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홍콩살던 집
내방 침대에서 아침에 딱 눈을 뜨면 보이는
창문 그리고 하늘
이 느낌이 너무 좋아서
하루의 시작을 알리듯 매일 아침과 저녁을 찍었던
비가와서 다시 쓱 보니
추억팔이 좀 되는듯하네요
오늘처럼 광저우에 비가 많이 내리니
홍콩의 비오는날도 기억나고
비가 너무많이와서 회사도 쉬고
하루종일 이렇가 창가에 앉아있기도했는데
ㅎㅎㅎ
책을 자주 읽으려 손에 잡히는곳에 책놓기
읽는건 달팽이속도인데
책을 사서 모으는건 어찌나 빠른지
이번에 이사할때보니 양이 4배는 늘은듯하네요
ㅎㅎㅎ
빨리읽어야지
하늘이 맑으면 기분좋게 하루 시작
너무 좋으면 출근하기 싫어지지만
ㅋㅋㅋ
나름 구름이 많은날엔 멋스러움에
감탄하며 잠을 깨고
일요일 저녁
해가 지는걸 가만히 보면서 한주의 시작을 기다리기
멀리 시야가 뚫리니
생각하기도 좋고
명당
그리운 내방
그리운 그때의 사람들
너무 더운날엔
직접 한땀한땀 바느질해서 만든 내사랑 이케아 커튼을
ㅎㅎㅎ
저러고 바로 잠들어버리지만
사진은 참 좋은 추억거리인듯해요
실제의 내 기억보다 더 멋지게 내 추억을 담아주고있는듯
그렇게 좋은것만 골라 예쁜마음만 간직하기
다들 굿밤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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