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SS 우나스

샹그리아 한잔과 가우디의 아름다운 반짝임을 느껴보기 + 어슬렁어슬렁 날좋은날 하루 잡아서 그대와 손잡고 가우디 구엘공원가보기 + 하나같이 다 낙서가 총총총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어째든 반가운 인사로 나도 헬로 구엘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두가지 뒷쪽으로 들어가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구경하면서 내려가는 코스 또하나는 입구에서부터 윗쪽으로 구경하면서 올라가는 코스 우리는 뒷쪽에서 경치를 바라보면서 내려가보기로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리면 뒷쪽 입구에 세워주지요 멋진 바르셀로나의 풍경을 한눈에 담으며 손잡고 산책하듯 길을 따라서 한적하니 내려가보기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니 날이 너무 좋았다 좁은 골목을 따라 조금더 내려가면 짠하고 멋진 비누방울이 한가득 꼬마아이들 신나게 뛰어다니기바쁘고 구엘공원과 어울리는 알록달록..

Travel/Barcelona 2012 2014. 10. 4. 09:24

틈만 나면 올리는 바르셀로나 여행 기록 2년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시작도 못한 나의 바르셀로나 여행일기 + 우리의 숙소 옆에 작은 식당 털털한 할아버지 주인아저씨겸 요리사가 만들어주는 아침 부비적 일어나 슬쩍 들어가보기 혹시나 역시나 영어메뉴는 당연히 없어요 하지만 지구는 하나 우리는 지구촌가족 손짓발짓 추천인듯 아닌듯 찍어골라 주문하기 우린 영어한국어 아저씨는 끝까지 스페니쉬 허허허 그래도 주문 성공! 무슨음식이 나오려나? 담배 자판기 한참을 들여다보고 알아냈는데 맞....죠?? ㅋㅋ 냠냠 일단 우리 둘은 맛있게 먹었고 주문은 성공적이었고 다음날 우린 또 중독된듯 찾아와 같은 메뉴를 주문 프랑스도 그렇고 스페인도 아니 바게크 빵이 왜이리 맛있는거에요? 그냥 막 아주 막 너무 쫄깃하니 너무 맛있는거죠 ㅠ..

Travel/Barcelona 2012 2014. 10. 3. 19:00

너무 예쁜 바르셀로나의 하늘 멋진 건물이 쏙 마음에들어 저런건물 속에 살고싶어라 내님과 함께 거닐고 어정쩡하게 어딘가에 들어가서 달달한 핫쵸코도 시키고 상큼한거 좋아하는 그대는 레몬에이드로 10월의 바르셀로나는 생각보다 많이 쌀쌀해서 내가 생각한 그 바르셀로나의 날씨가 아님에 아쉬움 그래서인지 조금은 게을렀던 바르셀로나의 여행으로 기억남는 오늘의 여행 컨셉은 가우디의 흔적을 찾아 마지막 코스는 그라시아 거리에 있는가우디의 유명한 건축물 "까사 바트요" 이날은 특별한 행사가 있어서 시간맞춰 기다리기 이 행사때문에 카사바트요 내부 구경은 못했지만 ㅠㅠ BCN VIDEO002_2012 El despertar de la Casa Batllo 바뜨요씨의 집 파사드를 만들때 어떤 영감을 어디서 받았는가에 대한 내용..

Travel/Barcelona 2012 2014. 10. 3. 09:18

- 바르셀로나 여행 - 2012년 10월에 다녀온 바르셀로나 이제서야 기록해보기 외장하드 날려먹고 겨우 복원했는데 바르셀로나 여행사진이 절반이상 날라가버리고 내추억도 공중분해되버리고 아 우울해 ㅠㅠ 이사진들마져 없어져버리기전에 블로그에라도 업데이트 빨리 해놔야겠어요 진작 할껄 힝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어간 타파스식당 은 아니고 ㅋㅋㅋ 완전 폭풍검색한 맛집이었는데 그냥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우리가 메뉴를 잘못 시킨걸지도모르겠지만 ㅎㅎ 그래도 인테리어며 오픈키친과 곳곳에 센스있게 장식해논 많은 소품들이 일품!!! 도란도란 이야기도하며 좋았다 목적은 보케리아시장 구경하기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한 장소중 한곳!! 내사랑 먹고리들이 가득한 이곳은 눈도즐겁고 입도즐거운 환상의 나라 사진을 대충..

Travel/Barcelona 2012 2014. 10. 2. 22:53

실패한 방콕에서의 첫 저녁식사 우린 분명 이곳에 오기전에 미리 레스토랑을 했는데 전화해보니 예약이 안되어있단다 그래서 금요일이라 남는자리가 없다고 9시에 오라는 이 어이없는 상황!!!! 완벽했던 우리의 계획이 마지막 저녁식사를두고 허물어져버리는 순간 ㅠㅠ 친구가 여행가기전부터 꼭 가고싶어했던 장소여서 미리미리 여행떠나기전에 예약을 해둔건데 젝일 현재시간 7시 우린 도저히 9시까지 기다릴 수 없담말이죠 하루종이 왕궁이다 뭐다 돌아다니면서 먹은거라곤 물과 군것질뿐이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안되겠다!! 아무데나 골라서 일단 먹자먹자 급하게 책을 찾아서 방콕레스토랑을 찾아본다음 꾀 유명한 쇼핑몰이 바로 숙소 근처에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알고보니 이건물은 우리가 예약이 안되 못가는 그 레스토랑과 같은 건물 ㅠㅠ ZEN..

Travel/Bang kok 2013 2013. 8. 26. 18:24

카오산 로드 Khaosan Road 방콕에 여행을 오면 유명한곳중에 하나인 "카오산 로드" 홍콩으로 치자면 몽콕의 야시장같은? 우리나라의 동대문같은 느낌의 장소이다 길거리에 많은 노점이 늘어져있고 많은 가게와 식당들이 줄지어있는데 많은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 왕궁에서 1km정도 떨어져 있는 방람푸 시장 근처에 있다. 다양한 유흥시설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여행자들의 베이스 캠프라고도 불리우는데 가격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왕궁과 왓아룬 사원을 다 구경하고 왕궁쪽으로 다시 돌아와서 카오산 로드로 가기위해서 톡톡을 잡아 탓다 원래는 왓아룬사원에서 타고온 배 근처에서 톡톡을 잡아 타려고 했는데 다들 너무 비싼가격을 불러서 괜찮은 가격의 톡톡을 구할 때까지 걸어왔는데 걷다보니 어느새 왕궁까지 ㅠㅠ 우여곡절..

Travel/Bang kok 2013 2013. 8. 23. 15:07

Wat Arun 왓아룬 짜오프라아강에서 배를 타고 건너갈 수 있는 톤부리에있는 톤부리왕조의 사원이다 탁신왕이 건설하였는데 수도를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옴기기전에 에메랄드 불상이 이 절안에 안치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사원의 이름은 "새벽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새벽의 빛을 받으면 탑의 도자기 장식들이 아름다운 색을 띄며 빛을 내기때문이다 탑을 프랑이라고 부르는데 이 30m가 되는 프랑이 사방으로 4개를 배치하고 그 중앙에는 74m의 대프랑이 솟아 있는 형태다 석가모니의 일생을 나타내는 4개의 불상도 있고 힌두교의 상징인 힌두의 신 "안드라"의 상이 있다. 타이의 10바트 동전에 등장하는 타이 국민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사원이다 왓아룬 사원으로 가기위해 배를 타야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기위해서 몰려들기때문에 좁..

Travel/Bang kok 2013 2013. 8. 23. 14:44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그나라의 길거리 풍경을 구경하는것 꾀나 즐거운 일이다 물론 낯선 환경에서 돌아다니다보면 무서운 사람들도 많고 말이 안통하기는해도 정말 내가 이라나에와서 진짜를 체험하고있는듯한 느낌이다 어드나라를 가더라도 번화한 지역과 쇼핑몰은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다 그런 익숙하고 당연함이 예상되는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조금은 예측하기 어렵고 신기한것들을 많이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이런 풍경이 좋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상황에서 얼굴에 인상을 쓰게되기도하고 당황하는 상황이 생기겠지만 지금이 아니면 언제 누려보지 못할 단한번의 경험이니 마음껏 몸을 내던져도될듯 조심하며 모험은 할 필요없지만 적당한 선에서 나 자신을 잠시 내려두고 그 환경에 휩쓸려보는걸 추천해본다 그러면 그러는동안 또다는 내가모르던..

Travel/Bang kok 2013 2013. 8. 23.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