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청소기 후기 / Electrolux ZSH720

 

 

 

 

 Electrolux  ZSH720

 

 

타오바오를 이용해서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구입하기

 

 

 

 

 

살림(?)이라는걸 본격적으로 시작하고나니 

 

어머나 청소기가 없네

 

 

 

 

 

 

 

돈쓰는데 귀재인 나

 

바로 타오바오에 접속해서 후다닥 리서치 끝내고

 

제일 마음에드는 디자인으로 선택 

 

 

 

디자이너는 성능좋아도 안이쁘면 안사는 단점이있으니. 일단 성능보다 디자인이 이쁘면 최고.

 

가끔 신랑이 왜 이걸로 샀냐고 물으면 할말이 없어진답니다

 

호호호

 

 

 

 

 

 

 

[내가 구입한 타오바오 링크]

 

 

http://detail.tmall.com/item.htm?spm=a230r.1.14.2.oDpJuc&id=19055010801&ad_id=&am_id=&cm_id=140105335569ed55e27b&pm_id=&sku_properties=

타오바오에서 물건을 살때는 우리나라처럼 그냥 주문하면 안되요

물건이 온라인상으로 올라와 있어도 재고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일을 번거롭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는 "아리왕왕"이라는 메신져를 통해서

판매자와 구매확인을 확정하고나서 결제를 하는게 안전하고 좋답니다

이제 중국말 저장해논걸로 무리없이 대화하고 주문하는 생활중국어의 달인

그리하여 도착한 내 청소기

그냥 일렉트로룩스가 좋아서 선택

한국에서 저소음으로 성능좋은 제품이 판매되고있던데 40만원이 넘는 물건이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냥 저려미제품으로 10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선택

 

 

 

기본 구성품은 이정도

본체, 호스, 기둥(?), 필터, 세종류의 흡입기.

간단하다

주황이가 마음에들고

허술한거지만 심플한거라 명명하는 깔끔한 디자인도 좋고

어려운 성능따위 없는 간단한 조작법

왼쪽에 큰놈은 평소에 바닥이나 먼지등등 사용하는 제품

오른쪽에 초록이 이쁜이는 이불이나 섬유등에 사용하는 진드기박멸용이고

뒤에 작은 아니는 문틈이나 작은 공간을 청소할 때 사용가능한아이

요기 요 구멍에다가 호스를 연결하면

이 아래의 먼지통에 필터를 통해서 먼지 쏵쏵

조립도간단

설명서 안봐도 누가봐도 뭔지 알 수 있는 디자인

디자인이란 이래야되지

어려운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소비자가 무리없이 작동하고 설치가능해야

실용적인 디자인이 아닌가싶다

가끔 디자이너들은 본인들의 지식과 허세를 가득담아

나 이만큼이나 잘하는사람이야를 뽐내기하듯이 만들어내는데

소비자의 입장에 돌아가서 본다면 그런것들은 사용하는사람들에게는 필요없는 장식품에불과하고

전혀 실용적이지도 않고

단가만 올려서 소비자의 주머니를 탈탈 털어가는 악순환일 뿐

그래도 뭐

너무 막만드는 디자인도 많으니 선택은 소비자에게로

저기 저 다이얼을 돌리면 청소기의 강도가 정해진답니다

가장 작은 동글뱅이에 넣으면 저녁이나 조용한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소음이 적어지고

하지만 흡입력은 약해지지요

난 화끈하게 소음따위 신경안쓰는

가장 파워 업으오 작동

시원하게 청소 끝

가까이 찍어봅니다

( 카메라 성능테스트 )

뒷에를 빵 열명 필터 하나 더 출현

뭐 좀 쓰다보면 한번씩 청소해주기

중국에서 구입한거라 코드는 중국식

엉덩이쪽에는 앙증맞은 엄청난 버튼이 두개

한쪽은 전원버튼

하나는 코드 슈슈슈슉 빨아드리는 코드

발로 팍팍 눌러줘도되니 엄청 편한 

먼지통은 이렇게 쏙 빼서 청소해주고 필터 갈아주면 되고

친절하게 설명서도 짠

사용감에 맞게 늘이고 줄이는 버튼도 있고

단점이라면 손잡이쪽에 전원버튼이 없어서

꼭 본체의 전원버튼을 눌러줘야해서

중간에 전원을 멈춰야할때는 조금 불편함이 많지만

뭐

그정도는

ㅋㅋㅋ

빗자루 저리 치워버리고

청소기로 쑥쑥하니까 청소도 금방끝나고

바닥에 먼지도 안날리고 좋구만요

이사하면서 좀 더러워지고 테이프자국이 남아서 지금은 지저분해져서 마음아픈 내 청소기

오래오래 잘 사용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