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세부여행 _ Cebu 마지막날] 다이빙 자격증을 손에 들고 홍콩으로 돌아가자

Travel/Philippines 2011

by UNASS 2013. 7. 5. 18:30

본문

 

 

 

마지막

 

 

짧은 보홀 발리카삭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이제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다가왔네요

 

언제나 여행이 그렇듯이 시작은 설레이고 마지막은 늘 아쉬움이 한가득한거같아요

 

 

여행을 기다리는 마음은 너무 길고 그 즐거움을 이제 느끼기도 전에 벌써 마지막이라니

 

사람을 만나든 무슨일을 하든 늘 시작과 마지막이라는 순간은 존재하는듯해요

 

 

홍콩에 있으면서 많은사람들을 만나고 많은사람들을 떠나보내게되는것처럼

 

같은일들을 계속 반복하면 이제는 좀 무뎌질만도 할텐데

 

언제나 이별을 하는 순간은 아쉬움만 더 가득한채로 뒤를돌아보게하네요

 

 

이제 이번 여행이 끝나서 다시 현실로 돌아가면 또다른 무언가를 계획하고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겠네요

 

이 다음 저를 기쁘게하고 설레이게할 사건들은 무엇일지 얼마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될런지

 

 

이제는 헤어짐보다는 만남과 시작에 더 의미를 두고  매일매일을 설레임가득한 내가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여행에서 얻는 모든 경험들과 느낌들 항상 감사하며

 

 

 

 

 

 

 

 

 

 

사랑하는 내친구 김쎈과는 이제 같은 목적으로 도착한 이곳에서

 

다른 목적지를 향해 다시 출발해야하는 아쉬움의 인사를 해야할 시간이네요

 

다른비행기로 한국과 홍콩으로 돌아가야하는시간인데 오늘따라 더 이녀석이 아쉬웠답니다

 

 

조심히 잘 가고 한국에서 봅시다

 

 

(ㅋㅋㅋ 이 일행은 덤앤더머인지 비행기를 놓치는바람에 하루 더 세부에 있었다는 )

 

 

 

 

 

 

 

발리카삭에서 다시 세부로 돌아가 비행기를 타야하는 우리

 

위삼 페리터미널로 가서 예약해둔 티켓을 수령했답니다

 

뭘 주서먹거 계속 배를 채웠는데도 왜 자꾸 배가고픈지

 

 

신기하게생긴 과자 몇개 집어들고 친구들에게 나눠줄 말린과일들도 좀 구입하고

 

우리를 다시 세부로 데려가줄 배를 천천히 기다려봅니다

 

 

 

 

 

 

 

 

우리는 이제 떠나야하는데 날씨는 왜이렇게 아름다운지

 

ㅠㅠ

 

아응

 

사진을 막찍어도 다 작품으로 탄생

 

 

 

 

 

 

 

한참을 물살을 가르고 도착한 세부시내

 

 

사람들이 미리 다 내릭나면 나중에 인부들이 저희들의 가방들을 하나둘씩 다 갑판위로 옴겨준답니다

 

에이고

 

사람도 너무 많고 질서도 다 무너지고

 

내가방 언제 올라오나 목빠지게 기다리고 ㅠㅠ

 

기계가 없어서 사람들이 일일이 손수 가방을 하나씩 다 옴기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네요

 

 

 

빨리 저녁먹으러 갑시다

 

+_+

 

 

 

 

사업자 정보 표시
The blooming cloud | 고운화 | 인천시 부평구 열우물로 76번길 9-14 | 사업자 등록번호 : 122-36-21788 | TEL : 010-2599-1432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부평0078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