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_ 파리여행] 파리의 샹제리제 거리를 손잡고 걸어보자 룰루랄라

 

 

 

 

오~~~~~~샹제리제~~~~~~~~~~랄랄라~~~~~~~~~

 

노래속의 그 샹제리제가 전 거리 이름이라는것도 최근에나 파리여행준비하면서 알았답니다

 

ㅋㅋㅋㅋ

 

 

 

개선문을 신나게 구경하고 사진찍고나서 천천히 J님의 손을 잡고 비를 맞으며 거닐었지요

ㅋㅋㅋㅋ

 

비도불고 바람도불고 춥고 이건 뭐

 

극기훈련이네요

 

ㅠㅠ

 

좀더 따사한 햇빛을 받으며 여유롭게 거니는걸 꿈꿨는데

 

힝

 

 

 

 

 

 

 

 

 

 

뭔다 기념행사를 하는데 뭔지 정체는 모르겠어요

 

뭐 군인들같은데 뭐지뭐지 ㅎㅎ

 

 

 

 

 

 

 

 

맥도날드조차 이렇게 건물이 멋스러워도 되는건지

 

기존의 건물을 훼손시키지 않고 그안에 고스란히 흡수되어 자리잡고있는 많은 매장들이

 

우리네의 길거리의 모습들과 비교가되는군요

 

 

우리나라도 참 멋스럽고 예쁜 한옥들이 참 많은데 그런 느낌들을 살리고 보존할 수 있는 그날 이 오길

 

그러고보면 인사동조차 서양식 건물로 가득한건 어쩔 수 없는 일인듯해요

 

 

 

 

 

 

저는 파리에 와서 가장 마음에들고 놀라웠던게 바로 저 도로 바닥이랍니다

 

콘크리트로 무자비하게 깔아 놓은게 아닌 하나하나 돌들을 끼워맞춰서 만들어 놓은 저 도로들

 

 

무늬들도 하나하나 신경써서 만들어 놓은 저 디테일에 감탄한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해질녘의 개선문과 샹제리제거리

 

꼭 날좋은 봄날에 다시 찾아와보고싶어요

 

 

 

 

 

 

 

 

 

파리에오면 꼭 먹어보고 구입해가는 마카롱을 파는 유명한 매장이에요

 

 

저는 뭐 홍콩에서도 지겹게 마카롱을 접하고 맛보기때문에 그닥 호기심이 생가는 매장은 아니어서 패스

 

그리고 너무 달아서 ㅠㅠ 단걸 좋아하지만 요런 종류의 달달함은 좀 피하게되더라구요

 

군것질을 절대 안하는 J님도 뭐 관심없어하므로 ㅎㅎㅎ

 

 

 

 

 

 

 

 

 

아베크롬비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커다란 궁전같은 저 문을 들어서면 이렇게 궁정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숲의 미로처럼 만들어 놓았어요

 

들어가는 발걸음이 매우 호기심스러워용

 

 

홍콩에도 아베크롬비 매장이 얼마전에 오픈을 했기때문에 그닥 옷을 살 필요성은 없었지만

 

J님이 이쪽에 관련된 일을 했고 동생분이 아직 이쪽일에 종사해서

 

한번 들려보았답니다

 

 

 

 

 

 

 

해가 거의 다 저물어버린 파리의 모습

 

너무 아릅다워요

 

 

파리에 머무르면서 가장 멋진 야경을 경험하는 순간이었던듯해요

 

정갈하게 정리되어있는 나무들과 질서있게 조용히 지나쳐가는 차들

 

멀리 보이는 개선문 뒤로 져가는 해가 너무 멋스럽네요

 

 

아응

 

 

 

 

 

 

배가 고프네요

 

우리 밥먹으러가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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