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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링 크랩
The Boiling Crab Koreatown
www.theboilingcrab.com
3377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7
(213) 389-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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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에 버스 한번만 타면 쉽게 갈 수 있는 보일링크랩
인터넷으로 매번 사진만 보다가 이번에 도전!!
한국에도 비슷한 컨셉으로 생긴 음식점이 많다는데
엘에이에서 한번 먹어봅시다!!
집앞에 나가면 바로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28번 버스를 타고 출발
날씨도 역시 좋고
맛있는거 먹을 생각에 기분 좋구나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한 5분정도 걷다보면 찾을 수 있는데
보일링 크랩말고도
일식집인가 돈카스파는 집도 맛집으로 인기있다고하고
근처에 몇몇 음식점이 더 있다!!
사람이 늘 많아서 대기를 할 수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역시나 대기!
점심시간을 지나서 여유있게 갔었는데도
사람이 가득가득하니 인기있는 식당은 확실한가봉가
그래도 10분정도 기다리리까 우리차례
식당 안에 사람 가득
봉지가득
게껍질이 가득
내부 여기저기에는 낙서가득
뭔가 재미있는 풍경
예전 대학가에 가면 볼 수 있는 술집분위기정도 ㅋㅋ
맛있는걸로 대충 물어가면서 주문 완료
그리고나면 테이블위에 깔려있는 흰종이 위에
라임을 그냥 가득 깔아주고
크랩을 발라 먹을 수 있는 공구를 똬
정말 금방 나오네잉
킹크랩 작은 싸이즈로 하나 주문하고
치킨텐더 하나랑 감자튀김!!
그리고 음료수 대충
정말 김장봉투같은데에 양념넣고 킹크랩 넣고 쪄서 섞어섞어
양념의 매운 강도도 조절할 수 있고
소스도 3가지정도 더 있었던듯!!
우리는 약간 매콤한 맛으로 ㅎㅎ
이렇게나 큰 다리가 와장창!!
정성스럽게 껍찔을 두둥기고
쑥 뽑아내주면 요로코롬 맛있는 속살이 짠!
정말 맛있었는데
맨손으로 막 뜯어먹느라 손이 난리
그래서 카메라를 차마 잡을 수 없어서 사진은 여기까지 ㅠㅠ
속살도 가득가득하고
맛도 좋고!!
여러명이 와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서 먹으면 더 좋을거같은 이곳!!
우리는 두명이고 오빠가 양이 적어서 많이 시키면 당연 못먹을거같아서
그냥 하나만 시켰는데
이거마져서 감자튀김이랑 텐더는 다 남겨서
포장 ㅋㅋㅋㅋ
맛나게 먹고 다음 스케쥴을 위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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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를 가봅시다
Griffith Observatory
2800 E Observatory Rd, Los Angeles, CA 90027
차가 없는 우리는 역시나 대중교통으로 이동 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가지로 연구
주말에만 운영하는 천문대 셔틀버스가 있다길래
열심히 찾아 가서 기다려봅니다
근데 도데체 버스는 언제오는가...............
셔틀버스 오는 시간을 맞춰서 잘 기다리고있는데
기다리는 사람도 한 3팀밖에 없고
버스는 올생각도 안하고 뭘까......
점점 시간은 흐르고 마음은 조급해지고
30분을 기다려도 안오고있는 이 버스는 버려!!!
한인 택시를 불러서 올라가기로 결정하고 택시 기다리는데
뭐야 딱 셔틀버스 도착?
근데 뭐야 돈도 내야해? 그냥 택시 버리고 버스타려다가 그냥 안탐
잔돈도 없고 짜증남 ㅋㅋ
50센트정도만 내면 되는듯
때마침 바로 한인택시도 도착하고 아주 편하게 올라갔숑
진작 택시탈껄
가격도 얼마 안하고 거리도 엄청 가까움 ㅠㅠ
근데 펀문대에 차량이 너무 많아서 위에까지는 다 못올라가고
중간쯤에 내려서 10분정도 걸어서 올라갔답니다!
근데 좀 언덕이라그런지
나의 저질체력은 힘들어한다
힝
ㅋㅋㅋ
바로 저거임
바로 저 버스
문제의 저 셔틀버스
뭐 우리는 실패했지만
차량없이 주말에 이용하실분들은 저 버스를 이용하세용
ㅎㅎ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천문대
천문대보다는 헐리우드 간판이 더 눈에다는군앙
원래는 헐리우드뭐시기라고 하는 회사의 광고를 위해 설치했던 구조물인데
(회사이름이 기억이 안나용 ㅋㅋ)
저 회사가 이사를 가면서 뒷쪽에 붙어있던 글씨는 철거하고 헐리우드 글짜만 그냥 두고 갔답니당
그게 바로 지금의 명물 헐리우드로 남아있다
자유로우싶니까 그대
제임스딘도 있네
뭔 관계가 있지
여튼
멋져
천문대 건물 뒷쪽으로 돌아가니 멋지게 펼쳐져있는 풍경
역시나 낮은 건물들이 가득하고
저 멀리 우뚝 서있는 건물들은 다운타운의 건물들
엘에이도 지진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서 건물들이 다 낮은거라고한다
그래서 건물을 저렇게 높게 지으려면
엄청난 자금이 필요하다고하고 그래서
대부분의 건물들이 3층 이상이 안된다
높이 올라와서 뻥 뚫린 풍경을 바라보고있으니 기분도 좋고
이런 기분이 등산하는 기분일까
뭐 내발로 올라온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원지만 시간이 많지않아서 오래 머무를 수 없었다
LA다져스 경기를 보러가야하는데
저녁시간이어서 차도 많이 밀리고 촉박해서 후다닥 구경하고 내려가야헸어서
많이 둘러보지 못하고 스피드하게 ㅠㅠ
아쉬운데로 얼리우드 간판앞에서 사진한방 찍어주공
기분 좋게 업업하고
선그라스 사야하는데 아울렛가서 사겠다는 의지로
J님의 선그라스를 매일 뺏어 쓰고다니고 ㅋㅋㅋ
고마워잉 내사랑
둘다 더워서 얼굴 붉어지고 ㅋㅋ
이제 야구장으로 류현진보러 출발해볼까낭??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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