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방콕 왕궁 _ Grand Palace (2)

 

 

 

Grand Palace (파 랏차 왕)

 

 

 

안쪽으로 들어갈 수 록 점점더 웅장해지고 화려함이 더해지는듯한 느낌이네요

 

 

장식이 하나하나 세심하고 디테일한데 그 느낌이 정말 입이 벌어질정도에요

 

이렇게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거지만 이런 고내 건물들이나 유물들을 보고있으면 그 옛날에 어쩜 이렇게 대단한 것들을 만들었는지

 

그 기술력과 화려함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여행이 주는 느낌들은 다양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문화를 접할때면 참 여행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사진으로 찾아보기도 힘든 이런 왕궁의 모습들을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다는건 참 좋은듯해요

 

 

여행하면서 덥거나 짜증이나고 힘들때가 많지만 그래도 나중에 여행을 돌아보면

 

좋았던 기억과 새로웠던 경험들이 가득 떠오르니까 그런 좋은 추억들을 얻기위한 대가라고 생각하면 좋겠죠

 

 

그래서 언제나 여행을 하면서 힘들거나 지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려고합니다

 

 

그나라에가서 그나라에서만 해볼 수 있는 것들

 

그런것들을 많이 경험하고 음식들도 현지에서 많이 접해보는것

 

그건 그 누구도 대신해서 해 줄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니까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르니 너무 신나는 하루

 

그동안 하는것도 별로없고 매일 집과 회사를 오가는거말고는 지루한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눈앞에 많은 것들을 보고있으니 손에들린 사진기들도 덩달아 바빠지네요

 

 

우리모두 사진을 찍기 좋아해서인지 서로의 카메라에는 본인의 모습들보다는 상대방의 모습이 더 많이 담겨있었다는

 

 

 

 

 

 

 

 

 

 

 

해는 별로 안나는게 날씨는 어쩜이렇게 무더운지

 

비가오기전이라서그런지 엄청 습하고 답답한 날씨였어요

 

해라도 쨍쨍하면 습하지나 않았을텐데 ㅠㅠ

 

 

아니나다를까 절반정도 구경하고나니까 부슬부슬 비가 조금씩 내리는듯해요

 

 

그래서 다리도 좀 쉬게할겸 그늘에 들어가서 비를 피해 휴식

 

ㅎㅎㅎㅎ

 

 

 

 

 

 

아줌마들 알록달록 우산쓰고 한숨 돌리는중

 

 

 

 

 

 

 

 

돌아다니다가보니까 좀 어설프긴하지만 진짜 금으로 둘러싼 황금불상도 만나고

 

많은 꽃들과 향 그리고 초들이 불을 밝히면서 사원에 기도를 많이 하고있네요

 

 

역시나 향을 맡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신기한 꽃도 많고 예쁜 꽃목걸이도 좋고

 

 

 

 

 

 

 

 

 

 

한참을 돌아다니고보니까

 

이제 그게가 그거같고 다 왕궁이 똑같아보이는 현상이 발생

 

 

역시 극한으로 화려함이란 처음에는 시선을 사로잡을지는 몰라도

 

오랜시간동안 사람을 잡아두는 매력은 떨어질지도 모르겠네요

 

 

눈앞의 화려함이 너무 강해 쉽게 피로해지는듯해요

 

 

어쩌면 조용하고 소박한 우리의 한옥이나 정자들이 우리나라사람들이나 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인거같아요

 

 

경험하고 느끼고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저 안에는 진짜 왕이 살고있는건가

 

누구는 없다고하고 누구는 있다고하고

 

모르겠네

 

 

그나저나 저 지키고있는 병사님은 얼마나 더울까

 

사진찍으로 가서보니까 엄청 땀흘리던데

 

 

고생이 많네요

 

 

 

자 이제 이 왕궁은 뒤로하고

 

새벽사원으로 유명한 왓아룬 사원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