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탄중아루 리조트 '카페 타투(Cafe TATU) 조식후기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하면서 클럽룸에 머무르면 클럽라운지를 이용가능하고 클럽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지만 

샹그릴라 탄중아루 호텔 내에 있는 식당중 카페 타투(Cafe TATU)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다. 물론 조식포함이기때문에 돈을 내지는 않고 이용가능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클럽라운지를 이용하는 투숙객이라면 굳이 이곳을 이용하는걸 권하지 않는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중심에 위치해있어서 호텔리셉션이 있는 위치에 있기때문에 찾는데 어려움은 없고 돌아다니다보면 실내외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기때문에 리조트를 돌아다녀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첫날을 포함해서 4번 조식을 먹었는데 둘째날인가 세째날에는 호기심에 클럽라운지 대신 타투에가서 조식을 먹었었다.

빵코너.

확실히 클럽라운지보다는 규모도 크고 음식의 종류도 많고 다양한 식사가 준비되어있지만 너무 정신없는 분위기라 사진을 찍기도 어려울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빵코너에도 빵의 종류는 많았지만 워낙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금방금방 빵이 사라진다.

스시코너도 있고 간단하게 계란요리와 샐러드용 메뉴들이 많이들 있다.

밥이 80%인 김밥이지만 여행객들은 많이들 맛있게 먹지만 우리는 안먹어봐서 맛은 잘 모르겠다.

즉석요리를 해주는 장소.

오믈렛이랑 팬케이크같은걸 만들어주는거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오믈렛하나 먹으려고 기다렸는데 기다리다지쳐

정말 사람이 많다.

정말 너무 시끄러워서 정말 대화는 절대 불가능하다. 오빠랑 나는 밥먹다가 체할뻔했다.  중국에 살다보니까 중국인들의 정신없고 무례한 매너들에 익숙해져있지만 여행에와서도 중국인들에 둘러쌓여 밥을먹고 중국어를 사정없이 듣고있다보니까 밥을 먹기도전에 지쳐버렸어.

더군다나 식당을 찾는 사람들은 많은데 리조트 숙박인원에비해 조식 식당이 너무 작은건지 테이블이 없어서 기다리는 사람도 정말 많다.

사진으로 못찍은 많은 요리코너들도 많이 있었는데 조식식당 사진찍어본 경험상 이렇게 사진찍기 어려운경우는 처음이네.

정말 사람들이 많다보니까 사진을 찍으려고 가만히 서있는거 자체가 민폐이고 너무 지저분해서 포기.

야외에도 정말 많은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어서 자리를 잡고 먹을 수 있는데 아침이지만 날씨가 덥기때문에 쾌적한 환경을 원하면 실내에 앉아서 먹는걸 추천한다. 

사람이 많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가족단위이기때문에 아이들도 많아서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 수많은 아이들을 헤쳐가며 밥을 먹어야하지만 유일한 조식식당이다보니 음식이 나쁘지는 않았다.

이 식당에서는 줄서서 커피를 직접 뽑아먹어야함.

줄서서 힘들게 뽑아먹은 커피. 나원참.ㅋㅋㅋㅋㅋ

음식의 종류는 많지만 중요한건 먹을게 없음.

흠

아침먹으러가서 과자만 더 집어먹고 왔던기억이.

제차강조하지만 클럽룸을 이용하는 투숙객이라면 그냥 조용하고 우아하게 클럽라운지에서 식사하는걸 추천한다.  

클럽라운지 음식이 적게 진열되어있지만 훨씬 퀄리티도 좋고 깨끗한 상태로 먹을 수 있고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서빙을 받을 수 있고 자리가 없어서 기다릴 필요도 없으니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여행하는거 조금 돈을들이더라도 숙박하는 객실선택을 현명하게하기를 권합니다.

유아 아동LED신발 운동화 아이들선물로 좋은 라이트운동화 공구!

http://storefarm.naver.com/onthebloom/products/341334281

http://storefarm.naver.com/onthebloom/products/341338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