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맛집, 레스토랑] 엘리먼츠에서 즐기는 맛좋은 스테이크하우스 "프라임" PRIME

 

 

 

 

     Prime Steak House & Wine Bar   

 

Lunch and dinner daily. Sunday Brunch Buffet.

 

엘리먼츠 쇼핑몰에서 즐기는 홍콩의 맛집.

 

3층 에 음식점들로 가득한 곳에 위치한 "프라임 스테이크 하우스" 맛좋은 스테이크를 먹어봐요

 

 

 

 

 

 

 

 

 

Address

Shop R008, Rooftop Garden, Civic Square, 3/F, Elements, 1 Austin Road West, Kowloon. 

 

Telephone: 2311 3108

 

 

Homepage

 

http://www.diningconcepts.com/prime/

 

 

 

 

 

 

오늘은 J님과 함께 오랜만에 저녁외식을 갔다왔습니다

 

길고 긴 한국 출장을 마치고 이제 막 돌아와서인지 너무나 오랜만에 하는 우리의 데이트 ㅜㅜ

 

 

 

 

 

그동안 가고싶었던 음식점과 장소를 많이 알아놨었는데

그중에 오늘 선택했던곳은

 

엘리먼츠 쇼핑몰 3층에 있는 El Pomposo라는 스페인 레스토랑이었는데!!!!!!

 

두둥둥둥 ㅠㅠ  금요일 밤이라는 사실을 잠시 망각하고 예약도 없이 갔네요

미리미리 알고 예약을 해놨어야하는데 혹시나 설마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찾아간 맛집

 

괜히 맛집으로 알려진게 아니라는듯 정말 꽉!!!! 차버리 식당 ㅠㅠ

 

 

 

 

웨이팅도 안해주더라구요 ㅠㅠ

 

분위기도 너무 좋아보이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보였는데 아쉬운마음으로 발을 돌렸답니다

 

다음에 !!! 꼭!!!!  예약을 하고 와서 맛보겠다!!!

 

 

 

 

 

 

아쉬운 마음에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여기 어딘가에서 저녁을 먹고자 두리버두리번 ㅋㅋㅋ

 

근데 대부분 맛나보이는 집들은 죄다 15분 이상 기다리라는 ㅠㅠ

아 역시 금요일 밤을 식당가기 참 힘드네요

 

 

그러다가 왠지 한적해보이는 한 식당 ㅋㅋㅋ

 

별로 땡기지는 않았지만 오늘 스테이크로 메뉴를 정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아랫층과 밖에 준비되어있는 테라스는 와인과 드링크를 목적으로 온 손님들을 위한 공간이고

 

디너나 식사를 하기위한 손님들은 2층으로 안내를 해준답니다

 

 

생각보다 넓은 공간의 2층!!

 

꾀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있었어요. 다른 식당들에비해 음식 가격이 비싸서인지

조금은 테이블에 여유가 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꾀 어두웠던

 

그래서인지 테이블마다 올려둔 초 장식들이 좀더 분위기를 더해주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배고픔을 달래기위해 빨리 메뉴선택!!!

 

 

 

 

 

 

저는 맛있는 안심스테이크를 주문.

 

J님은 랍스타메뉴를 스팀으로 주문했답니다.

 

덤으로 맛있는 셀러드도 추가!!

 

여러분들 야채를 마니마니드셔야해요~~ㅋㅋ

 

 

 

 

 

 

 

시끌벅적하지않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마음에들었어요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조심조심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술을 먹으면 안되서 와인을 먹고싶었지만 ㅠㅠ

 

오렌지쥬스로 만족했어요 ㅠㅠ

 

빨리 한국에 다녀와서 치과치료를 마무리해야 맘놓고 술한잔할텐데

 

먹지못하니까 더더더더 먹고싶은 이마음

 

 

 

 

 

캬!!!!!

 

셀러드가@@@ 너무 맛있게생겼어요

 

가장 기본 셀러드로 시킨건에 요렇게나 알찬 구성으로 나타나다니

 

 

각종 신선한 야채와 베이컨 토바토 아보카도 계란 파프리카 올리브가 듬뿍!!!

 

 

 

 

 

오일소스에 적절하게 믹스되서 나타난 요 셀러드 너무 사랑스러운맛이에요 +_+

 

양도 부담없이 적당히나오고 식전에 먹기 딱 좋은!!

 

오늘의 굿초이스였답니다

 

+_+

 

 

 

셀러드를 먹는동안 세빙되어나온 식전 빵!!!

 

얼핏보면 비슷켓처럼 생겼는데

 

자세하게 보면 안이 뚫려있는!! 이 아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쫄깃한 빵의 식감에 부드럽고 짧짤한 이 맛은 ㅠㅠ

 

최고였어요

 

음 안에 슈크림을 넣어서 파는 빵 아시죠?

그 빵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이런빵 첨먹어봐요 넘 맛있었답니다!!!

 

 

 

 

 

 

맛좋은 빵과 셀러드를 부지런히 맛나게 먹고먹고 또먹고!!

 

메인메뉴가 나오기도전에 벌써 셀러드와 빵으로 행복해졌어요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맛좋은 머쉬룸!!

 

탱글탱글한 요 버섯이 너무 맛이 좋았답니다

 

 

 

 

 

 

짜잔

 

드디어 나온 저의 메뉴 안심스테이크!!

 

접시가 커서 좋은데 그래서인지 고기가 좀 작아보이죠?ㅎㅎ

 

스테이크를 좋아는하지만 많이 먹지는 못해서 작은 8온스로 주문했어요

 

 

작은 싸이즈는 가격도 적당하니 딱 좋답니다!!

 

 

 

 

 

블로거를 하기위해 음식을 앞에두고 참아야하는 이 인내심 ㅠㅠ

 

참는자 기다리는자 ㅋㅋㅋ

 

조명이 어두어서 사진이 잘 안나온게 아쉽네요

 

실제로는 너무나 먹음식스럽게 나왔는데 +_+

 

 

 

 

저는 너무 붉은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항상 welldone으로 시켜서 먹었는데

 

조금 퍽퍽한느낌이어서

 

미듐웰던으로 주문했어요

 

음 그랬더니 딱 먹기 좋았답니다 +_+

 

저렇게 센스있게 고기의 굽기를 알려주는 표시!! 아기자기한 저런 디테일이 너무 맘에들었어요.

 

 

 

 

 

 

세가지 소스가 함꼐 나오는데

 

왼쪽과 가운데의 소스는 맛있어보여서 젤먼저 먹어봤는데 뭔가 이상하니 제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너무 버터맛과 기름지고 느끼한맛이 강해서 패스!!

 

가장 오른쪽에있는 BBQ소스를 찍어서 먹었어요

 

 

 

 

 

점심식사를 좀 늦게해서 배가 덜고팠던 J님은 덜 부담스러운 메뉴로 랍스타를 주문했어요

 

 

양이 많지도않고 딱 적당하게 나왔네요

 

먹기 좋게 살도 다 발라져서 예쁘게 데코레이션되어있고

 

직업병인지 뭔지 맛보다는 먹기좋게나오는 음식들이 더 좋더라구요 ㅎㅎㅎ

 

 

 

 

 

 

 

 

 

냠냠냠

 

하루종일 음식을 제대로 못먹었던 저는 그릇을 싹 다 비웠네요

 

J님의 메뉴까지 제가 절반가까이 다 뺏어먹은듯 ㅠㅠ

 

 

이러니 저만 살이 포동포동 쪄가고 J님은 먹어도 살찔생각을 안하네요

 

 

그래도 J님덕분에 저는 두가지메뉴를 맛보는 행운 +_+

 

 

 

 

 

 

 

 

 

 

 

 

식사를 마치고 잠시 둘러보니 그새 꽉 차있던 테이블이 많이 비워졌더라구요

 

입구쪽에 앉아있어서 몰랐는데 월씬 넓고 전망좋은 자리들이 안쪽에 준비되어있었어요

 

 

특별한날이나 분위기를 내고싶은날 사랑하는사람이나 좋은 친구들과 식사하기 딱 좋은곳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장식되어있는 많은 종류의 와인들

 

다음에 치과치료를 빠릴 끝내고 와인먹으러 다시 도전!!

 

 

아

 

보니까 이곳에서 스테이크보다는 해산물을 주로 많이 주문해서 와인과 함께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몇일 지났지만 우리 500일 기념

 

축하

 

잇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