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간의 허니문] 3박4일간의 그랜드캐년 투어 (2)

짠

열심히 사막을 달려서 라스베가스에 짠!!

여기가 바로 말로만듣더 그 라스베가스용

랄랄라

정말 뭔가 어마어마하게 계획적이고 

큰 건물들이 쭉쭉쭉

멋진 호텔들이 정말 많이 있네요

저건 에펠탑인가봉가

파리가서도 추워서 보든등마는둥했는데

크크크

여기서 짠하고

미국애들 진짜 짱이야

별걸 다 만드네

마카오에서 진짜 많이 봤지만 여기서 또보니까

뭐 똑같네

분수쇼는 저녁에보는게 더 좋은거같앙

낮에봐도 너무 예쁜데 

낮에보니까 무지개도 볼 수 있고 좋구만요잉

밤에보면 조명도 막 쏘니까 더 멋있어보일텐데

낮에는 그냥 물만 막 쏘니까 그냥 물쑈

이히히

물을 막 쏘니까 여름이라 엄청 시원하긴하다잉

^-^

분수쇼를 볼 수 있는 호텔에 도착해서 

분수쇼를 보고 호텔 내부를 구경해줘용

호텔이름 기억안나네요잉

이젠 막 기억 하나도안하고

그냥 사진만보고 즐거워라

내부가 정말 어마어마 웅장하고 좋다

멋져요잉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곳이었네

식욕을 줄여준다는 그 그림의 주인공이

그게 그링미 아니라

유리공예였네 ㅎㅎ

너무 멋있어서 진짜 눈물이 핑 ㅠㅠ

정말 사람이 많은데

정말 예쁘고 너무 멋지다

비루한 내 사진기가 미안할뿐!!!

우리둘이 사진  빵

짠

힛

짧아 ㅠㅠ

살좀빼야되는데잉

내다리 너무 짧아잉

쳇

푸딩으로 찍어논 사진이 색감이 너무 예쁘다

한동안 내 바탕화면

힛

뭔가 부끄러운 우리는 사진찍어달라고 안하고 그냥 

우리끼리 셀카로 어기적어기적 

우리얼굴 색색칼라 같이 앵글에 집어넣기

유후

그렇게 허무하게 분수쇼  슉 보고

밥먹으로 왔지

사막이라 재료가 없나봐

반찬이 너무 구리댕댕구려

완전 맛없어

라스베가스에서 첫 숙박을 할 호텔은 룩소르 호텔

원래 더 많은 일정이 남아있지만

추가로 돈내고 해야하는 관광이고

별로 필요없는 관광코스인지라

우리는 그냥 일찍 숙소로 돌아가기로

먼저 키받아들고 숙소로 숑

호텔은 

이렇게 

생겼다

삼각형

뾰족하게

생겼졍

호텔 안에는 이렇게 생겼지

침대도 두개 큼지막하게 짠

폭신폭신하긴한데

뭔가 서늘한 방안

여름인데 너무 서늘해잉

화장실은 이렇게 생겼어

룩소르호텔이니까  이집트느낌으로

짠

우리집화장실이었으면 좋겠당

훠이훠이

사진찍으니까 비키세용

ㅋㅋㅋ

늘 사진찍는다고 

먹는것도 못먹게하고

호텔에 들어와서도

문앞에  차렷!!! 하고 기다리게만드는데도

늘 아무말없이 잘 기다려주고

먼저 사진안찍냐고 물어봐주는

그대는 내남자

알라뷰

내년에는 우리 어디놀러갈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