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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일상 _ 타이쿠후이 서라벌 / 광저우 한국식당 / 광저우맛집 /심플리라이프 광저우

in Guang Zhou

by UNASS 2016. 7. 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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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쯤 도매시장에 일볼러 갔다가


조금 일찍 일이 끝났으니까



외식하고 집에 들어갑시다!





택시타고 20분정도 걸리는 타이쿠 후이에 도착





원래 유턴해서 건너편에 내려줘야하는데


차가 많아서 귀찮다고 반대편에 내려준 기사님



ㅠ_ㅠ












신호 기다리면 우리둘이 셀카 착착



연애할 때 만큼 자주 사진을 찍는건 아니지만


틈틈이 남겨주는 우리 사진



나도 피부가 하얀편은 아닌데


남편이 워낙 톤이 어두워서


내가 좀더 밝아보이니 좋네



다만 얼굴크기는 뒤로가도 내가 더 큰거는 왜인지







최근에 살찌고


다리도 나보다 극세사 각선미 당신












해가 지고있는 티엔허의 풍경



건너편에 보이는 큰 건물이 텐허에 있는 큰 쇼핑몰


옆에는 바로 만다린 호텔이랑 붙어있지요




차량이 굉장히 많은 구역중에 하나이기때문에


퇴근시간에 오게되면 정말 꼼짝없이 계속 신호대기















노랑노랑옷입은 아저씨도 신호를 기다리며 대기










우리는 밥먹으로 타이쿠후이안에 있는 한국식당에 갑니다,



지하 2층인가 1층인가에 있는 한국식당으로


심천과 홍콩등 다른 지역에도 있는 체인점으로



저는 광저우 지점만 가봤기때문에 다른 지역의 음식맛은 잘 모르겠지만




야채불고기가 먹고싶을때는 여기로 옵니당당



ㅎㅎㅎ











2인분이 기준으로  가격은 기억이 안나요


하하하하하하




예전에는 고기가 더 앏고 부드러웠는데


주방장이 바뀐건지


주인이 바뀐건지



고기의 질은 예전이 더 좋았던거같아요




양념은 뭐 그럭저럭 합격점이지만


고기가 살짝 질겨서


저는 잘 안먹고 남편님이 거의 다 먹지요












불판에 열심히 구어주면됩니다.



직원분이 열심히 구어주시기때문에


불편하지 않게 밥을 먹을 수 있어 좋지요.




하지만 밥먹는데 누가 옆에 서있으니까


뭔가 부담스럽고 그래서


중간정도 고기가 익기시작하면


그냥 저희가 굽겠다고한답니다.





과거에 무수리였나


사서고생하는거 좋아하지요?ㅋㅋ














쟁반국수



야채가득이랑 냉면을 비벼비벼서 나오는데


조금 면이 불었는지 퍽퍽한 느낌이 들어서


저는 국물좀 부어서 부드럽게해서 먹었네요


^-^;;;





양념맛은 좋아요!











반찬중에 최고로 맛있었던 깍두기



개인적으로 깍두기랑 총각김치를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완전 잘 먹었네요



우걱우걱




탄수화물을 최대한 안먹으려고 노력하고있기도하고


남편님은 밥을 별로 안먹는 스타일이라



공기밥은 추가 안하고 그냥 고기랑 국수만 먹었어요





ㅎㅎ




공기밥 한그릇 시켜서 깍두기랑 한가득 먹고싶었지만


고기에 싸먹는걸로 만족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해물파전




해물이랑 파가 주인공인데


밀가루가 50%라서 조금 실망이었어요



사장님, 밀가루 비율좀 줄여주시와용





ㅎㅎ




남은건 고이고이 포장해서 다음날 반찬으로 먹었지요!



다음날 반찬이 걱정되면 이렇게 외식할 때


조금 여유있게 주문해서


야무지게 포장해서 다음날 반찬으로 변신시키는거


저만 불량주부라 그런거 아닌거죠?



ㅋㅋㅋㅋㅋㅋ











우적우적 맛있게 먹는 그대



많이먹고 건강하세요



저는 조금만 먹고 돼지안될께요











밥먹고 소화시킬겸 쇼핑몰 구경 한바퀴하고



잠깐 앉아있을겸 


꼭대기층으로 올라가면 있는



'심플리라이프'









오픈키친이라 맛있는 냄새가 가득가득하고



스파게티도 햄버거도 피자도 맛있답니다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도 많고


디저트 먹으로 오는 분들도 많아요




밥시간에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앉을자리가 없어서 포기하는 분들이 많죠





대기같은게 있는게 아니라


카페형식으로 운영되기때문에


눈치껏 일어날거같은 사람 앞에 서서 기다리는수밖에 


ㅎㅎ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 먹지도않는데


딸기가 먹고싶어서 주문했지요





근데 딸기가 너무 셔~~~~


역시나 딸기철이 지나서


딸기가 맛이 없어요 ㅠㅠ




괜히 시켰어



ㅋㅋㅋㅋ











사진좀 찍겠다는데



잽싸게 음료수를 낚아채가는 당신




아이스레몬티도 하나 같이 시켜서 먹었지요















탄수화물 안먹겠다더니


내일아침에 먹겠다고 빵까지 야무지게 추가로 포장도했지요


ㅋㅋㅋㅋ




홍콩에 있는 심플리라이프에는


더더 맛있는 케이크와 빵이 많은데


여기는 종류가 조금 적었어요















포장해서 왔던 빵은 바로 이거에요





근데 좀 별로네요



ㅠ_ㅠ



홍콩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사왔는데




꽃모양은 너무너무 달아서


단걸 좋아하는 나도 겨우겨우 커피의 힘을 빌어 먹었어요



+


달면 안먹으면될텐데 꾸역꾸역 잘 먹어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아상은 하루가 지나서인지


너무 건조해


빵이 아니라


과자야



제엔장





저건 진짜 못먹엤어서


3번인가 깨물어먹고   버렸어요














얼음 가득 넣어서


네스프레서 캡슐하나 집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고





얼음이 금방금방 녹아버리는


지금은 핫한 여름 맞네요



후후아








캡슐이 몇개 안남았는데


모카포트 사용해볼라고 안사고 있지요



모카포트로 커피좀 먹어보고


나중에 홍콩갈때 사와야겠어요














너무 너무 더워서



집에 콕박혀있었던 오늘




택배온거 다다다다 오빠너님이 받으러 갔다와요



이래서 살이 안빠지죠?ㅋㅋ





그래도 너무 더웠다니까요



ㅠ_ㅠ






2시간 거리인데도


왜 홍콩이 덜 더운거같은지


홍콩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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