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SS 우나스

남편님과 함께 방문한 중국음식점중에 많이 알고있는 대만에서 온 체인점 딘타이펑 + 샤오룽바오가 유명한 식당으로 제가 먹어본 식당중에서 3번째 정도 맛있는 식당중 하나인듯하네요 ㅎㅎ 제일 맛있는 식당은 예전에 다니던 회사 앞에 있던 대형 딤섬집이었던 식당에서 파는 샤오룽바오였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역시나 회사 근처에 있던 작은 중국음식점인데 매일 점심에 가보면 아저씨가 입구에서 열심히 샤오룽바오를 만들고 계셨는데 정말 맛있었는데 없어져서 정말 아쉬웠거든요 ㅠ_ㅠ 만두 피가 너무 두꺼워도 맛이 없고 안쪽에 들어있는 고기 육수사 얼마나 맛있게 들어있느냐가 중요한데 맛없게 하는곳은 비린맛도 많이 아고 만두피도 두꺼워서 별로거든요 티엔허에 있는 타이쿠 후이 안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왠일로 오빠가 한번 가보자고..

in Guang Zhou 2016. 7. 31. 13:17

더웠던 어느날 찾아간 베트남 식당 원래 태국음식 베트남음식을 별오 안좋아하는데 왠일인지 남편님이 가보자고해서 룰라랄라 따라나서지 ㅎㅎ 베이징루에 있는 식당인데 광저우에 인기 맛집중에 하나라고하네요 광저우 맛집으로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식당이기도하네요 근데 아무리 맛집이라고해서 왜이리 사람이 많아요?? ㅠㅠㅠㅠㅠ 대기번호 받았는데 우리 앞으로 40팀이 넘게 있는데 이거 참나 이렇게까지 기다려야하는 식당인가......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건너편 8층으로 가면 대기시간이 짧은 좀더 빠르게 식사 할 수 있는 2호점이 있다고하네요 이앞에 앉아서 기다리기에는 사람도 너무 많고 너무 덥고 언제 대기가 끝날 지 모르니까 베이징루 한바퀴 돌면서 구경도 좀 하고 3~40분정도 놀고왔는데 그래도 20분인가 더 기다렸어..

in Guang Zhou 2016. 7. 31. 11:55

여기저기 맛있는 식당이 없는지 콜롬버스처럼 여기저기 새로운 식당을 찾아 떠다니는 요즘 소화시킬겸 산책하다가 발견한 식당인데 기회봐서 방문하고왔답니다 남편님이 등갈비를 좋아하는데 좋아하는데 어찌나 맛에 예민한 음식중에 하나인지 휴 제가 요리해주는 등갈비도 잘 안먹어요 나는 맛있는데 너는 왜 안먹니?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대기도 많은듯한데 저희는 식사시간을 살짝 지나서방문을 했던거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착석 인테리어는 깔끔한듯 살짝 조잡 테이블은 2인용에 앉았는데 불편해 테이블을 뭐 이렇게 만들었어 주스도 하나 주문 오렌지 에이드였구요 맛은 기억이 안나는거보니 맛이 없었던건 아니었나봐요ㅎㅎ 세트메뉴였던거 같아요 주문을 하면 바로 계산을 하더라구요 추가주문하면 또 계산을 해야하는건..

in Guang Zhou 2016. 7. 30. 16:17

옛날옛적 사진 랜덤으로 올리기 ㅎㅎ 어느비오는날 찾아간 주장신청 화청후이 공원에 있는 포시즌 호텔 제가 살고 있는 백운구와는 정말 다른 분위기의 동네 높은 건물이 가득하고 다양한 쇼핑몰들이 가득하니까 정리도 잘되어있어서 지전분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이기때문에 집가격도 비싸고 사람들이 늘 북적이는 장소 늘 덥고 먼지가 가득한 광저우지만 이렇게 비가 오고난 후에는 짠하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기분이 좋아지지요 ^-^ 맛있는 스파게티와 감자칩을 먹을 수 있는 이곳 우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맛집중에 하나에요 저녁과 점심에는 뷔페를 하는데 단품으로 주문해서 먹어도 상관없어요 넓은 공간과 시원한 창문들로 창가쪽에 앉아서 식사를 하면 정말 기분최고! 이날은 비가 많이 왔던지라 높이 올라오니 아직은 안개가 가득했던 오후..

in Guang Zhou 2016. 7. 30. 14:40

점심쯤 도매시장에 일볼러 갔다가 조금 일찍 일이 끝났으니까 외식하고 집에 들어갑시다! 택시타고 20분정도 걸리는 타이쿠 후이에 도착 원래 유턴해서 건너편에 내려줘야하는데 차가 많아서 귀찮다고 반대편에 내려준 기사님 ㅠ_ㅠ 신호 기다리면 우리둘이 셀카 착착 연애할 때 만큼 자주 사진을 찍는건 아니지만 틈틈이 남겨주는 우리 사진 나도 피부가 하얀편은 아닌데 남편이 워낙 톤이 어두워서 내가 좀더 밝아보이니 좋네 다만 얼굴크기는 뒤로가도 내가 더 큰거는 왜인지 흑 최근에 살찌고 다리도 나보다 극세사 각선미 당신 해가 지고있는 티엔허의 풍경 건너편에 보이는 큰 건물이 텐허에 있는 큰 쇼핑몰 옆에는 바로 만다린 호텔이랑 붙어있지요 차량이 굉장히 많은 구역중에 하나이기때문에 퇴근시간에 오게되면 정말 꼼짝없이 계속 신..

in Guang Zhou 2016. 7. 28. 22:02

날씨는 덥고 밥은 하기 싫고 어떻게든 핑계를 만들어서 외출하기 이날의 점심은 맛있는 갈매기살을 먹으로 웬징루에 있는 '서래갈매기' 새로 리모델링한 건물에 들어온 식당 태양의 후예에 협찬을 했었는지 온통 가게가 태양의 후예로 도배 깔끔한 실내와 친절한 직원들 가끔 사장님이 할인도 해주셔서기분좋게 자주 방문하는 식당 요근래 시간이 지나도 맛이 변하지 않고관리가 잘되는거 같아서 고기가 먹고싶을때는 늘 이곳으로 시원한 물한잔으로 시작 중국사람들은 차가운 물을 잘 안먹고 따듯한 차를 잘 마시는데 우리나라는 얼음동동 시원한 물이 좋죠!! 신중하게 메뉴를 골라주세요 태양의 후예를 보지 않은 남편님은 이게 뭐냐며 궁시렁궁시렁 유대위님을 욕하지 말라!!!!!!! 서래갈매기에서 좋은점 한가지는 밑반찬으로 나오는 샐러드랑 ..

in Guang Zhou 2016. 7. 27. 15:23

너무너무 덥네요 일기예보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비소식은 2~3일 뒤에나 있을듯한데 너무 더워서 창문이 조금만 열려도 숨이 탁탁 막히는 에어컨을 틀어도 더우니 기운이 쭉빠지는 요즘 나도너도 기운빠지는 요즘 특별히 바쁘고 힘든일이 없는날도10시도안되었는데 골아떨어진다니까요 + 홍콩에서 친한언니가 광저우에 온다고해서 오전에는 이래저래 바빠서 저녁을 함께하려고했는데 뭐 결론적으로 일이 꼬여서 오빠랑 나만 외식했던날 우리가 좋아하는 일본식당 가쿠라라는 식당인데 티엔허 이케아근처 골목에 있는 식당이에요 이전에도 포스팅을 한적있는데 여기서 찍은 사진만 한가득일정도로 자주가는 단골집 ^-^ 규모도 작고 간판도 딱히 크게 걸려있는게 아닌데도 일본인들에게도 인기많고 중국인은 물론 한국사람들도 단골이 많아보여요 우리가 갈때마..

in Guang Zhou 2016. 7. 25. 12:37

홍콩에 다녀온 그 언제쩍 편의점에서 사서 들고왔던 바나나빵. 배고플때 군것질거리로 참 좋지요. 일본에 가고싶지만 한국보다 비행기표가 비싸서 매번 망설이게되고 겁많은 남편은 아직도 방사능이 무섭다는데.... 나는 이미 방사능 터지고 일년도 안되어 다녀왔던적이 있어서 그냥 아무생각이 없고 ㅎㅎㅎ 올해 가을에는 한번 일본좀 갔다올까요? 남들 다 볼때 안보고 매번 뒤늦게 돌려보기 시그널이 그렇게 재미있다는데. 정말 미드를 보는듯한느낌!! 시즌 2가 나오면 참 좋겠네 ㅎㅎㅎ 고등학교때 자주먹던 멘토스 편의점에 갈때면 마케팅의 희생양이 되어버려서 매번 하나씩 계산대 앞에 있는 잡동구리들을 들고오지요. 그리고 먹지도 않고 쓰지도 않고 방치하는데 그냥 패키지가 예쁘면 다 사고싶어요.ㅎㅎ ezShare라는 메모리카드 이..

in Guang Zhou 2016. 7. 24.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