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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YPT_이집트 여행] 아스완 아부심벨 _ 그 장엄함과 신비로움의 연속 _ Aswan

Travel/Egypt 2007

by UNASS 2010. 6. 2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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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완
[Aswan]

Abu Simbel Temple

Wake up at 3:00 AM / Breakfast 3:15
Bus come to the Hotel 3:30 AM / Return back at the hotel 3:30 PM

Take 3 hours to Abusimbel
2 hours Abusimbel Tour (Big temple & Small Temple)
Highdam + Philae Temple + Obelisk

£130 per person




전날 호텔에서 신청한 아부심벨 투어를 가기위해 새벽에 기상...!!
이집트의 더운 날씨 때문에 아침 일찍 움직이지 않으면 낮 시간에 너무 더워서 힘들기 때문에
새벽일찍 투어가 시작된다. 새벽에 일어나서 다시 본 나일강의 풍경은 역시나 너무 아름답다.


호텔에서 제공해준 아침식사............라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한 박스에 빵이 들어있다.
이상한 빵이 들어있는 박스의 그림이 너무 신기하고 웃겨서 사진한장 곱게 찍어 남긴다.
이른 새벽이라그런지 너무 빡빡한 빵이어서 그랬는지 조금만 먹고 그냥 숙소를 나서본다.


미니 봉고에는 우리 숙소말고도 다른 숙소에서 신청한 몇몇의 사람들을 더 테우고 출발!


헌데, 도로에 가득 줄지어 서있는 차들...왜 줄서있는지, 기다리는 것인지 이유도 모르고 그냥 기다린다.
에어컨이 꺼진 차안에 있자니 답답해서 밖을 나가니 우리말고도 여러사람들이 밖에 줄지어 앉아있었다.


써니와 난 하나하나다 다 신기해서 이래저래 사진을 찍고 놀고 깔깔거리다가
내 머리위에 카메라를 놓고 장난치다가 내가 써니의 카메라를 망가트려버렸다.
이제 여행의 시작인데...내가 써니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카메라를 망가트렸으니...

 
미안해!!!!!!




다시 올라탄 버스에서 잠을 자다 일어나니 벌써 저렇게  해가 떠있다
알수 없는 길을 돌고 돌아 아부심벨이 있는 곳으로 우리는 달려 간다



아부심벨 주차장에 내리면 많은 아이들이 One Dollar를 외치며 우리에게 달라붙는다.
가볍게 뿌리치고 매표소에 도착해 표를 구입하고 들어가면 잘 꾸며진 공원이 나온다
[우리 투어비에 입장료는 불포함이었다는 사실을 여기서 알게되고 경악함]






입장을 하고나면 바로 앞에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양갈래길이 우리를 맞이한다.
어느 쪽으로 가야하는지 이정표도 없고 먼저 앞서간 사람들도 제각각으로 가니
우리의 예리한 직감을 발휘해야하는 상황이다.
우린 짧은 코스를 뒤로하고 가장 멀리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는 것을 1분도
 안되서 직감으로 알았지만 무더운 날씨로인해 되돌아가기엔 뒤돌 힘도 없어
그냥....앞만보고 길을 따라 걷는다.




우리가 흔히 티비나 책에서 보는 아부심벨이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한다.
아부심벨로 가기전 그옆에 있는 내가모르니 알려지지 않은 소박한 무덤.
너무 웅장함 옆에 있어서 별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듯한 외로움




내부는 사진촬영금지이기 때문에 역시나 밖에서 열심히 사진으로 기록하기

어쩜 저렇게 하늘이 구름하나 없이 파아란지..
어렸을적 스케치북에 하늘이라하고 칠했던 그 색이다.




장엄하게 서있는
 
아부심벨 [Abu Simbel Temple]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지금 있는 위치보다 몇미터 앞쪽에 있었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근처에 아스완 댐을 만들면서 아부심벨은 물 속에 잠길뻔했지만
유네스코의 엄청난 노력으로 70M를 지금 위치로 끌어올려이동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예전의 아부심벨의 사진을 보면 차이가 있다.




기차에서 만난 일본인 아저씨를 또 만났다. 반가움에 사진한장 찰칵!!! 아저씨 또만나요 ㅋㅋㅋ




아부심벨 뒤로 아까 걸어 왔던 커다랗게 산처럼 있었던 것이 전부 개발되지 못한 무덤이라고 한다. 
나일강을 바라보고 있는 아부심벨과 그 안에 수많은 신기한 고대흔적들이 조금 오싹하게 느껴진다.

공부를 하나도 하고 오지않아 영어로 가이드를 하는 팀들을 쫓아 다니면서 주서듣기를 감행.
이집트는 공부를 많이 하고 오면 올 수록 얻을 것도 많고 느끼는 것도 많을 여행지인듯하다.




아부심벨을 뒤로하고 돌아가는 길...
사진에는 얼마나 저 더위가 심한지 느껴지지 않지만...숨을 쉬는 것 조차 힘들만큼 더웠다...
사진을 찍을 기운도 없었지만 지금 이 아름다운풍경을 찍지 않는 다는 것은 죄를 짓는 것!
조금더 힘을 내어 사진한장 스마일!!

 



아부심벨 템플 주변에는 엽서를 사달라고 달려드는 어린아이들 너무나 많다
짜증이 나면서도 더운날 이렇게 물건을 팔고있는 아이들이 불쌍하기도 했다.




다음에 가는 곳은 돈을 내고 어디를 들어가는 것인데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안났는데
돈을 내고 거기까지 갈 필요가 없어 가지 않는 사람들은 버스에서 내려 기다려야했다.
다같이 내려서 그늘에 앉아 버스가 돌아오길 기다린다.

정체모를 장소에 버려진 우리들은 버스가 안돌아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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