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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land_스코트랜드 여행] 에딘버러에서 비밀의 화원찾아 삼만리 Edinburgh

Travel/Scotland 2007

by UNASS 2010. 7. 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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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Edinburgh]

 Malleny Garden_Calton Hill




Malleny Gardem
을 찾으러 버스정류장으로 왔지만 버스타는게 쉽지가 않다
인포 센터에서 받은 관광지도를 참고삼아 가려고 하지만 어느방향에서 타야
하는지 알 수 가 없다

일단 우리의 직감을 믿고 버스를 탑승했지만 혹시나 모를 비상사태를 대비해
2층으로 안올라가고 1층에서 마음조리며 긴장반 설레임반으로 출발이요




!!하지만!!
종점까지 왔지만 황량한 벌판위에 자리잡은 한 동네에 도착
어딘가에 우리가 찾는 목적지가 있을꺼라 생각하고 일단 걷는다
무작정무작정 걷는거다

완전 저멀리에 언덕위에 솟아 있는 성이 하나 보인다!!
저곳에 우리가 찾는가든이 있을꺼라 확신하고 올라간다

[험난한 산행길] 농장도 지나고 오솔길도 지나고 논밭을
지나 소똥냄새도 맡아가며 정상을 향해 돌진돌진한다



 



두둥!! 드디어 도착!!!
했지만...그곳엔 우리가 찾는 가든은 없었다

저 밑에서 부터 우리가 성일꺼라고 믿고올라왔던 건물은
그냥 그냥 개인 소유의 집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성이었다

뭐 이것 또한 충격적인 결과라 나름 만족하며 다시 하산
할 생각을 하니 죽겠다 힘들어배고파 집에보내줘 흑ㅠㅠ

그래도 저기사는 주인은 누구일지 궁굼하다 엄청 부자일듯
왠지 이 쪽 모든 땅의 지주일지도 모른다
ㅋㅋㅋ



 

오전부터 버스 종점까지 와서 산행을 감행하느라 지칠대로 지침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작은 해변 발견! 무작정 내려서 사진찍어요

아직 날씨가 많이 추워서 사람하나 없었지만
[왠지 이동네 매력적이다]

엄청난 강풍과 추위를 이겨내며 기념사진 한방




누가 이렇게 이쁜 하트를 만들어 놓고 가셨을까
 

 


오전의 힘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기운내서 Malleny Garden찾기
이번엔 아까 우리가 버스를 잘못 탓던 곳 반대편에서 버스 타보기
이번엔 확신을 가지며 출발출발

날씨가 계속 구름끼고 흐려서 속상하긴 했는데
구름이 많은 하늘이 왠지 운치있어서 다행이다

이번에도 역시나 알 수 없는 동네 골목골목으로 들어가는 버스땜에 긴장하는데
그순간 완전 반가운 표지판 발견!!!

바로 버스 스톱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작은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길을 따라 만들어져있는 담사이에 작은 문이 보인다

마치 비밀의화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같이 보일듯 말듯 만들어져 있다
들어갈 때 양심껏 내야하는 입장료가 있지만 지키는 사람은 없으므로

우리는 은근 슬쩍 양심을 조금 내려놓고 그냥 들어간다
하하하하

찾느라 고생했으니까 봐주세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정성스럽게 가꾸어 놓은 정원이다

!! 여행 Tip !!

Malleny Garden is in Balerno, west of Edinburgh

[Bus]
Lothian Buses (No 44) / First Edinburgh (Nos 44/66)
Buses run every 10 to 15 minutes daily
from Edinburgh city centre /Bus stop at Property entrance
[운행하는 회사가 한개가 아니라 No,와 회사을 잘 확인하고 타야한다]

스코틀랜드 문화보호협회 소유의 비밀 정원으로 일컬어지는 이곳에는 면적이 3에이커에 이르는
매력적인 월드 가든을 비롯해 올드 패션드 로즈, 근사한 허브 정원, 관상용 채원, 그리고 400년된
 주목들이 지키고 있는 짧게 깎은 멋진 초본 정원





여행가이드책을 보면서 이제는 어디를 가볼까 고민을하다가
바다를 쫌 좋아하는 우리 둘의 만장일치로 바다보러 고고씽!!

하지만 바다는 바다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원했던 그런
그 바다가 아닌 그냥항구였다. 그래서 사진도 별로 없다

속소로 돌아갑시다!! 





버스 기다리면서 사진 찍어주기
아 스코트랜드는 너무나 춥구나





영국에 있는 동안 매일 책상위에 쟁여놓고 먹던 초코렛
한국에서는 팔지 않아서 완전 먹고 싶다 진짜 맛있는데

언제봐도 멋있는 에딘버러 시내

런던에 있으면서 무서워서 밤늦게 안돌아 다녀서인지
우리는 야경을 보겠다는 집념이 강했다 그래서 우리는
저녁을 사들고 간곳은

[Calton Hill]


정말 추웠다
높은곳에 올라가니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는 점점더 추워지고
이놈의 나라는 어떻게 된게 밤이 되어도 해가 질생각을 안한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해가 다 질것같았지만 이러다가는
병걸려서 오늘로 여행을 마감해야 할것같은 두려움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냥 하산한다

그래도 야경은 아니었지만 경치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에딘버러시내의 전체를 감상 할 수 있는 최고의 포인드


씻고 자려고 자리에 누으니 이제서야 내가 원하는 야경을 보여준다

새벽에 빗소리에 잠을 깨보니 너무 야경이 이뻐 사진한장 찍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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