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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호텔 - The Kimberley Hotel Hong Kong 홍콩 더 킴벌리 호텔 후기

in HongKong

by UNASS 2016. 3. 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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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광저우의 날씨


블로그를 쓰는 오늘의 광저우 날씨도 우중충한데

홍콩을 갔다왔던 저날의 아침도 사진을 보니 비가내렸었네요





새로 구입한 리코 카메라가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매일 행복하답니다







급한 은행일이 있어서 일을 조금 빨리 마무리하고 부리나케 

광저우 동잔역으로 택시타고 날라가서 홍콩가는 기차타기












중간에 귀여운 의자에 앉아있는 외국인이 매력넘쳐서 사진좀 찍으려했는데


저 중국아저씨가 가리고 계속 서있어서 실패


기차역에 버려진 의자인줄알았는데

저 외국인이 개인소장한 의자였어서 어찌나 웃기던지 ㅎㅎ



한참을 저렇게 턱을 괴고 앉아서 멍때리던 그대












짠시루 시장에서 2만원주고 구입한 가짜나이키신발이지만

퀄리티가 오마이갓짱이라서 ㅎㅎ


한 철 신고서 부담없이 갈아치우기 좋은 신발이라서 분기별로

짠시루 시장에 나가서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자주 구매한답니다.


짝꿍은 늘 저렇게 화려하고 외계인(?)같은 신발을 좋아라해서

제가 보기에는 너무 과한 디자인인데 그대가 좋다면 뭐라도 굿!










광저우에서 홍콩에 가는 기차를 타면 이렇게 스타벅스 커피를

우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중국돈/홍콩돈 모두 결제가능하고

현금이든 옥토퍼스카드등 모두 결제사용가능해요.



저희처럼 늘 급하게 뛰어서 기차를 타느라 음료수하나없이 탑승한다면

이용해보길 추천합니다 ^-^



짝꿍은 라떼, 나는 아메리카노로 주세요.















새로산 리코카메라가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렌즈를 대봅니다.


색감이 보정없이도 어찌나 예쁜지 내가찾던 바로 너.



비록 몰래 잘 숨겨오다가 이날 카메라구입한걸 짝꿍에게 들켜서

혼나긴했지만 그래도 어쩌겠어. 사고싶은데. 사랑해 ㅋㅋ










구박받는 도중에 도착한 스타벅스 커피



센스없게 컵홀더를 하나밖에 안줘서 내가 뺏어서 사용했지

그대는 남자답게 뜨겁게 마시기



우유같은 유제품맛을 너무 싫어하는 나라서

그렇게들 다 좋아하는 라떼지만 나는 역시나 별로.


나는 씁쓰름한 아메리카노가 좋아요.









홍콩으로 가는 2시간동아 심심하니까.

일거리 들고 이동하기.



요즘들어 너무하다싶을정도로 휴식시간이든 모바일을 들고있는시간이 많은듯해서


틈나는데로 핸드폰대신 다른일을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는중



친구없는 외국생활이 외로워서 SNS와 메신져를 자주했는데

그런곳에 필요이상의 시간을 보내는게 요즘들어 너무 낭비같아서

최대한 자제하려고하는데 자꾸만 손이가요 손이가.



그래도 이날은 핸드폰은 넣어두고

고객들 발송상품에 함께 넣어보내는 메세지카드를 작성하기로.


종이몇장이지만 이렇게 손글씨로 고치지않으면 아까운 종이를 그냥 버려야해서

괜한곳에서 절약정신이 어찌나 나오는지;;;



저렇게나 긴글을 꼬박 30장가까이 적었답니다.


고객님 불량이 있는 상품을 받더라도 너그러이 용서부탁드립니다. 꾸벅





손에 마비가올때쯤 홍콩에 도착


야호!



















홍콩 호텔 - The Kimberley Hotel Hong Kong  홍콩 더 킴벌리 호텔 후기



""침사추이 MTR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현대적인 호텔의 근처에는 유명한 관광 명소가 즐비해 있습니다. 첵랍콕 국제공항에서 차로 45분이면 도착하는 이 호텔은 미라마 쇼핑센터와 K11 쇼핑몰이 도보로 10분 정도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쇼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구룡 공원, 나단 로드가 700m 안팎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구룡 모스크 및 이슬람 센터는 도보로 약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네이버호텔정보에 설명되어있네요 ㅋㅋㅋ 





주소

28 Kimberley Road, Tsim Sha Tsui, Hong Kong, Hong Kong



546개의 룸이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하지만 알다싶이 홍콩의 호텔은 비싼 땅값때문에 정말 작아요.

가격대비 너무 작은 호텔들이 많아서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홍콩호텔 예약하는 팁!!



저희는 이렇게 짧은일정으로 1박 또는 2박으로 홍콩호텔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렴하게 이용하고싶다면,


체크인을 할거같은 예정시간 1시간정도 전쯤에 예약진행!

(저녁시간대에 예약을 하는경우에만 해당될 수 있어요.)



저희는 보통 저녁시간대에 체크인을 많이 하는편이라 주로 이방법으로 저렴하게 예약을합니다.



씨트립과 아고다라는 호텔예약싸이트를 자주 이용하는데


주로 아고다로 합니다.



당일예약하는 숙박비가 미리 예약하는 숙박비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6시가 넘어가면 원래가격에서 할인가로 검색이되고

8~9시가 넘으면 그가격에서 더 저렴하게,

10시가 넘어가면 더더더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한 할인가를 확인가능할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홍콩에 도착하기 2~30분전쯤에 아고다에서 예약을합니다.


평균 저녁 8~10시사이에 체크인을 하는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평소에는 20만원대의 호텔도 당일 8시가 넘어가면 10만원대 아래로 내려가거나

정말 운이 좋은날에는 5~6만원에도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3~5성급으로 필터를 설정하고

최저가로 정리를 하고 그중에서 4성급정도되는 침사추이중심가의 호텔중에

7만원이 안넘는 호텔로 결정하지요 ^^



물론 길게 여행을오는 여행객일경우에는 조금 위험한 방법이지만

짧은 일정으로 머무르는경우라면 도전! 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주로 비슷한 가격대에서 안가봤던 호텔로 도전해본답니다.



그래서 지나가보기만했던 킴벌리호텔리 궁굼해서

조식포함된 숙박으로 예약했어요.



킵벌리로드 가운데에 있어서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정말 좋은 위치.


택시타고  " 깜발리로!" 라고하면 이 호텔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답니다.


그런데 체크인을 하려면 그라운드플로어( G/F - 한국의 1층)에서

에스칼레이터를 2번이나 타야해서 조금 불편했어요.




순식간에 체크인 끝










조식 쿠폰이랑 함께 룸에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와이파이 비번이 담겨있는 종이를 건네주네요.



조식 식장은 체크인카운트 바로 옆에 있답니다.



조식식당 반대편에 있는 엘르베이터를 이용하면 객실층으로 이동가능합니다.














룸이 정말 많네요.



우리는 9층의 13호인 913호


구석에 있어서 엘르베이터에서 너무 멀었엉 ㅠㅠ




조명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색이 어두운 인테리어라서 올드한느낌이 많이나네요.















홍콩호텔치고는 방이 넓고 좋았답니다.



건물 외형을 보면 알겠지만 벌집모양으로 생긴 특색이 있는데

객실룸에서도 그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책상이 있는 저곳이 모서리 부분.









침구는 뭐 찝찝하지않을정도의 깨긋함.


푹신하거나 포근한느낌은 아닙니다.



정말 기본에 충실한 객실이에요 ^^



그래도 객실에서 오래된 냄새나 쾌쾌하지않고 청결상태는 괜찮았어요.














입구쪽에 있는 냉장고와 간간한 찻잔.


냉장고안에는 아무것도 없고 정말 40년은되보이는 오래된느낌.


냉장고 열어봤다가 너무 냄새가 이상해서 바로 닫아버렸네요 ^^;;;

















화장실은 생각보다 청소가 잘되어있어서 가격대비 괜찮아서 만족스러웠네요 ^^










무료로 제공되는 물도 있고











잘 사용안하게되는 기본 세명도구와 이것저것



전 헤어캡이랑 면봉은 여행다닐때 유용할거같아서 챙겼지요 ㅎㅎ











드라이기 성능 양호! 


새상품으로 바뀐지 얼마안된거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청결상태 좋았고 사용법도 불편하지않아서 편하게 잘 이용했어요.


화장실에는 홍콩코드인 3개짜리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구벙 2개짜리가 있기때문에 고데기나

그밖에 다른 전기제품사용가능할거같아요.



저는 제가 가지고있는 고데기가 홍콩에서 구입한거라

코드가 안맞아서 화장실에서는 사용못하고 책상이 있는 코드를 사용해서 썻네요.













잠깐 나가서 약속이 있어 만나고 들어오면서


세븐일레븐의 간식거리들 주어담아왔지요.



맛있는 바나나빵이라 음료수 등등











예전에 홍콩살때는 홍콩에 내집이 있어서 이렇게 호텔을 이용할 일이 전혀 없었는데


이제는 광저우로 거주지를 옴기게되면서 홍콩에 집이 없으니

조금은 불편하고 떠돌이느낌 ㅠ_ㅠ


작은 원룸하나 만들어놓고 싶은맘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홍콩의 집값이 너무 비싸서

매번 짝꿍이랑 생각만하고 이야기만해보다가 포기.


쩝.



돈을 더 많이 벌자구요.











아쉬우니까 내 리코랑 같이 셀카 한장 힛




밤에 찍으면  어두워서 사진이 조금 어둡게나오는 단점이 있지만

똑딱이카메라처럼생긴 요놈이 아웃포커싱도 너무 잘되고

대만족.



비록 DSLR카메라만큼 초점을 맞추는게 어려워서 힘들지만

그정도쯤이야.




들고다니기에도 핸드폰만큼이나 가벼워서 좋다아아!





다음엔 킴벌리호텔조식후기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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