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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여행] 아담한 미키'S 하우스 / 에어비엔비 숙소예약/사용 후기

Travel/Sydney 2015

by UNASS 2016. 2. 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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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아직 오지않은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날 도착한 시드니



우리의 2주간의 시드니여행의 따스한 보금자리가되어줄 숙소




2층짜리 단독건물인데


가로는 좁지만 뒷쪽으로 길게 설계되고 천장이 높아서

정말 쾌적하고 너무 예쁜 집이었다


























아담한 마당이 있는데


모레나 잔디로 되어있는 마당은 아니지만


입구쪽에 작은 연못이 있는 심플하지만 깔끔한 첫인상















들어가자마자 마주하게되는 거실



일층은 거실과 키친 그리고 작은 간이화장실과

야외샤워시설과 세탁을 할 수 있는 뒷마당이있다




넓은집은 아니지만 딱 알차게 1인 또는 2인가구가 살기 정말 좋은사이즈











예쁜 꽃이 싱싱하게 디스플레이되어있길래


조화인가했는데


청소하는 분이 주기적으로 꽃을 바꿔 가져다놓는건지


집주인이 집을 비우고 여행객들이 몇번다녀간 집이지만


싱싱하고 깨끗하게 유지되어있어서 좋았다





집주인이 미리 집이 지저분해도 2~3일뒤에 청소하러 온다고

양해를 구했었는데


걱정과는 달리 너무 깨끗




^_^












전체적으로는 심플한 인테리어였는데



곳곳에 있는 작은 아이템들이 참 많았다



살짝 둘러보니

동양인인듯한데 중국분은 아닌거같고


베트남이나 대만인인듯한데


이민 2~3세대인건지 영어도 잘하고 외모도 얼핏 서양인이라해도 믿을만했는데



ㅎㅎ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으로 연결되어있고


계단 아래로는 공간활용을 잘 해놓은 수납공간들이 잘 만들어져있었고



저 안에 냉장도고 있고


각종 요리에 사용하는 양념과 재료들이 가득!



(냉장고는 조금 지저분했지만)














계단에 안전바가 없어서 조금 위험하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 아니라면


어른에게는 그다지 위험한정도는 아닌거같아서 불편함없이 사용













2층으로 올라오면


양쪽으로 침실이 구비되어있고 가운데는 화장실이 있다



양쪽 방중에서 어느방을 사용해야하는지 안내가안되어있어서

집주인에게 메세지를 보냈는데


답변이 늦어 오빠가 필요한 책상이 크게 있는 방으로 선택!




조금 뒤에 집주인에게 메세지를 받았는데

둘중 아무방이나 사용해도 문제없다고해서 다행



^-^




원래는 집주인이 한쪽방을 사용하고


방 하나만 렌트를 하는 구조인데


우리가 여행오는 기간에 집주인이 길게 휴가를 가게되었다고


조금 저렴한 가격에 집 전체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행운!












집주인이 쓰는듯해보이는 방이 조금 더 컷지만


책상이 없어서



조금 작았지만 책상이 있는 방으로 선택했는데



나는 잠잘때 빼고는 아래 1층 식탁겸 책상을 이용해서 지냈기때문에


방이 작아도 불편함없어서 문제없었고!















화장실에 욕조는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화이트 타일로 마무리하고


조잡한 장식없이 너무 깔끔하게 마무리된 화장실이어서


너무 마음에들었다



관리도 잘되어있어서 냄새도안나고 곰팡이도 없어


지은지 얼마안된집인듯 쾌적함 10점!!










천장에 시원하게 뚫려있는 멋진 창문










붙방이 수납공간에는


여유있게 채워져있는 휴지와 각족물건들




대부분 숙소들의 공통점이겠지만


여행객들이 두고간 각족 용품들도 한가득채워져있네













1층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책상이 하나 더있고


각종 생활용품들이 잘 채워져있고










키친도 깔끔



대부분 이케아용품들로 채워져있었지만


별로 사용할일을 없었기때문에 신경쓰이지않았지요













뒷마당으로 연결되는 슬라이딩도어



주인이 남겨놓은 메세지

















뒷마당은 무슨 밀림인가

















오래동안 잘 관리를 안한듯해서


뭔가 정리되지않은듯한 느낌이지만



인위적이지않은 자연스러운 그런 멋이 있네



그런데 왜 샤워하는데를 야외에 만들어놓은걸까



진짜 사용하나




상태를보아하니 사용안하는듯한데





ㅎㅎ





빨간색 벽과 어우러져있는 나무가 맘에든다












옆으로는 건조기와 세탁기가 있고


변기로 하나




급할때 사용하기 좋겠네


ㅎㅎ

















전체적으로 집 분위기가 너무 조용하고 고요해서


딱 내스타일




나중에 돈많이벌어서 이런 집하나 지어서


내가원하는데로 예쁘게 집을 꾸며서 살고싶은 마음이 요동쳤던 순간













2주동안 내가 편하게 잘 사용했던 거실 테이블



아침에 일어나 이메일과 일처리도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오빠랑 같이 먹기도하고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는데

히터가 준비되어있어서 따듯하게 사용도하고




화이트 테이블에 너무 예쁜 꽃이 너무 좋아서


보고만있어도 기분좋아지던 그런 공간




내집은 아니었지만 사용하는 2주동안 너무 내집처러 편하세 사용해서


다음번 여행에도 에어비엔비를 자주 이용하게될거같은 예감!!




^-^





시드니 여행을 계획하는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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