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tland_스코트랜드 여행] 흙빛의 아름다운 고성도시 에딘버러 Edinburgh

에딘버러
[Edinburgh]

West Prince st Garden_Holyrood Park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온다
어제 도착했을 때 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오늘 아침엔 비가 온다
날씨도 춥고 비도 오니까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귀찮다 그래도
기운내서 일어내 아침먹고 West Prince St garden을 찾아가자

그래도 우리가 나오자 마자 날씨가 화창!!
푸른하늘이랑 너무 잘 어우러지는 이쁜 정원을 구경합시다

지도를 보면서 찾아 갔지만 골목이 많아서 조금은 헤메다 도착!
정말 아기자기하게 정성들여 이쁘게 잘 가꾸어 놓은 가든이었다

처음보는 수많은 꽃들을 사진에 담아내느라 정신이 없을정도다
너무 이뻐서 대충찍어도 작품이 나올정도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우러져서 더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온다

이런곳에 살면 정말 좋겠다

다음 목적지는 Holyrood Park
높은 언덕이라 쉽게 찾을 수 일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산이다
생각보다 가는 길이 복잡해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정신을 바짝

그래도 가는길에 멋진 건물도 많고 볼거리가 많아서 즐거이 간다

어느 순간 빵!! 하고 시야가 뚫리면서 거대한 Holyrood가 눈앞에

[돌사이에 나무가 너무 이쁘게 자라있길래 사진찍어달랬더니 저렇게 찍어놨다]
[절대 저러고 찍으려고 찍은게 아닌데 왠지 혼자 자연을 느끼고 있음 ㅋㅋ]

만만하게 보고 올라가다가 숨차 죽는 줄 알았다
정말정말 멋있다. 올라가는 동안 너무 숨이 차서 힘들었지만
그럴때마다 뒤돌아 보면 한눈에 에딘버러시내가 눈에들어온다
정말 대단한 경치다

상쾌한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좀더 걸어올라가는 길이 있었지만 급격한 체력저하와
비온뒤라 그런지 다 진흙이어서 포기하고 하산!!

내려오는 길에 다시보니 정말 너무 아름답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