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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식당 후기

Travel/Kotakinabalu 2015

by UNASS 2016. 2. 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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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석양이 모습을 보일 시간인데 구름이 가득한 코타키나발루는 멋진 석양을 보여줄 생각을 안하네.


구름이 가득한 코타키나발루의 오후지만 우리는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가기위해서 산책할겸 슬렁슬렁 리조트 돌아다니기.













바람이 몰아친다.



슬프다 ㅠㅠ 오늘도 석양은 저리갔네.




밥이나 먹읍시다.










타이거 맥주를 한잔 두잔 시키고 땅콩이랑 배를 살살 채워줍니다.











고기꼬치.



파지타같은걸 생각하고 주문한건데 


고기가 막!!!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먹을만했고













미니 햄버거 한접시 가득



















맥주랑 같이 햄버거 먹으니까 맛이 꿀맛.


조식을 먹고 하루종일 제대로된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 저녁이 먹을때까지는 시간이 많이남아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러 갔던거였는데 거하게 식사를하고 들어왔네. 도톰한 패티가 맛이 아주 좋았고 육즙이 가득한 냠냠.













이미 해는 저멀리 저물었는데 멋진 석양은 끝까지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그런지 멋진 석양이 나타나는 날에는 사람들로 붐비는 바인데 테이블에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한 저녁의 풍경이었네.












리조트 내에 있는 편의점에 들려서 맛있는 간식거리 주섬주섬 챙기고 여기서도 빛을바라고있는 육개장을 두개 집어들고 복귀.













어느날 점심에 식사를 위해 찾은 식당.



수영장 옆에 있었던 야외 식당이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조금 땀이 나긴했지만 시원한 샴페인을 한잔 시켜서 함께 꼴깍.















플레이팅은 별로였지만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던 스테이크 요리.

주문했던 음식들중에 가장 맛있었던 메뉴여서 추천한다. 저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었는데 저거만 따로 주문해서 먹고싶을정도로 바삭하니 좋았지.












내가 주문했던 볼로네이즈 스파게티.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맛있을거같아. 고기인데 왜이렇게 비린걸까.  밍밍한 맛에 그냥 아까워서 반정도 먹었는데 진짜 지금 생각해도 맛이 없었네.












샐러드를 먹고싶어서 우리가 좋아하는 아보카도샐러드를 주문했던건데 요상한 월남쌈이 나오데.  적은 양의 샐러드라 아쉬웠지만 저 아보카도와 샐러드는 맛있었지만 저 옆에 월남쌈은 그냥 안먹는걸로.





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들이 별로 없기도 했는데 있는 식당들이 다 가격도 비싸고 맛도 별로여서 리조트내에만 머무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뷔페식당만을 이용하기 싫은 투숙객들에게는 좋지않은 식당구성.


시내에 나가서 사먹으면 좀 나은 식당들이 많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가격이 저렴하고 식당의 퀄리티가 좋았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리조트 내에서 클럽라운지 이용한걸 제외하고 갔던 식당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좋았던 레스토랑.


로비에 들어오면 정면으로 보이는 식당인데 맛은 괜찮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할까 걱정이되었던 식당이었고 우려대로 우리말고 1~2테이블만 식사를 하고있을정도로 손님이 별로 없었고 들어왔던 사람들도 메뉴판을 확인 후 나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가격이 조금 저렴하게 조정된다면 좀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듯한데.













식전빵으로 나오는 빵. 맛은 괜찮았다.


사이드로 내오는 빵과 함께 먹는 소스들도 3가지로 다양하고 맛도 다 괜찮아서 리필해서 먹었네.













에파타이저로 주문한 셀러드로 토마토 모짜렐라였는데 


아 정말 이렇게 큰 접시 위에 요만큼만 주기 있기 없지? 가격도 비싼데 토마토 두덩이는 주셔야죠 ㅠㅠ 



양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맛은 굿!!












나는 화이트와인으로 오빠는 초코렛을 베이스로한 칵테일을 먹었는데 음료는 다 맛이있어서 만족!










올리브를 갈아서 만든 소스인데 빵을 찍어먹거나 발라서 먹으면 짭조름하니 정말 맛있다.

다른 이태리 식당에 가도 먹을 수 있는 소스인데 정말 빵먹을때 조합이 좋아서 집에서도 만들어 먹고싶은데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네. 그냥 올리브를 갈면되는건지.















내가 좋아하는 피자.



처음가는 식당에서 안전하게 피자를 주문하려면 가장 베이직한 마르게리타피자를 주문하는게 좋지.


왠만해서는 맛없을 수 없는 맛.












오빠가 주문한 안심 스테이크.



양이 어찌나 적게나오는지.


먹는 중간에 찍은 사진이긴한데 고기가 한 4덩이정도.














다른 식당들에비해서 맛은 좋았고 분위기도 서비스도 좋지만 리조트라면 당연한 기본적인 서비스정도였는데 그에비해서 가격이 너무너무너무 비싸.















조용하고 아늑하니 분위기는 정말 좋았지만 과연 가족단위로 놀러오는 리조트에서  이렇게 비싼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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