그냥 뭐 얼마 안걸릴거같은데 좀 걷자!!!!

 

라며 쿨하게 내려줬죠 ㅋㅋㅋㅋ

 

 

내려준데는 뭐 인도도아니고 애매한 신호등 그 중간도로정도;;;;

 

어마어마하게 빵빵거리고 난리던지 귀먹을뻔했다니까요;;;;

 

 

오토바이가 자기자리인양 비키라고 압박하질않나

 

과일파는애가 장사방해된다며 비켜서라고하지 ㅠㅠ

 

 

배고픈데 이리치이고저리치이고

 

 

 

 

 

 

 

그냥 건널 수 있는 건널목은 없고 우리쪽에서 건물있는곳으로 가려면 엄청 큰 육교를 건너야했어요

 

덕분에 멋진뷰도 감상하고 멀찌감치서 멋진야경도 잘구경하며

 

 

골목에 들어서니까 육교를 중심으로 정말 많은 길거리 상점들이 있더라구요

 

정리정돈도 잘해놓고 질서가 잘잡혀서인지 길을 다니는데 전혀 불편함도 안주고

 

오히려 우리같은 관광객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

 

 

예쁜 팔찌가 많이 파는데 비싸기도하고 흥정하고있자니 너무 배가고파서 일단 패스 ㅋㅋㅋ

 

 

 

 

 

 

 

 

Zen이라는 백화점과 붙어있는건지 하나인건지 그런 구조를 가지고있는

 

 CentralWorld 라는 쇼핑몰이랍니다

 

 

 

이곳 6층?인가로 올라오면 저희가 오늘 선택한 음식점

 

"Yum & Tum"

 

 

방콕의 유명한 음식중에 하나인  "쏨땀"이라는 음식이 주 메뉴인 식당이에요

 

우리나라로치자면 김치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하네요~

 

 

 

 

 

 

 

 

쏨땀을 파는 전문 식당이라그런지 정말 대부분의 메뉴가 다 쏨땀종류였답니다

 

 

다른 방콕음식메뉴도 많을줄 알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다양하지않더라구요

 

물로 쏨땀관련메뉴는 뭐가다른지 구분하기 어려울정도로 많았답니다!!

 

 

그래서 일단은 골고루 최대한 시켜서 주문!!

 

모르니까 느낌가는데요~~~~~~

 

 

 

 

 

 

 

 

첫번째 나온 메뉴는 잉?? 뭐지??ㅋㅋㅋㅋㅋ

 

 

뭐 이름은 기억이 안난답니다

 

돼지고기로만든 뭐라고해서 시킨건데 저 수세미같은 실타레들은 뭐지?ㅋㅋ

 

 

신기해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다들 한입씩 도전!!

ㅋㅋㅋ

 

 

요거 맛있었어요!!

 

달달한 돼지고기를 말려서 잘게잘게 찢어서 저렇게 뭉쳐논거더라구요

 

우리나라 진미채나 뭐 오징어채등등 그런종류의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장조림용 고기를 가늘게 다 부스럭부스럭해놓은느낌?

 

 

달달한맛에 밥을 같이 얻어서 먹으니까 맛좋은 밥반찬!! 짠!!!

 

근데 너무 달아서 저것만 다 많이 먹기는 좀 ㅋㅋㅋㅋㅋ

 

 

역시 난 부페스타일? 맛좋은거 조금씩 많이 맛보는게 좋아요 +_+

 

 

 

 

 

 

 

 

요게 바로 쏨땀이란는 메뉴!!

 

 

저희는 가장 베이직해보이는 쏨땀의 종류로 주문을 했답니다

 

보기에는 달달하니 새콤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잉??

 

 

어디서 무엇이 어떤재료가 요놈을 이렇게 매콤하게 만들어주는거지?ㅋㅋ

 

방콕의 김치라고 불리는데는 맛도 한영향력을 했다는 생각!!

 

 

약간 새콤한 매콤김치정도?ㅎㅎ

 

 

근데 제스타일은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방콕음식중에 요 메뉴에 완전 빠져서 중독되서 생각 많이난다고하시는분들이 많다는데

 

저는 좀 별로 ㅠㅠ

 

 

 

근데 제 친구들 두명은 맛있다고 잘먹더라구요

 

역시 무엇이든 안가리고 음식 잘먹는것도 복인거같아요

 

 

깐깐한 까탈스러운 내입맛

 

나도 피곤해요 이럴때보면 ㅋㅋㅋ

 

 

 

 

 

 

 

 

고다음에 나온건 무슨 셀러드였는데

 

 

쏨땀과 비슷한종류의 새콤한맛이 나는 종휴의 음식인데

 

누들을 건져서 먹는 맛!!

 

 

제가 싫어하는 고수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거 피해먹느라 많이 못멋었다는 ㅠㅠ

 

요건 은근 중독성있는맛!!!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고그랬는데 역시나 향신료냄새가 안강하다고하면 거짓말

 

 

제친구중 한명은 고수를 엄청 좋아하는 애가 있어서

 

요거 엄청 좋아하라더라구요 ㅋㅋㅋㅋ

 

 

 

 

 

 

 

 

먹다가 한참뒤에나 가져다준 음료수!!

 

 

음료수도 뭔 종류가 그리 많던지 고르는데 한참@!!!

 

시원한게 먹고싶으니 홍콩에서 먹는 아이스레몬티와 방콕의 아이스레몬티의 차이점을 알아보기위해 주문!!

 

친구들은 아이스레몬티 타이완스타일인가 ㅋㅋㅋ??

 

 

여튼 뭐 그런건데 받아서 맛을 먹어보니

 

제 아이스 레모티에 우유를 넣어 먹는 맛정도?ㅎㅎ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맛좋은 망고주스!!

 

 

요 아이스레몬티 맛이 없는건 아닌데 묘하게 향신료맛이나요 ㅠㅠ

 

괜한생각인지모르겠지만 묘하게 거슬리는 맛이나서

 

절반밖에 못먹었답니당

 

 

 

 

 

 

 

 

그다음은 내가 기다리던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똠냥꿍"!!!!!

 

저 예전에는 이런 요상하게생긴 누들따위 안먹었었는데

 

 

홍콩생활 4년하다보니까 이제 왠만한건 잘 도전하게되네요

 

예전에는 먹어볼 생각도안했는데 이제 트라이해본다는건 많은 발전?ㅋㅋ

 

그래도 먹어보고이상한건 뱉어버리지만 ㅋㅋㅋ

 

 

그렇게 호기심에 홍콩에서 먹어본 음식이었는데 묘한 맛에 완전 뿅!!!!!!!!!!!!!!

 

신세계 ㅋㅋㅋㅋ 먹으면 먹을수록 떙기는 맛??ㅋㅋ

 

홍콩살면서 누들음식을 많이먹게되고 은근 좋아해져버렸다는 ㅎㅎㅎ

 

 

 

 

 

 

 

 

 

그래도 거진 다 먹었당

 

 

똠냠꿍은 내가 다 먹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다 먹고 나온 가격은

 

음식 4개 음료수 4개

 

1000바트

 

 

딱 천바트가 나왔다니까요 ㅋㅋㅋ 엄청 신기!!

 

깔끔하게 천바트한장내고 나왔답니당

 

 

 

 

 

 

 

 

 

후식으로 나갈때주는 사탕이었는데 요거 엄청 신기한맛이에요

 

 

사탕도아닌것이 캬라멜이 아닌것이 묘한 과일맛이나는 그 무엇?ㅋㅋ

 

맛있어서 사가고싶었지만 패스!!

 

 

 

 

 

 

 

 

밥을 먹고 식당이있는 층을 좀더 둘러보니

 

두둥

 

윗층에 엄청나게 많은 식당들이 있더라구요 ;;;;

 

우리의 조급증으로 그냥 눈에보이는 바로 그냥 그 가게로 직행 ㅋㅋㅋㅋ

 

 

뿌팟뽕커리를 먹고싶었는데 ㅠㅠ 아까 그집에 없었는데 ㅠㅠ

 

윗집에 가보니 그것도팔고 쏨땀도팔고 똠냠꿍도 팔고

 

한번에 다 팔고 있는 식당이 있었는데

 

 

힝 아쉽

 

 

 

결국 저희는 유명한 뿌팟뽕커리는 한번도 못먹고 왔답니다 ㅋㅋㅋㅋ

 

 

 

 

 

 

 

 

 

 

 

배도 부르고 소화도시킬겸 호텔까지 걸어가보기

 

걸어가다가 과일을 좀 사고싶어서 그런건데

 

결굴 지나가면서 슈퍼하나못보고 과일파는 노점상하나 못봤답니다 ㅡㅡ

 

 

아니 방콩에 왜 열대과일이 안파는거죠?

 

길거리에 안팔아서 나중에 슈퍼를 가보니 홍콩보다 더 비쌌다는 !!!!

 

 

역시 홍콩이 짱 ㅋㅋ

 

 

 

과일도 못사고 너무 오래걸어서 피곤 ㅋㅋ

 

 

 

 

 

 

 

 

 

 

 

 

 

 

 

이렇게 방콕에서는 첫날밤이 흘러가네요

 

(뭐 실질적으로 두번째밤이긴하지만 )

 

 

이렇게 후다닥 하루가 다 지나가버니리까 역시 여행은 매일매일이 아쉬움이네요

 

내일은 좀더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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