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일상/ 준비하기(1) 독일로의 이주를 결정하다
독일로 이주를 결심하다 1. 중국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 나는 홍콩에서의 첫 직장 생활을 시작으로 26살 때부터 한국을 떠나 해외 생활을 시작했었다.첫 직장에서 4년 반을 다녔고,그 후 결혼을 하면서 남편을 따라 중국 광저우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면 4년 반이라는 시간을 보내었는데직장을 그만두고 남편 사업을 도우며 함께 일을 하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어느새 중국에서 4년을 넘게 지낸 건데 살면서 늘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90%였던것 같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일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먹고살고 돈을 버는게 제일 중요했다. 첫째, 중국에서의 사업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고둘째, 중국거주시 비자문제가 늘 말썽이었다. 매년 바뀌는 비자 정책과 중국내 어수선한 분위기가 사업을 하는데 불안함을 늘 가중시켰다. ..
in Frankfurt
2018. 11. 22.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