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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YPT_이집트 여행]후르가다 시내구경하고 맛보는 환상의 씨푸드_ Hurghada

Travel/Egypt 2007

by UNASS 2010. 7. 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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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가다
[Hurghada]

시내관광

우리의 숙소는 Brofarge Hotel 근처에 있는 한인 게스트하우스이다.
숙소에서 시내로 가기위해서는 " 말켓수크!!" 라고 외치면 된다





저녁늦게 후르가다에 도착해서 바쁘게 짐을 풀고 잠자기 바빴던 어제를
뒤로하고 오늘은 덥지만 써니와 함께 힘차게 숙소를 나서서 시내구경!!!
 
길을 잃을까봐 주소를 적은 종이를 생명줄처럼 꼭 쥐고 다녔지만
결과적으로 우린 길을 잃어 후르가다에서 국제미아되는줄 알았다




정신없이 도착해 피곤함에 지쳐있는 상태에서 보았던 어제의 시내와
오늘 이렇게 화창한날씨와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거닐고있으니 좋다
[하지만 덥기는 너무 덥다]

모든것이 처음 보는 풍경이고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한것들 뿐이다

더우니까 시내구경을 이쯤에서 접고 시원하게 물구경하러 출발이요
숙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이빙 샵 근처에 있는 해변가를 찾아가기 



 

 너무나 깨끗한 이집트의 바닷물이 더위에 지친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입장료가 있어 돈을 내고 들어왔지만 너무 크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아 좋다.
수영복을 챙겨오지 않아 수영을 할 수는 없지만 비취의자를 빌려서 자리를 잡고
써니랑 나란히 누어 시원하게 맥주한잔씩 시켜 지상낙원의 기분을 느껴줍니다.

그늘속에 있으니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도 좋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이런
자유의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을지, 점점 더 이집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슬람 전통의상을 입은 저분들은 수영을 어떻게 할까요?

써니와 완전 놀랐다...저 의상을 그대로 입고 입수를 한다
아무래도 수영할 때 입는 의상이 따로 준비 되있는거 같다

종교라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은 답답해보여서
가끔은 다 벗어 던지고 물속에 들어 가고싶지는 않을까한다

기분 좋게 여유를 느끼고 숙소로 가려고 택시를 잡고 주소를 말하는데 이때부터 우리의 삽질은 시작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주소는 다이빙샾의 주소였고 그나마 기억속에 있던 속소의 위치를 택시기사에게 말하니
텍시비가 너무 비싼것이다. 기본적으로 1000원 (우리나라돈으로 생각했을 때) 정도면 가는 거리라고 생각
했는데 너무 많이 나와 우리가 가려고 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공중전화를 찾아 숙소주소를 수소문
해보기도 하고 노력을 했지만 점점더 미궁속으로 빠져가는 우리들..점점더 공포로 휩싸여가는 순간인데..

다행히 헤메던 곳이 다이빙샾 근처여서 강사님중 한명이 우리를 알아보고 구조해주셨다!!
 완전 감격의 순간..ㅠㅠ 일이 끝날 떄 까지 기다렸다가 무사히 같이 숙소로 들어갔다 ㅎㅎ

[나중에 집에 갈 때 보니까 우리가 뻘짓했다. 택시기사들이 말한곳이 맞았고 가격도 그가격이다..ㅋㅋ]
괜한 이집션에 대한 의심이 우리를 더 공포로 몰고가게 되었던 것이었

 

 

고된(?) 하루를 뒤로하고 숙소에서 긴장을 풀고나니 다이빙을 나갔던 일행들이 돌아왔다
이집트에 도착해서 시간 날 때 마다 '씨푸드'를 먹으러 가자고 노래를 불렀던 일행중 오빠
를 위해서 유명한 식당을 수소문해서 출발!! 사람이 많기도 했지만 정말 많은 음식을 시켰
던것 같다. 한국에 있으면 쉽게 못먹을 랍스타를 시작으로 정말 많은 음식으로 배를 채우며

 다이나믹 했던 후르가다에서의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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