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맛집] 63 Steak & Burger by Senses - 맛있는 스테이크와 버거를 먹고싶다면

[광저우맛집] 

맛있는 스테이크와 버거를 먹고싶다면

63 Steak & Burger by Senses

주소

天河区(珠江新城)海风路1-48号广粤天地B8铺

전화번호

020-3831 0351

가격대 :  ¥151-¥300

원래 햄버거 너무 좋아하는데

광저우에는 정말이지 맛있는 햄버거릴 먹을 수 있는 곳이 없고

찾아보고찾아보고

한번 가볼까!! 가본곡입니다.

뭐 결론적으로는

그냥저냥 ㅎㅎㅎ

햄버거는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스테이크나 다른 메뉴들이 먹을만했기에!!

주장신청에 있는 아파트 단지인데

이곳에 맛있는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어요

일식부터 이태리식당까지

한식당빼고 다있고

대신 한국 커피숍인 zoo커피숍이 있지요!

밖에 야외 테이블에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조금은 습하고 더웠기에

좀더 퀘적한 환경에서 먹기위해서 안으로 자리잡았지요!

그런데 자리 잡을 때 벽쪽에 붙어있는 쇼파테이블은 비추

테이블이랑 의자 높이가 너무 안맞아서

밥먹을 때 너무 불편해서

우리는 주문만하고 중간 테이블자리로 이동!

훨씬편해!!

ㅎㅎ

흡!!

자 먹어볼까나??ㅎㅎㅎㅎ

역시나 맥주로 시작하는 우리의 저녁식사

우리가 좋아하는 맥주중에 하나인

1664 BLANC

달달하니 향도 너무 좋고

마치 과일맥주를 먹는듯한느낌이어서

상큼하니 너무 좋으아아아

3박스정도 타오바오에 시켜서

냉장공에 쟁여두고 최근까지 마셨는데

질리지않아

ㅋㅋㅋ

춘절이 끝나고 한번 더 주문해서 쟁여놔야겠네!!

테이블위에 올려져있는 종이인데

간단하게 고기부위가 설명되어있는데

혹시나 시장가서 고기살때 유용할까해서 찍어두었는데

자세히보면 중국어는 안적혀있는게 함정

ㅋㅋㅋ

그래도 그림으로 그려져있으니

나중에 시장가서 직접 고기살일이 생기면 사용해보기로!!

식전빵으로는 요런놈이 나오니

고소고소한 견과류식빵

내가 좋아하는 견과류빵!!

근데 검은깨가 품질이 안좋은거인지

고소한맛이 안나고 조금 이상한맛이나서

빵의 전체적인 맛을 망가트린듯해서 아쉽!!

맛있는

건강해보이는 셀러드가 서빙되어오고

슴슴하게 딱 좋게 믹스해진 소스가 딱좋아!

가끔 기본셀러드를 시키면

발사믹이나 오일소스를 너무 과하게

조합해놓아서 야채의 신선함을 망쳐버리는데

이 샐러드는 신선도도 좋고!

소스도 딱 좋아!

오빠가 샐러드를 좋아해서

늘 빠지지않고 어딜가나 시키는 메뉴

예전에는 샐러드는무슨!!

그돈으로 메인요리를 하나 더 먹지!!!

라는 식탐최고였는데

이제는 오빠따라 습관이되어서

메인요리전에 샐러드를 안먹으면 허전!!

ㅎㅎㅎ

한식이든 뭐든 늘 샐러드는 1순위로 먹고

배를 적당히 채워주면

저절로 다이어트!!

될거같지만

딱히

ㅋㅋㅋㅋㅋㅋㅋ

깔끔했던 새우튀김!!

튀김이었지만 기름이 나쁘지않은지

많이 느끼하지않고 괜찮았는데

튀김옷이 조금 두꺼운게 흠이었다면 흠!!

새우는 비리지않고 딱 좋았고

새우를 위한 소스인데

이게 정말 일등!!

이날 먹은 메뉴중에 가장 신선한 맛을 선사해준 메뉴

새우요리가 지루할 수 있었는데

이 소스를 찍어먹음으로 전혀 다른 메뉴로 변신!!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뭔가 과일맛이나는 소스였어!!

오늘의 방문 목적이었던 햄버거!!!

비쥬얼을 뭐 그럭저럭

통과

내사람 감튀도 비쥬얼 합격!!

ㅎㅎ

어딜가나 감자튀김 사랑

이렇게나 살찌는 메뉴만 좋아하니

나의 두툼한 뱃살은 나를 떠나지 않는게

당연한거지

햄버거가 나올때쯤 먹어치워버린 새우!!

안녕~~

오빠는 늘 육식주의자

어딜가나 10에 8번은 스테이크를 선택!!

이날 오빠의 스테이크가

나의 햄버거 패티보다 더 퀄리티가 좋았지

플레이팅이 뭔가 아쉬운 어설픈느낌이 강하지만

맛있으면된거지 뭐 ㅎㅎ

오빠가 조금씩 잘라주는 고기한입한입 뺏어먹기

먹기좋게 반으로 쓱 잘라내면

뭐가 들어있는지 내용물이 한눈에!

생각보다 내용물이 부실해

빵도 퍽퍽하고

안쪽면만 살짝 구어져서

빵의 윗면은 차가워서 맛을 해쳤어

빵은 걷어내버리고

그냥 안에있는 고기랑 야채만 짭짭

더 푸짐한 칼로리폭탄느낌의 햄버거를 원했는데

뭔가 고기에 계란싸먹은 느낌

전체적으로 맛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엄지척!!할만큼 강추하는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광저우에서 이정도면 성공적인 맛이니까

그냥저냥 만족하며

더 맛있는 햄버거는 나중에 홍콩가서 먹쟈!!

밥먹고 산책할겸 동네 한바퀴

내가 살고있는 웬징루지역에비해

새로지어진건물들이 가득하고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지역이라

모두 재개발되고 잘 꾸며져있어서

너무 좋아보인다

우리도 빨리 이런데로 이사오자

그런데 이쪽은 도매시장이랑 물류지역이랑 너무 멀어서

일하기에는 좋지않은 위치인지라

돈많이벌어도 올 수 없는 슬픈사실

그래도!!!

나~~~중에 좀더 멋진집으로 이사하는 그날까지!!

후!!훗!! 화이팅!!!

^-^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