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의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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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이지내는 오빠 친구분의 아버지가 쓰러지시고

동업하는 사람과의 사업정리도 분주하고
돈이라는 연결고리에 서로 목소리가 한톤 올라게되고

여기저기 돈빌리는사람들이 우리에게까지 연락이오니
요즘 경기가 흔들리는게 맞나보다




너도나도 안힘든사럼이 없는데
그래도 잘먹고잘사는사람들은 늘 있는걸보면

힘겨운 경제는 일부의 누군가만의 해결되지않는 고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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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혼자가 익숙해졌지만 늘 누군가가 그리워지는건
당연하겠지.


어느날은 아델의 노래를 듣는데
왜그리도 울음이 참아지지않던지

다음에 태어난다면 음악하는 재능을 가졌으면 좋겠네

어쩜 이리도 쉽게 사람을 무너지게만드는 힘을 지녔을까

단단하게 무너지지않게 쌓아올려
다져놓았던 마음을 우습게도 부셔버리네


센척하지말고 진짜 강.해.져.라.

나를 다그치는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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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좋은사람을 가까이에두고 좋은것만 생각하기

마치 태교하듯이
나를 내가 아끼고사랑하며 키워야지



부족함도 많고 실수도 많지만
부끄러워하지말기.

두번실수하지않도록 겸손해지기




최근들어 인생의 좌우명이 바뀌었다는걸 인지하며


.긍정적으로 살자

라며 중학교때쯤이었나.
반강제적으로 만들었던 나의 좌우명이라 칭했는데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나로부터 비롯된다


마음이 힘든시기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많이 위로받고 마음을 다스리며
힘들때마다 나를 다잡게해주었던
마음속의 주문같은 말



다만 나를 책망하지않기

더많은 칭찬을 아끼지말기
스스로 되돌아보며 겸손해지면
상대방을 ,모든 상황을 부정하지않게된다.




별거있나,
가끔씩 시간내어 이렇게 내사람이랑
맛있는거 먹으며 웃으면, 이렇게 행복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