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일간의 허니문] LA 데져트힐 아울렛 폭풍쇼핑!!

Travel/LA & NY 2014

by UNASS 2014. 12. 21. 16:44

본문





오늘은 즐거운 아울렛 놀러가는 일정이 시작


얏호




홍콩에 살때면 왜 그렇게 사람들이 홍콩에 놀러와서

이유없는 쇼핑을 미친듯이 하는지


저게 꼭 필요한 물건이라 사는건지 그냥 기분에 취해 막 사는건지 분간이 안갔었는데



이제 내가 아울렛갈생각하니까 마구 흥분되잉


히히





LA숙소에서 아울렛까지는 차로 거의 2시간정도 걸리는지라


우리는 차가 없고 우리는 면허도 없고요



민박집 아줌마찬스로 우리는 아침밥 야무지게 먹고 출발!!














아침먹고 준비하고 아주머니가 준비할때까지 


틈을이용해 집 구경하기


민박집에 머무른지 몇일째지만 매번 밥만먹고 위로 올라가고 나가노느라

집이 어떻게 생긴지 제대로 본적이 없네



화려한건 아니지만 정갈하고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잘 정리해놓은 집이 마음에들어요


후후









출발하려는날 아침부터 날씨가 많이 흐리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


그냥 비가오는구나...아무생각없이 바라보는데


아주머니께서 별일이라며

이계절에 LA에 비가오는건 진짜 거의 본적이 없는일이라며

정말 신기하다고


이정도면 진짜 엄창 비가 많이오는거라고


나랑 오빠는 잉???


뭔 이슬비를가지고 이렇게 호들갑을?ㅋㅋㅋ




****


그렇게 그러려니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그랜드캐년을 투어하면서 알게되었지요

이날 이렇게 내린 비로 홍수가났다는 정말 어이없는 사실


온통 홍수가나서 도로가 다 유실되었데용


그래서 우린 그랜드캐년 투어에 큰 영향을받았지만



******




어쨰든 아울렛으로 출바아알!!











열심히 달리고달리고달리면


그냥 사막 산 도로 흙


다 똑같은 풍경




근데 하늘은 예쁘다앙


미국하늘이다아아앙



근데 궁뎅이아프고 지루하당












드디어 도차악


정말 사막만 열심히 달리니까 이렇게 딱 아울렛이 짠 나타나네용

막 흥분되고용











그냥 막 많아요 


막 모르는 브랜드들도 짱많아

뭐 모르는게 많은데 그냥 막 다 사야할거같은데 어쩌지



힘든줄도 모르고 막 다 들어가보기


히히힛









일단 시작하기전에


화장실 한번씩 가주고













배고프니까 맛있는것도 먹어주기!!!


쇼핑하기도전에 막 먹을데만 찾아가서 배채우기용











난 피쟈가 넘 좋다 그냥 막 올리브 팍팍 많이 올라가있는 야채가득피자요


그냥 치즈는 싫은데 요 피자치즈는 왜이리 좋은건지









그리고 감튀가 딱 세트로 있으면 참 좋은 조합


이러니 나의 뱃살은 언제나 나와 함께하는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러더라 누가


언제죽을줄알고 매번 이것저것 따져가며 그러고 사는거니

그냥 지금 내가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


그렇지



그래서 난 오늘도 먹는당



ㅋㅋㅋㅋㅋ











내사랑은 스파게티요


피자보다는 스파게티를 더 좋아하는 그대

근데 이건 좀 아닌거같아


근데 그대는 맛있다고 다먹엉

난 한입먹고 퉷



자기 다먹어용


난 피자 먹을께용











그래도 우리는 늘 야채를 빼먹지않고 먹는답니다


별로 안싱싱한 야채에 좀 이상한 셀러드 소스를 뿌려준거지만


뭐 느끼함은 좀 사라지고










불량품같은 음려수로 느끼함을 좀 가시게하고



식사는 마무리이














중간과정은 없지만 그새 선그리하나 장만해서 인증샷


아 핑크선그리 너무 좋아잉


근데 이거 너무 꽉 쪼이니까 머리아프넹




그래도 좋아












짠 이렇게 한바구니 집어들고 뿌듯하게 인증샷 


막 소심하게 찍어보기



나는 잡다하게 다 사재끼고


그대는 일방적인 사랑


바지사랑

디젤사랑


디젤바지만 백만개 집어들고 뿌듯함












이런 구두도 막 사고싶은데 


너무 비싸고 난 신고갈데가 없네


구경하는걸로 만족


히히



근데 이쁘다


근데 세일해도 너무 비싸다





그냥 눈호강만하고  이제 아울렛 안녕













꺄 너무 이쁘다


야무지게 쇼핑을 마치고와서그런지 너무 행복한데


쇼핑을해서 기분이 좋은건지

정말 다 이쁜건지


그래도 막 이뻐 


너무 이뻐



히히히







****






열심히 또  두시간을 달려서 집으로


가서


무더기 짐을 넣어두고


밥을 먹으러 출발!!!!!!





걸어서 열심히 걸어서 밥집으로


구글지도 들고 열심히 걸어갔는데


진짜 생각보다 멀다 ㅠㅠ













솥뚜껑에 막 김치 고기 다 구어주는데



여기서 처음먹어봐


한국에서도 안먹어봤어잉



근데 콩나물이 별로 맛이 없어잉














김치는 먹을만한데 콩나물은 별로였엉



근데 맛은 있었어


너무 힘들어서 다 맛있어




냠앙앙













그리고 고기도 열심히 굽고 구어서 

앙앙앙



맛있게  야무지게 다먹기











된장찌게도 맛있게 먹어주고












마무리는 맛있게 밥도 볶아먹고싶었는데


너무 배불러


근데



밥먹고싶은데

내사랑은 양이 너무 적어서


밥까지 먹을 수 없어


늘 먹다가 배가 다 차버려서


밥은 못먹넹






그래도 맛있게 짠




오늘 쇼핑도 야무지게 다하고


밥도 야무지게 다 먹고





만족!!!





하핫










사업자 정보 표시
The blooming cloud | 고운화 | 인천시 부평구 열우물로 76번길 9-14 | 사업자 등록번호 : 122-36-21788 | TEL : 010-2599-1432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부평0078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