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마시고. 혼자 방에서 밍기적거릴때에는 공짜로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는 커피를 얼음을 넣어서 먹으면 좋다.
밥늦게 일이 남아있었던 어느날 밤에는 오빠는 잠이들고 나는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와 땅콩을 안주삼아 혼자 밤을 보내기.
맥주한잔 좋다.
이틀날부터 계속내리는 비로 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하루. 원래 수영장에 나가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려했던 계획이었는데. 하루종일 방에서 시간을 보내야했던 아쉬웠던 하루였지만. 비가오는 코타키나발루여도 좋다.
다행이 묵었던 방이 넓어서 하루종일 방에만 있어도 전혀 답답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복도에 나가면 얼음을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었기때문에 언제든지 시원한 얼음물과 아이스 커피를 마실 수 있었지.
네스카페 커피를 사다놓은게 있어서 얼을을 담아서 달달한 커피로 시간보내기.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 여기 놀러와서 먹으니 맛있네.
놀러왔지만 중간중간에 계속 일을 해야해서 자유시간을 마음껏 누리지는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여행을 와서 시간을 보내는게 좋다.
시원하게 얼음을 넣어 향이 좋은 자스민트도 먹어보고.
쌀쌀한 날씨의 광저우에서 이 포스팅을 뒤늦게 정리하며 적고있으니까 시원한음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따듯한 나라로 여행이 떠나고싶네.
내년 새해에는 꼭 따듯한 나라로 여행가기로 약속을 했으니까 어디로 놀러갈지 생각좀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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