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_ Laoag 라왁 셋째날] 라왁 호텔 리조트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하루

 

 

 

 

Philippines _ Laoag

 

 

 

 

필리핀에 도착한지 벌써 삼일째에요

 

즐거운시간은 언제나 이렇게 빨리지나가고 아쉽기만하다는것

 

 

필리핀의 동전이 참 화려한거같아요. 이래저래 문양이 참 톡특하죠?

 

매번 어느나라든 놀러를 가면 그나라 지폐나 동전을 남겨와서 보관하는게 참 좋아요

 

놀러갔었던 추억들을 기억해내는 연결고리가되어준답니다

 

남은돈 아깝다고 다 써버리거나 환전하지말고 남겨오는것조 좋답니다

 

 

추억을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서 다들 배부르게 밥을 열심히먹고 커피한잔하면서 휴식중이에요

 

집도 넓고 시원해서 시간이지나면지날수록 매력이 참 넘치는 공간인거같아요

 

 

인위적으로 꾸미고 의미없이 채워놓은 그냥 보통의 민박집이나 호텔보다는

 

이렇게 집주인이 마음을 담아서 하나하나 스토리가있는 물건들을 채워놓으니 편한해요

 

 

 

나중에 꼭 남편을 꼬셔서 이런 집을 시골에 하나 준비해둬야겠어요

 

 

 

 

 

 

 

 

뒤늦게 늦잠자다 내려온 사람들이 앉아서 밥을 먹는동안

 

동료오바의 팔찌 악세사리를 하나 뺏어서 제 팔에 채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머리끈으로 준비해온 끈인데 그냥 팔찌로 채워놓았는데 꾀 잘어울리죠?

 

히힛

 

 

 

 

 

 

 

 

밥을 다 먹고 이제 슬슬 다음 일정을 위해서 다같이 이동을하려고 집밖으로 나왔어요

 

다들 준비를하고 이동하기를 기다리다가 목이나축이려고 음료수를 먹으러 갔다왔죠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했던 경험이있는 두 오빠들의 뒤를 쫄래쫄래 따라가서 음료수하나 사왔죠

 

참 특이하죠?ㅋㅋ

 

 

슈퍼에서 원하는 음료수를 고르면 저렇게 얇은 비닐봉지에 음료수를 따라준답니다

 

그리고는 빨대를 쏙!! 꽂아서 전해준답니다

 

그럼 병은 주인이 가져가는데 아마 하나하나 모아서 나중에 돈으로 바꾸려고 이러는듯하네요

 

 

여행의 묘미

 

그나라의 독특한 풍경에 미소가 자연스럽게 스믈스믈

 

후후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곳은 근처에있는 마르코폴로 호텔리죠트랍니다 (맞나??ㅋㅋㅋㅋ)

 

이곳에 숙박을 하고있는 손님은 아니지만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리죠트시설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아는사람이 있어서 특혜를 받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즐겁게 이제 하루를 시작!!!

 

 

리죠트 내에서 많은 수상스포츠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요

 

물론 원하는 스포츠를 하기위해서는 돈을 추가로 내고 이용해야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한건 아니였어요

 

 

일단 저랑 저와 친한 언니는 조용히 보내기위해서 수영장으로 먼저 갔답니다

 

 

리죠트내에 손님이 많이 없는건지 아니면 성수기가 아니어서그런지 붐비지않고 한적했어요

 

그래서 정말 조용하게 ㅎㅎㅎ

 

 

일단 공짜로 제공해주는 음료수와 샌드위치를 주문하고 그늘에서 냠냠냠냠냠냠냠

 

어디를가서든 먹고먹고먹고마시고마시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에 데이빗을따라서 사격을하러 따라갔답니다

 

이미 바다에들어가서 수상보트도타고오고 수영도하고오느라 꼴이 말이아니었는데

ㅋㅋㅋㅋ

 

지금아니면 언제 또 제가 총을 잡아보겠소!!!

 

그래서 쫄래쫄래 쫓아가서 한번 총을 잡아봤죠

 

 

 

 

 

 

 

 

우히히히히히

 

사격이 제 소질인가봐요

 

나름 높은 성적표를 받고 므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