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tland_스코트랜드 여행] 런던에서 에딘버러로 메가버스타고 출발 _ 25 JUN 2007_ London to Edinburgh

from London to Edinburgh

Megabus
Reservation Fee : 0.50
Total Charge : 6.50 (2 person)

영국에서 저렴하게 지방으로 가기위해서 이용하는 메가버스
버스를 일찍 예약 할 수 록 차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가장 기본 요금이 ￡1

23:00 Depart London Victoria, Greenline Coach Station
08:25 Arrive Edinburgh, St. Andrews Sq Bus Stn

야간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이제 런던은 안녕 우린 스코트랜드로 간다
메가버스에는 저렇게 크게 ￡1라고 써있다

우리 운전기사님 너무 잘생겨서 한장 찰칵

한참을 어두운 빗속을 달리다가 휴게소비슷한 곳에 멈추어 선다

에어컨을 틀어놔서 그런지 밖의 날씨가 비때문인지 너무 추웠다
담요를 가져온것이 어찌나 다행이던지 따듯하게 잠이듭니다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에딘버러 시내로 접어드는 것을 알리듯
런던과는 또 다른 느낌의 집들이 늘어서 우리를 반겨주는군요

집들이 너무 이뻐 졸리지만 정신차리고 사진을 찍어주는 센스!!

 

북쪽이라 그런지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따듯했던 런던과는 다르게 완전 초겨울날씨
완전 초췌한 모습으로 맥도날드로 들어가 맥모닝을 먹으며 정신을 차려봅니다

뭔가모르게 런던과 너무 다른 에딘버러의 모습 환상적이다

  

오기전에 미리 예약해 놓은 우리의 호스텔

생각보다 찾기 쉽고 버스터미널에서 10분거리에 있어서 편했다
내부도 너무 이쁘고 깨끗해서 기분좋게 우리의 여행을 시작한다

 

대충 짐을 내려 놓고 피곤하지만 밖으로 나가 에딘버러 시내를 구경해줍니다
너무 추워서 쇼핑도 할겸 옷을 하나 사러 나왔는데 너무 이른시간이어서인지
옷가게들이 문을 열지 않아서 조금은 떨면서 방황을 한다

세일을 하고있는 곳이 많아서 아주 져렴하게 우리는 따듯한 옷을 구매

  

오자마자 옷산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야간버스를 타고와서그런지 조금 피곤하기도 하고
우리는 런던에서 못가봤던 피자헛 부페를 가기로 결심!!!!

작은 미니 피자들과 맛있는 샐러드가 가득
먹느라 정신없어서 그랬는지 사진이 없다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다시 밖으로 나와 슬렁슬렁 시내구경해주기
런던의 화려하고 복잡한 분위기와는 너무 다르게 조용하고 분위기
넘치는 에딘버러의 매력에 우리둘은 완전 빠져들어갔다

서로의 아빠에게 줄 위스키를 유명한 상점에들어가 하나씩 구입하고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닌다
하지만 너무 피곤하고 추워서 그런지 해가 질때쯤 숙소로 고고씽

에딘버러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조용히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