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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_ 파리여행] 루프트한자를 타고 홍콩에서 파리로 여행 시작

Travel/Paris 2012

by UNASS 2013. 5. 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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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가는 항공권 예약하기-    

 

 

여행을 가기 위해서 가장먼저 해야할일 "항공권 구매"

 

저희는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를 선택했답니다

 

 

그 이유인 즉슨

 

비행중 기내에서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는 유일한 항공기이기때문이에요

J님이 항상 일때문에 수시로 메일을 체크해야하기때문에 12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면서 인터넷여부가 중요했답니다

 

BUT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 제공하는 이 "플라이 넷" 서비스는 홍콩발 비행기에서는 제외라는

 

흥4

 

 

비행기에 타고나서야 이 사실을 알게되었다는

 

덕분에 저는 J님의 날카로운 눈빛을 피할 수 없었다는  ㅠㅠ

 

 

이 플라이 넷 써비스는 한국발 출발이어도 중국 영토를 지날 떄는 제한된다고 하니 중국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듯해요

 

 

 

 

 

 

 

 

루프트 한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프로모션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입답니다

 

기간마다 저렴한 항공권 프로모션이 많이 있으니 프로모션 기간에 맞춰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지혜를

 

같은 항공권인데 비싸게 주고 구입하면 너무 아깝자나요@@

 

 

오키

 

 

 


 

14 OCT 2012 Hong Kong - Frankfurt 13:10 - 19:20

14 OCT 2012 Frankfurt - Paris         20:25 - 21:35

 

28 OCT 2012 Paris - Frankfurt        17:10 - 18:40

28 OCT 2012 Frankfurt - Hong Kong 21:55 - 19:30

 

 

15박 16일 일정으로 파리와 바르셀로나 일정으로 다녀오겠습니다

 


 

 

 

     여행 스케쥴 계획하기    

 

엄청난 계획을 정해놨지만 현실은 냉혹한법

계획했던것의 많은것을 못해보고 와버린 아쉬운 여행이었어요

 

계획했던 여행이 아닌 실제 움직인 여행 경로를 정리해봤어요

 

 

엉엉

 

 

14th : Hong Kong 에서 Paris로 출발 - 숙소 이동

 

15th : 파리의 빵으로 아침식사 - 추운날씨와 시차적응으로 둘다 골골댐

 

16th : KONG 레스토랑 - 퐁네프 다리 - 에펠타워 - 샤이요궁 - 바토무슈 디너 크루즈

 

17th : 몽마르트 언덕 - 개선문 - 샹제리제 거리 - 르부르 뮤지엄

 

18th : 인디고 여행사 "몽생미셀"투어

 

19th :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로 출발 - 새로운 숙소로 이동

 

20th : 까딸루냐 광장 - 보케리아 시장 - 몬주익 언덕 - 분수쇼

 

21th : 카사밀라 - 카사 바트요 - 비쥬얼 맵핑행사

 

22th : 보케리아 시장 - 핸드폰 잃어버림 - 시내산책

 

23th : 바르셀로나 축구경기 관람

 

24th : 구엘공원 - 파밀리에 성당

 

25th : 시내구경 - 대성당 - 카딸루냐 음악당

 

26th : 배탈나서 골골댐

 

27th :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이동 - 호텔 휴식

 

28th : 파리에서 홍콩으로 돌아가기

 

 

 

사진을 보면서 움직인 일정을 정리해보니 정말 심플한 유럽여행이었네요

 

20살 초반에 떠난 유럽 여행이라면 좀더 파워있게 놀러다녔을텐데

 

비루한 몸을 이끌고 다니려니 2주의 여행은 체력의 한계가

 

ㅋㅋㅋㅋ

 

안습

 

 

 

 

 


 

 

 

     START    

 

 

 

J님의 여유 넘치는 성격덕분인지 함께 비행기를 탈때면 언제나 촉박하게 탑승

 

역시나 출발하는 날에도 늦게 도착한주제에 우린 라운지에가서 밥을 먹겠다는 욕심

 

ㅋㅋㅋㅋ

 

결국 급하게 15분정도 흡입하다가

 

우린 항공사 직원에게 언제오냐며 빨리 비행기뜨니까 뛰어오라는 전화를 받았답니다

 

아하하하핳

 

뭐 그래도 우리때문에 비행이 딜레이된건 아니에용

 

미안미안

 

 

 

 

 

피곤했던지 비행기에 타서 이래저래 떠들다가 잠들고 먹고 잠들고 ㅋㅋㅋ

 

 

덩치가 큰 독일사람들은 어찌 앉아서 가는지 좀더 넓게 만들지

 

뭐 짧은 우리들은 무리없이 앉아서 편하게 왔답니다

 

처음타본 루프트한자였는데 생각보다 넓고 편하고 친절한 서비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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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출발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경유해서 파리로 가는 비행일정이었어요

 

벗뜨

 

경유하기위해 트렌스퍼하러 가는 길이 어찌나 멀고 복잡하던지

@_@

 

 

 

 

 

 

밤이어서 그런지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없고 많이 헷갈리고

긴시간을 걷고 걸어서 이동!!

 

트레인까지 타고 움직이며 이동하였다는 ㅠㅠ

 

 

 

 

 

비도 많이오고 날씨도 많이 춥고 ㅠㅠ

 

다행이 저희는 피리 공항에 늦음 밤 도착을 하는 스케쥴이어서

 

낯선곳에서 헤메기도 싫고 컨디션을 위해서 현지 한인 공항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답니다

 

 

돈을 써서 비용이 들긴하지만 역시나 피곤할떄는 편한 서비스를 신청해논게 어찌나 다행스럽던지 ㅋㅋ

 

 

편하게 한인픽업서비스를 받아서 숙소로 이동하는데

 

이놈의 숙박 예약싸이트직원이 저에게 두개의 주소를 헷갈리게 알려주었다느 ㅠㅠ

 

그래서 픽업직원과 제가 가지고있는 주소가 달랐다는

 

 

ㅠㅠ

 

 

부처

 

 

 

결국 근처에 도착했는데도 어디가 정확한 주소인지 몰라서 이래저래 고생끝에 숙소 도착

 

 

너무 늦은시간 낯선곳에서 정신없이 방황해서인지 찍어논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ㅋㅋㅋ

 

도착해서 주인에게 열쇠받고 짐정리하고 씻고 잠들기 정신없었어요

 

그래도 집은 완전 맘에들었답니다!!

 

집에대한 포스팅은 다음포스팅에 자세하게 올리겠습니다 +_+

 

 

 

대충 정리하고나니까 배고 고프고 밖이 너무 궁굼해서 늦은시간이었지만 잠시 나갔다 왔답니다

 

역시 유럽이라그런지 늦은시간이어서 문을 연 식당이 많이 없었어요

 

고민하다가 가장 익숙한 "케밥"을 파는 식당이 있어서 구입!!

 

파리에서 첫음식이 케밥이라니!!!

ㅋㅋㅋ

 

그래도 배가고파서였는지 엄청맛있었답니다

 

+_+

 

 

 

 

 

 

 

 

     둘째날 아침    

 

파리에서 맞이하는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근데 저와 J님의 저질체력덕분에 아침일찍 몸은 움직이지않고 시체처럼 굳었다는 ㅋㅋㅋ

 

 

배가고픈 우리 J님이 밖으로 나가 산책할겸 맛있는 빵을 사다주셨어요

 

역시 어디서나 적응력이 대마왕 J님은 맛나게 모닝크로아상과 차한잔 하고 들어오시네요

 

ㅎㅎ

 

 

너무나 예쁜 빵을 사다주셔서 감사감사

 

 

 

 

 

 

 

빵들이 어쩜 이렇게 파리스러운지 ㅠㅠ

 

J님이 사온 요 아이들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서 먹을생각은 안하고 사진만 냅다 찍어줬어요

ㅎㅎㅎ

 

그리고 다시 전 혼수상태 ㅋㅋㅋ

 

J님은 열심히 일을 처리하시고!!!

 

 

너무 늦은시간 둘다 컨디션이 돌아와서인지 정신차리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어요 ㅠㅠ

 

점심먹긴 브레이크타임이 걸려서 열린식당이 별로 없고 저녁을 먹긴 너무 이른시간

 

하지만 우린 너무나 배가고파서 굼주린상태 ㅠㅠ

 

아무데나 문을 연 식당으로 들어가서 대충 먹을 음식들으 겨우 주문했어요

 

엉엉

 

 

 

 

 

 

집앞에 있던 식당중 하나였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너무 착하셨어요

 

하지만 음식은 뭐 ㅋㅋㅋ

 

메인요리를 요리하기엔 주방장이 외출한상태여서 간단한 셀러드종류만 주문이 가능했답니다

 

맛은 별로였지만 대충 배만 채워서 집으로 돌아왔어용

 

 

그리고 다시 둘다 혼수상태 ㅋㅋㅋㅋ

 

 

새벽에 다시 깨어서는 배고프다고 울부짖었다는 ㅠㅠ

 

아침 해가 뜨길 기다렸어요

 

굿모닝

 

 

:우리의 파리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어리버리 어물쩡 넘어갔다는:

 

 

유럽에오든 홍콩에있든 우리의 귀차니즘은 어쩔 수 없나봐용

ㅎㅎㅎㅎ

 

 

빨리 해가 뜨길 기다리며 깔깔거린 이날이 참 추억이되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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