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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생활 _ 사진관가기] 홍콩에서 여권사진도 찍고 여행사진도 출력해봅시다

in HongKong

by UNASS 2013. 5. 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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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는 소풍을 갈때나 생일 파티를 할 때 꼭 사진관이나 슈퍼에 가서 일회용 카메라를 구입해서 사진을 너무나도 즐겁게 찍고 너무나 소중한 추억을 담았던 그런 소중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와 핸드폰 카메라를 많이 사용을 하게되면서 필름 카메라를 접할 일이 많이 없어졌다. 동네마다 많이 들어서있던 사진관들도 우리나라는 많이 없어진듯한데 홍콩은 아직도 많은 사진관들이 있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나름은 옛모습을 아직 많이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느낌의 그러한 타이포.

 

친구가 오랜 친구의 결혼을 기념하면서 사진을 출력해 앨범을 만든다며 사진관을 찾았는데 언제부터 이자리에 있었던건지 오래된 가게 안의 느낌이 왠지모를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한다.

 

예전에는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며 구경을하는것이 조금은 창피하고 꺼려져서 조용히 구경을 많이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많은 순간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든다. 아마 내가 언제까지 홍콩에 있을지 모른다는 막연한생각에 매일매일을 소중하게 기록하고싶어서일지도 모르겠다. 요즘처럼 하루에도 마음이 열두번씩 바뀔때면 나도 내가 내일은 어느곳에 서있을지 장담 할 수 없어진다.

 

당장 내일이라도 짐을 싸들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사진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일까 이것저것 다른 물건들을 가게 앞에 놓아두고 팔고있는데 작은 문구점이 하나 있는듯하다. 지금 가만히 살펴보니 가격들이 참 싸게 붙어있는데 적혀있는 숫자들이 참 귀엽네.

 

스누피 앨범이 12불밖에 안한다는것을 저 사진을 찍었을 때 알았더라면 하나 구입했을텐데.

 

 

 

 

 

 

 

얼마나 많은시간을 저기에서 사진을 자르며 있었던건지. 예전에 중고등학교때 학교앞 스티커 사진기를 찍는 가게에 가면 저걸로 사진을 깔끔하게 잘 잘라주었는데 이곳의 사진자르는 저것은 많이 낡고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고있다.

 

친구가 사진을 여러장 뽑은데 거의 30장에 30불정도. 한장에 우리나라돈으로 100원정도에 뽑는다고 볼 수 있겠다.

 

나도 나중에 시간이나면 소중한사람들과 함꼐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출력해서 앨범에 담아둬야할거같다. 내 외장하드에 가득 쌓여있는 사진들은 누군가 봐주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지는. 그냥 무의미하게 닫혀있는 상자속에서 추억을 하나둘 꺼내둬야겠다.

 

 

 

 

 

 

 

 

물론 이곳에서 각종 증명사진과 여권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비록 난 실패한 맘에 안드는 여권사진을 얻었지만

 

뭐 나름 빠르고 간편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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