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맛집] 지창루. 웬징루에 있는 양꼬치 음식점 "풍무 丰茂 "

 

  

 

 

[ 풍무 丰茂 ] 

 

 

 

광저우 맛집

 

광저우 웬징루 지창루 양꼬치 음식점

 

 

 

 

 

 

Address

 

 

丰茂餐饮烧烤店

 

Yuanjing Rd, Baiyun, Guangzhou, Guangdong, China ‎

 

(웬징루 KFC골목에서 안쪽으로. 전주집 식당 윗층)

 

 

 

Tel.  3732-0522 

 

 

 

 

 

 

 

 

 

 

안녕하세요

 

 

오늘의 부나씨 이야기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J님을 보러 광저우에 다녀왔어요

ㅎㅎ

 

저녁에 회사를 퇴근하고 바로 로후역으로 달려가서 광저우행 기타를 탔답니다!!

 

 

홍콩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게 거리상으로는 별로 멀지않지만

 

워낙 중국이라는 나라가 복잡하고 질서가 안잡혀있는지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별로 한게 없이도 너무 피곤하답니다 ㅠㅠ

 

 

광저우역에 내리자마자 J님을 만나러 택시를 타고 웬징루로 갔어요!!

 

이전에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바보였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열심히!!! 택시타고 목적지까지 가는 대단함!!ㅋㅋㅋ

 

스스로 뿌듯해하는 부나씨 ㅎ히

 

 

 

 

웬징루로 가려면 그냥 기사님에게

 

 "웬징루!!!!!"

 

라고 목소리 높여서 외치면된답니다

 

 

가끔 못아라먹는 기사님들이 있는데 그럴땐

 

"지창루 더 웬징루!!"

 

라고 말하면 쉽게 알아들으실꺼에요

 

지창루는 웬징루와 붙어있는 도로이름이어서 지창루로 가면 웬징루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헤헤

 

 

 

 

 

 

 

 

 

 

그리하야 만난 J님

 

 

오랜만에 만나니 방가방가 후후 +_+

 

 

 

님께서 오늘따라 양꼬치가 먹고싶다고 하셔서 바로 양꼬치집으로 갔답니다

 

사실 저는 양고기도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특히나 강한 향이 나는 양꼬치는 더욱더 제가 안좋아하는데

 

 

양꼬치말고도 다른 종류의 꼬치도 많다고하니!!

 

믿고 따라갑니다 ㅎㅎ

 

 

 

 

 

실내는 꾀 넓어요

 

 

아주 많은 죄석들이 준비되어있는지라 기다림없이 바로 착석!!!

 

ㅋㅋㅋㅋ

 

 

 

 

 

 

 

신기한 꼬치돌리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쪽 자리에 앉았는데 J님이 창가자리가 더 좋다고 옴겨달라고해서

 

사람이 빠지기까지 기다렸다가 자리를 창가로 옴겼답니다

 

 

 

창문밖으로는 바로 "까페베네"가 보이죠 ㅎㅎㅎ

 

 

 

 

 

 

 

 

 

 

 

아저씨께서 열심히 불을 넣어주시고있답니다!!

 

 

붉게 타고있는 우리의 숯!!!!

 

 

 

 

불 앞에서 구어먹을라고해서그런지 좀 덥긴해요

 

ㅋㅋㅋㅋ

 

 

 

 

 

 

 

 

 

 

 

 

 J님의 입으로 들어갈 양꼬치녀석들

 

 

한개씩시켜도 되고 이렇게 왕창 10개 넘게 시켜도 된답니다

 

 

전 별로

 

ㅎㅎ

 

 

한국에서 먹은 양꼬치는 네모 반듯하게 예쁜모양으로 잘라져서 나왔는데

 

여긴 중구난방 막 꽂아놨네여

 

 

어떤 꼬치는 너무 막끼워서 돌림판에 올려놓을라면 꼬치길이가 안맞아서

 

다시 끼워넣어야하는 녀석들도 있다는

 

ㅋㅋㅋ

 

 

 

 

 

 

 

 

 

 

 

 

 

 

 

 

 

 

 나란히 양꼬치를 올려놓고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는 ㅋㅋㅋ

 

 

고기가 두껍지않아서

 

약간만 구어도 바싹 잘 익는답니다!!

 

불도 강해서 조금만 인내하고 기다리면 곰방 맛있는 꼬치를 먹을 수 있다는

 

 

후후후

 

 

 

 

 

 

 제가 먹고싶어서 시킨 똑볶이!!!

 

 

빨가니 아주 색이 이쁜데

 

진짜 고추장맛이 너무 강해요 ㅋㅋㅋㅋ

 

맛은 나쁘지않았지만  꼬치를 먹다보니 배가불러서 많이 남겼어요;;;;

 

 

J님이 날렵하게 떡볶이와 라면사리를 집어가는

 

ㅋㅋㅋ

 

스피드함이 느껴지시나요

 

 

 

 

 

 

 

 

 

 

 

내가 좋아하는 옥수수 냠냠

 

 

옥수수는 양꼬치가 다 익으면 익히기로하고

 

일단 2층에서 쉬고있어용

 

 

 

 

 

 

고기 익는동안 간만에 우리 둘이 사진

 

요즘들어 바쁜것도있고

 

정신이 없어서그런지

 

 

데이트 할 시간도 없어 그러다보니 같이 찍은 사진들도 너무 없어요 ㅠㅠ

 

 

 

 

 

 

 

지글지글 잘 익고있는 양고치들

 

 

 

저는 저 발가스름한 숯들이 너무 예쁜듯

 

ㅎㅎㅎ

 

 

 

 

 

 

 

 

제가 양꼬치 대신 먹을 음식들

ㅋㅋㅋㅋ

 

 

 

소세지 떡 팽이버섯 은행 등등등

 

 

 

근데

 

 

소세지랑 떡이 제일 맛있고

 

나머지는 뭐 그냥 소소

 

ㅋㅋㅋㅋㅋ

 

 

 

 

 

 

 

 

 

 

으하하하하

 

딴짓하다가 다 태워먹은 내 떡꼬치 ㅠㅠ

 

 

불이 너무 강해요 ㅠㅠ

 

옥수수는 너무 커서 돌림판이 돌리지도 못하고 ㅋㅋㅋ

 

 

저렇게 다 타버렸다는 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다 먹었죠!!!

 

 

후후

 

 

 

 

 

 

 

 

야무지게 먹어야징

 

 

ㅋㅋㅋㅋㅋㅋ

 

 

요사진을 보니까 최근들어서 교정하는 티가 좀 나는듯

 

 

입이 아주 많이 들어갔어요

 

ㅋㅋㅋ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알아요 ㅋㅋㅋㅋㅋㅋ

 

 

나의 돌출입이여 안녕

 

 

+_+

 

 

 

 

 

 

 

 

 

울 J님이 좋아하는 옥수수

 

ㅋㅋㅋㅋㅋㅋ

 

 

정말 눈깜짝하는사이에

 

우두두두두 다 뜯어먹고 뼈만남아버린 옥수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에요 귀요미

 

 

 

 

 

 

 

 

 

 

 

꼬치에 양념이 묻어있지만

 

 

이렇게 더 찍어먹으라고 더 가져다 준답니다

 

 

 

전 이 양념이 너무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J님이 먹으라고 양꼬치 덩어리 하나 주었지만

 

그냥 저렇게 놓고 말았다는

 

 

 

 

 

 

 

 

 냠냠

 

 

소세지가 별비

 

 

 

베이컨버섯말이는 그냥 평범 먹을만 ㅋㅋㅋ

 

 

 

 

 

 

 

 

 

 

 

야채도 시키고

 

전복구이도 한개씩 시켜서 먹고

 

 

자잘하게 많이 먹어서그런지

 

충분히 배부르다는!!

 

 

ㅎㅎㅎㅎㅎㅎㅎ

 

 

 

좀 먹다보니 너무 더웠어요 ㅠㅠ

 

 

 

 

 

 

 

 

 

 

 

 

 

 

 

 

 

 

 

 

풍무뀅성

 

 

이름도 특이한

 

ㅋㅋㅋㅋㅋㅋ

 

 

뀅성은 뭔 뜻이지

 

 

ㅋㅋㅋㅋㅋ

 

 

 

점점 광저우에 익숙해져가고있는 부나씨

 

이제 이곳에서 살게될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힝

 

 

홍콩이 좋은데

 

 

ㅠㅠ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