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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에어아시아타고 홍콩에서 방콕으로 여행 출발!!

Travel/Bang kok 2013

by UNASS 2013. 8. 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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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Kok Trip

8 - 11 Aug 2013

 

 

 

출발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해놓고 거의 3개월만에 출발을 하는듯하다

 

갑자기 회의가 길어져서 5시쯤 회사에서 나왔어야했는데 허둥지둥 5시30분에 출발

 

극적으로 공항버스를 잡아타고 무사히 제시간에 공항에 도착을 하니 이제서야 배가고프더라는

 

 

버스를 놓쳤다면 택시를 타고 가슴조리며 왔을텐데 천만다행!!

 

 

언제나 그렇듯이 여행을가든 어디를가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순간은 좋다

 

 

 

 

 

 

 

 

해가 너무 예쁘게 지고있는 홍콩의 공항에서 조금 숨을 돌리면서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를 찾아본다

 

언제나 공항에서 비행기를 구경하는 일은 재미있고 신기해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다

 

이렇게 보면 장남감같이 귀여운데 실제로는 어마어마한 크기니까

 

뭐 사실 우리가 타는 비행기는 저가항공이라서 다른 항공기보다는 현저하게 작기는하다

 

 

처음 타보는 에어아시아는 어떨지 기대!!

 

 

 

 

 

저가항공을 탈때는 잘 확인을 해봐야할것이 기내에서 음식을 주느냐 안주느냐!!

 

우리나라 제주항공이나 진에어같은 저가항공들은 작은 샌드위치라고 서비스로 음식을 내어주지만

 

저가항공에서는 물한잔 먹는것도 돈을 내고 결제를 해야한다는 사실

 

 

특히나 저가항공사들이 많이 있는 유럽에서 라이언 에어나 이지젯같은 저가항공을 이용할때도

 

기내식 제공여부와 수화물 추가에대한 금전적인 부담도 생각을 하면서 예약을 하는것이 좋다

 

 

우리는 배도 너무 고프고 기내에서 먹을게 없다는게 뻔하고 기내에서 파는 음식들이 맛있을리없으니

 

탑승하기 전에 미리 음식을 구입해서 탑승!!

 

 

에어아시아는 홍콩공항 터미널 2에서 탑승을 해야하는데 터미널 1보다 음식점도 많이 없고 편의 시설이 부족하다

 

그래서 햄버거를 사려고 했던 우리의 계획은 간단한 센드위치로 마무리!!

 

 

 

 

 

 

 

에어아시아의 로고에서 강한 빨간색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것처럼 이렇게 기내에서도 많은 아이템들에서 빨간포인트를

볼 수 있다.  의자에도 빨강이 포인드. 안내책자에도 빨갱이포인트. 직원들 의상도 빨갱이포인트. 바닥도 빨갱이로 가득 채워

누가봐도 에어아시아에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정도다.  하지만 실망한점은 아무리 저가항공이라지만 기내가 너무나

지저분하고 냄새가 조금나는듯했다는것. 바닥에 지저분한 쓰레기와 가루들이 널려있었고 쾌적한 기내환경을 아니었다는점.

 

그래도 저렴하게 비행기를 타는것에 만족하면. 좋은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원한다면 비싼값을내고 다른비행기로!!

 

 

 

 

 

 

드디어 이륙!!  이륙을 해서 상승하는동안은 깜깜하게 불을 다 꺼버린다는점. 왜인걸까.

 

그것도 잠시!! 금방 조명을 켜주고 벨트 싸인이 풀렸는데 이제 나 밥먹어도되는거죠? ㅠㅠ

 

퇴근을 하고 급하게 버스타고 이래저래 뛰어다녔더니 너무 배가고팠다.

 

근데 이륙하고 이래저래 어찌나 시간이 오래걸리는지 먹을걸 눈앞에두고 얼마나 배가고프고 눈돌아가는지

 

파리에가서 먹었던 맛좋은 바게트샌드위치가 생각난서

 

나는 치킨치바타!를 구입했는데 치지지직~~~맛좋게 그릴에 구어줘야하는데 그냥 렌지에 따듯하게만 데워줬네

 

에잉 뭐야 ㅠㅠ  치바타의 생명은 사선으로 그을린자국이 생명이람말이지!!

 

 

전자랜지에 살짝 돌려만줘서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나의 치바타

 

교정땜에 치아도 안좋은데 딱딱한 빵을 어기적어기적 잘라먹으려니 힘들다힘들어 ㅠㅠ

 

 

뭐 그래도 맛은 굿!!!

 

 

 

 

 

방콕 출입국 카드로 작성하고

 

뭐이리 적을게 많은지

 

 

 

 

 

 

 

 

 

드디어 방콕 도착!!

 

홍콩에서 방콕은 그리 멀지않은 거리다. 대략 3시간정도 비행기를 타면 도착. 홍콩에서의 한국가는거리정도지만

 

한국에서 방콕으로는 거진 6시간이 넘는다는사실!!  홍콩에 사니까 동남아여행이 이렇게 간편해진다는 장점!!

 

 

방콕의 놀라운 화장실

 

변기옆에 붙어있는 저 호스는 무엇인가. 방콕스타일 비데???  놀랍다 ㅋㅋㅋ 저거 어떻게 사용하는걸까

 

사용하는 사람이 있기는 있는걸까요??ㅋㅋㅋㅋ

 

 

신기한 꼬부랑 글씨를 구경하면서 방콕여행 이제부터 시작!!!!!

 

 

 

 

 

 

 

 

 

에어 아시아는 방콕의 메인공항이 아닌 "돈무앙" 이라는 오래된 공항입니다

 

방콕시내 외곽에 위치해있지만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30분안에 도착가능하답니다

 

 

길게 늘어져있는 줄을 기다리고기다리고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따로 방콕 비자가 필요 없답니다.

 

비자가 필요한 다른 나라사람들은 출입국장으로 오기전에 비자를 구입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있더라구요

 

 

오래걸리지않고 심사를 마지고나면 바로 짐을 찾을 수 있는 장소로 내려올 수 있답니다

 

시간이 좀 걸려서그런건지 아니면 짐이 별로 없어서였는지 벌써 짐이 나와서 벨트 위를 돌고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카페인부족을 알리는 제친구의 몸부림으로인해 택시를 타러가기전에 가까운곳에 가서 커피를 구입!!

 

저는 커피를 별로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간단하게 물과 과자를 구입!

 

근데 사고나서보니까 일본과자라능?ㅋㅋㅋㅋ 방사능 저리가 ㅠㅠ

 

 

 

 

 

 

 

 

공항 밖으로 나가면 Public Taxi를 탈 수 있는 곳이 왼쪽으로 있답니다

 

공항을 왼쪽으로 쭉 가면 사람들이 엄청 쭉~~~줄을 서있는데 똑같이 같이 줄을 서있으면 된답니다

 

이곳에 줄을 서있다가 자기차례가되면 앞으로가서 안내원에가 목적지를 말해주면되요

 

 

그러면 뒤에서 기다리고있던 택시 운전사들이 무슨 종이를 건내주는데 그곳에 목적지를 적어주고 종이를 건네준답니다

 

종이를 받아서 보니까 무슨 영수증같은에 이 종이를 잘 가지고있으셔야해요!!!

 

 

방콕 택시들은 미터기를 키지않고 고객들을 상대로 요금을 흥정을 해서 가려고 사기를 많이 치는데

 

이 영수증을 그것을 방지하기위한 종이랍니다

 

이곳에 택시넘버와택시 기사의 정보가 들어있어서 사기를당하거나 불합리한 상황을 겪었을때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답니다

 

그러니까 택시기사가 영수증을 가져가려고하거니 가격을 흥정하려고하면 조심하셔야해요!!

 

 

 

 

 

 

 

 

 

 

방콕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기위해서는 고속도로를 타고오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톨비를 내는것처럼 이곳에서도 톨비를 낸답니다. 이 비용은 탑승한 승객이 그때마다 지불을하고

 

지불을하고나면 기사님이 저런 영수증을 건내주니까 잘 확인해보세요!!

 

 

돈무알 공항에서는 두번의 톨비를 지불해서 105바트를 냈고

 

숙소까지의 경비와 택시기사에게 주는 서비스차지 50바트를 더해서 촐 400바트를 주고내렸는데

 

잔돈을 거슬러받는게 애매새서 그냥 부랴부랴 내렸는데 나중에 계산을하고보니까 거진 50바트이상을 팁으로줬다는

 

ㅋㅋㅋㅋ

 

 

아으 바트 계산하기 어려워잉 ㅠㅠ

 

지폐가 너무많아요!!!

 

 

 

 

 

다행이 착한 기사님을 만나서 호텔까지 불안감없이 무사히 도착!!!

 

친구가 예약해둔 호텔은 너무나 좋았어요!!!

 

역시 좋은 호텔은 서비스도 좋고 모든게 다 좋네요 +_+

 

 

배고프니까 일단 (또 배고픈 우리 ㅋㅋㅋ) 짐을 놓고 구경도할겸 먹을꺼 구하러 호텔앞으로 산책!!!

 

 

 

 

 

 

 

 

바로 길건너에 버거킹도 있고 몇몇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늦으시간이어서그런지 문을 다 닫고있더라구요

 

제일 만만한 버거킹으로 달려들어서 햄버거 구입!!!ㅋㅋㅋㅋ

 

이 밤에 햄버거를 먹는 죄를 짓는중

 

 

하지만 여행에서는 모든게다 용서된다는 마음으로 이히히히

 

 

근데 갑자기 비가내려서 후다다닥 구경도 대충하는둥마는둥하고 숙소로 달려들어왔어요

 

 

친구두명이 한국에서 오기를 기다리면서 햄버거 와구와구

 

배부르고 피곤하니까 좋음이 몰려오네요 ㅠㅠ

 

이제 벌써 1시가 다 되어가는데 너희들 언제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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