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작은 카르낙 신전으로 하겠습니다. 더위를 이겨내며 도착한 신전 앞
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위해 줄을 서있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나 크고 웅장해서 정말 입이 쩍벌어졌다. 고대 이집트의 위대함을 느꼈다
이것들을 정말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고는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울뿐
거대한 기둥에 넋이 나가고 더운 날씨에 정신줄 한번 더 놓고
기둥에 기대어 서서 잠시나마 무거운 발걸음을 쉬어가게한다
물이 없는 이집트 여행은 상상하기도 싫어욧!!
한여름의 이집트는 사람이 없어 좋기도 하지만
너무더워 죽겠음
무거운 발걸음이지만 우린 다시 힘을내서 조금씩 앞으로 전진합니다
앞으로 갈수록 힘은 들지만 정말 웅장하고 멋있는 카르낙 신전입니다
중간에 젊은 여성 고고학자분이 이집트가이드분과 열심히 연구중이다
왠지 고고학자 멋있다
너무 더운지 가드아저씨도 의자에 누어 숙면을 취하고 계시는군요
우리도 너무 더워 그늘을 벗삼아 일렬로 휴식을 취해주는 우리들!!
카르낙 신전을 뒤로하고 후루가다 버스타기위해 출발하는 우리들
창밖으로 해가지고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우리는 도착을 했습니다
아놔...버스에서 변태 이집션을 만나서 기분을 완전 잡친 나
그런 우울한 나를 위로하기위해 기념으로 단체사진한방찍고
숙소 픽업을 기다리면서 우리는 허기진배를 채우러 갑니다
저녁이어도 날씨는 덥지만 시원한 맥주와 씨푸드먹어주기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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