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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방콕의 새벽사원 "왓아룬 Wat Arun" _ 멋진 풍경을 마음껏 구경하자

Travel/Bang kok 2013

by UNASS 2013. 8. 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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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 Arun

 

왓아룬

 

 

 

짜오프라아강에서 배를 타고 건너갈 수 있는 톤부리에있는 톤부리왕조의 사원이다

 

탁신왕이 건설하였는데 수도를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옴기기전에 에메랄드 불상이 이 절안에 안치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사원의 이름은  "새벽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새벽의 빛을 받으면 탑의 도자기 장식들이 아름다운 색을 띄며 빛을 내기때문이다

 

 

탑을 프랑이라고 부르는데 이 30m가 되는 프랑이 사방으로 4개를 배치하고 그 중앙에는 74m의 대프랑이 솟아 있는 형태다

 

석가모니의 일생을 나타내는 4개의 불상도 있고 힌두교의 상징인 힌두의 신 "안드라"의 상이 있다.

 

 

타이의 10바트 동전에 등장하는 타이 국민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사원이다

 

 

 

 

 

 

 

 

 

왓아룬 사원으로 가기위해 배를 타야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기위해서 몰려들기때문에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그 옆으로는 식당과 가게들이 많아서 더 붐비니까 조심!!

 

 

안내원이 큰소리로 왓아룬가는 배쪽으로 안내하기위해 소리치니까 잘 알아듣고 따라가세요!!

 

배를 타기위해서는 따로 표를 사는것이 아니라 줄을 서서 들어가면 입구에 돈을 받는 사람이 있어요

 

 

 

가격은 3바트인데 정신없는 사이에 계산을 잘못해서 거스름돈을 잘못받아왔다 ㅠㅠ

 

4명이서 12바트만 내면되는데 알고보니 32바트나 내고왔다는 사실 ㅋㅋㅋㅋㅋ

 

 

 

 

 

 

 

 

 

 

아슬아슬하게 붙여져있는 나무 판을 밟고 배를 타러 직행

 

진짜 왜 3바트밖에 안하는지 이해가 갈정도로 허술하게 다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ㅠㅠ

 

 

옆은 보니까 식당들과 많은 가게들이 아슬아슬한 나무 기둥위에 세워져있었다는

 

저 나무 하나가 뿌러지기라도하면 저거 다 무너지는건제!!! 후덜덜

 

 

 

 

 

 

 

 

 

 

 

 

 

 

 

강건너로 멀리 왓아룬 사원이 보인다

 

멀리서 보아도 멋진 자태가!!!

 

 

더위속을 걸어가는걸 생각하니 아찔하지만 그래도 멋진 사원을 보러가는거 좋아!!

 

 

배를 타는데 마치 홍콩의 페리를 타는 기분과 비슷한? 배가 조금 허술하고 작지만

 

강을 빨리 건너기에는 손색이 없을정도

 

 

하지만 물이 너무 더럽다 ㅋㅋㅋㅋㅋㅋ

 

 

 

 

 

 

 

 

 

 

안쪽으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사원을 보기전에 맛보기 사원건물들이 많이 있다

 

이전에 왕궁에서 보고온 건물들과 비슷한 느낌이어서 많이 신기한건 아니었지만

 

 

도자기로 만든 타일로 가득 장식되어있는 탑들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

 

도자기여서인지 색감도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워랑~~~ㅎㅎㅎㅎㅎㅎㅎ

 

 

 

 

 

 

 

 

 

두둥 드디어 메인 사원입구에 도착해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입장!!

 

여기서도 역시나 팔과 다리를 감춰야해서 친구 두명은 돈을 내고 옷빌리기

 

 

그래도 이전의 왕궁처럼 심하게 감시르는건 아닌듯!!

 

그래서 대충 다리만 감추고 팔을 드러내도 별말을 안했답니다

 

 

 

멀리서 볼때랑 가까이에 와서 자세히 하나하나 살펴보니 정말 어마어마하다

 

저 큰 탑들을 모두다 도자기로 만든 조각을 붙여서 만들었다

 

예쁜 꽃모양으로로 만들고 색감도 너무 예쁘고

 

 

이전에 보지못한 조화로움과 아이디어에 또한번 입을 다물지못했다는

 

 

 

 

 

 

 

 

 

 

 

 

 

 

 

주변을 구경하고 메인 탑으로 가까이 가면 어마어마하게 경사가 급한 계단이 나온다

 

중간에 세워져있는 메인 탑을 올라갈 수 있도록 설치 해 놓은 계단인데

 

 

 

두번에 걸쳐서 올라 갈 수 있다

 

그래도 첫번째 층으로 올라가는 탑의 계단은 경사가 많이 급하지 않아서 손잡이를 잡고 올라가면 이래저래 올라갈수 있다는

 

 

그래도 다리가 후달리는건 어쩔 수 없는일 ㅠㅠ 진짜 무섭다 ㅠㅠ

 

 

그래도 힘들게 기어서 올라오니까 역시나 너무 멋진 장관이 펼쳐진다

 

올라가서 바라보는 방콕의 모습 너무 예쁘고 신기하다

 

 

해가지거나 해가 뜨는 새벽에 올라온다면 정말 더 멋진 풍경을 경험 할 수 있을 듯

 

 

 

 

자 이제 좀더 높이 올라가볼까요??ㅠㅠ

 

 

 

 

 

 

 

 

 

 

 

경사가 정말 생각했던것 보다 더 대단하다 ㅠㅠ

 

거의 90도에 가까운 경사로 만들어져있는 계단이었는데 손잡이를 두손으로 붙잡고 올라가는데도 어찌나 무섭던지

 

덥기도 더웠지만 손발에 어찌나 식은땀이 계속 나는지 무서워서 이거 원 ㅋㅋㅋㅋ

 

 

그래도 역시나 힘들게 올라오고나니!!!!

 

캬 순간 무서웠던 기분이 싹 다 사라지고 너무 아름다운 풍경만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탑을 한바퀴씩 돌때마다 계단을 보면 정말 무섭다

 

 

내가 여기 왜 올라왔을까 이따가 어떻게 내려가지 내가 여길 무슨생각으로 올라온걸까

 

머리속으로 진짜 100번도 넘게 후회했다 ㅠㅠ

 

 

올라오는 사람들이랑 부딫칠까봐 그걱정 미끄러 넘어질까 걱정 ㅋㅋㅋㅋㅋㅋ

 

 

아오

 

 

 

 

 

 

 

 

 

 

 

보이십니까

 

 

저 어마어마한 계단의 높이와 경사를

 

 

아 정말 다 내려오고나니까 다리가 후들거리고 땀나고

 

얼마나 긴장을 하고 힘주고 내려왔으면 다리에 쥐가날고 근육통이 날정도

 

 

 

사실 다음날 몇몇 친구들은 근육이완크림을 발라야할정도로 다리가 많이 놀랬다는 ㅋㅋㅋㅋㅋ

 

 

 

 

 

 

 

 

 

캬 우리가 저길 올라갔다왔다니

 

 

말리서 사람들이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뭔가모를 뿌듯함이

 

 

후훗

 

 

 

 

새벽사원이라 불린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텐데

 

새벽에 와서 그 모습을 보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다

 

얼마나 아름다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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