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_ 파리여행]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_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경험할 수 있는 신비의 수도원(3)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신비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반기고있는 몽생미셀 세번째 이야기
수도원이 규모가 커서 한번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는분들은 스케쥴 관리를 잘하셔야할거에요
저희처럼 가이드님과 함께 가는 분들은 미리 짜져있는 스케쥴로 움직이므로 걱정이 없답니다
다음으로 들어간 공간은 처음부터 어둠이 가득했답니다
예전에 이집트에 갔을때 보았던 신전의 기둥들을 이곳에서 다시 보는 느낌이랍니다
어두워서 좀 으스스하니 무섭긴했어요
+_+
까궁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요리조리 J님과 사진찍기
과감한 포즈들을 한번 ㅋㅋㅋㅋㅋ
우리둘다 참 ㅋㅋㅋㅋ
요리조리 둘이서도 잘놀아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J님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욱기당
멋있으십니다
짱짱
날씨도 비가오고 으스스한데 수도원의 많은 공간들이 이렇게 어두운공간이 너무 많다
혼자 구경하고있으면 좀 무서울듯 ㅠㅠ
예전에 사용하던 벽난로인듯하네요
최근에도 사용을 하는건지 한쪽 벽이 검게 그을려있네요
크기가 엄청 크답니다
수도원의 많은 천장이 저렇게 돔 형식으로 만들어져있는데
아릅답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네요
분위기가 으스스하니까 창문에 붙어있는 저런 작은 디테일에도 무서운 느낌이네여
동글동글 계단을 내려가면 또다른 공간이 나온답니다
이 동그란 꼬블꼬블 계단은 고대에 전쟁이나 불시의 상황에서 적이 쫓아올때 속도를 늦추게하고
시간을 벌어서 유리하게 도망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아이디어라고합니다
호호호
비가오는 몽생미셀을 바라보고있는 J님이네요 ㅎㅎ
초록우산과 잘어울리세요
슬렁슬렁 돌아다니다보니 이제 거의 모든 수도원을 살펴본듯하네요
어느새인가 짠하고 밖으로 연결되어있는 곳으로 나왔어요
밖으로 나오니까 작은 정원도있고 조용하니 분위기가 좋았어요
비가와도 촉촉하게 내려오니까 분위기가 좋고 운치있고 좋네요
사진한장 남기고 떠나기위해서 사람이 없는 한적한 틈을 타서 타이머를 찍으려고 했는데
이런 ㅋㅋ 빛을 너무 많이 받아서 요런 사진이 나와버렸어요
그래도 나름 느낌있는 사진이 완성되었네요
언제나 우연은 예상치못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법인듯하네요
예측할 수 없는 우리의 하루하루
여행도 하루하루 예상하지 못한 일들로 가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