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로 샹그릴라 탄중아루 클럽룸 방에서 밍기적거리기.
커피도 마시고. 혼자 방에서 밍기적거릴때에는 공짜로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는 커피를 얼음을 넣어서 먹으면 좋다. 밥늦게 일이 남아있었던 어느날 밤에는 오빠는 잠이들고 나는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와 땅콩을 안주삼아 혼자 밤을 보내기. 맥주한잔 좋다. 이틀날부터 계속내리는 비로 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하루. 원래 수영장에 나가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려했던 계획이었는데. 하루종일 방에서 시간을 보내야했던 아쉬웠던 하루였지만. 비가오는 코타키나발루여도 좋다. 다행이 묵었던 방이 넓어서 하루종일 방에만 있어도 전혀 답답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복도에 나가면 얼음을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었기때문에 언제든지 시원한 얼음물과 아이스 커피를 마실 수 있었지. 네스카페 커피를 사다놓은게 있어서 얼을을 담아서 달달한 커피..
Travel/Kotakinabalu 2015
2016. 2. 11.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