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엔 스파
Shangri-La's Tanjung Aru Resort & Spa
몇년동안 계속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가고싶다고 노래를노래를 부르던 나였는데 연애 할 때에도 계속 가자고하고 결혼하고도 계속 가고싶다고 꼬셨는데 무시하던 남편이었는데.
"코타키나발루 가고싶다구요??"
"네!!!!!!!!!!!"
"예약해."
"....."
아우 완전 흥분해서 바로 항공권이랑 호텔 예약.
리조트는 무조건 여기로 가야한다고 생각해놨기때문에 더 알아볼필요도 없었고 여기가 아니면 안갈꺼야!!!! 라고 말해놨기때문에 예약.ㅋㅋㅋ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광저우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가는 항공권이 직항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때문에 숙박비로 많은 부분 사용이 가능했다.
우리가 투숙했던 클럽룸은 리조트 왼쪽에 있는 건물이었고 클럽라운지랑도 가까워서 좋았다.
원래 예약했던 룸보다 좀더 좋은 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었기때문에 운이 좋게 더 좋고 넓은 방을 이용 할 수 있어서 행운!
중식을 먹을 수 있는 중국식당.
지나다니다보니까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고 인기가 좋은 식당인거같다. 우리는 중국음식을 안좋아하기때문에 가볼 생각도 안했지만 전체적으로 후기가 좋은듯하니 이용해보면 좋을듯.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식사시간에는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없다고한다.
1층은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타투가 있는 식당이고 저 뒷편으로 2층으로 보이는 위치의 건물이 리조트 로비이다.
잔디가 넓게 있어서 아이들이랑 가족단위로 놀러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리조트이다. 잔디에서 축구도하고 뛰어놀기 딱 좋다.
잔디 중간중간에는 의자도 많이 놓여있어서 쉴만한 장소가 많이 준비되어있다.
바로 야자수 열매를 따서 코코넛음료를 만들어준다. 물론 돈주소 먹어야함. 공짜인줄알았지만.ㅋㅋ
한쪽에는 작은 비치가 있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하지만 이때는 날씨가 안좋아서 비도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저 물이 똥물임.
바닷가쪽에 있는 저 장소는 탄중아루리조트에서 가장 멋지게 석양을 볼 수 있는 장소,.
맥주와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인데 우리가 갔던 시기는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4일동안 한번도 석양을 볼 수 없었던 최악이었지만.
조용하고 한적하고 좋은 리조트.
아무것도 안하고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은장소.
우리는 그냥 아무 엑티비티도안하고 계속 리조트에만 있었는데도 괜찮았다. 뭐 물론 날씨가 너무 안좋고 태풍까지 오는 날씨여서 어디에 뭘하러 갈 조건이 안되긴했지만.
물폭탄이 쏟아지는 어린이용 수영장.
여기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건물.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기때문에 그냥 패스
그렇게 멋있다고하는 석양을 보러 여기까지 찾아왔지만
2일째날부터 쏟아지는 비와 태풍으로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밤을 보내야했고 열어두었던 창문이 안닫혀서 난리법석을치루고 결국 마지막날까지 기대했던 석양을 볼 수 없었지만 그나름대로도 멋있고 좋았던 시간이었다.
아쉬운 마음이 많아 다음에 다시 찾아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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