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_ 파리여행] "사랑해"벽으로 유명한 곳으로 가는길 _ 파리의 골목을 누비는 여유
몽마르트 언던위에 올라 파리시내를 내려다보니 이제서야 파리로 여행을 왔다는게 실감이나네요 비가 오지않고 좀더 날씨가 좋았다면 여유롭게 아무생각없이 머리를 비우고 올 수 있었을텐데요 쌀쌀한 날씨지만 멋진 파리를 한눈에 담고나니 조금씩 기운이나고 기분이 훨씬 좋아지게되었어요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서 그런지 어느골목이 어디인건지 어디로 내려가야 "사랑해"벽이 있는 곳인지 일단 무작정 사람들이 다닐만한 길을 골라서 내려가보다가 너무나도 예쁜 몽마르트골목길에 반해버렸어요 집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신기한 모습들을 하고있는데 홍콩에 익숙해진 저의 눈이 오랜만에 호강이에요 홍콩도 홍콩나름의 운치있는 느낌을 품고있지만 이런 유럽의 고풍스러운 풍경이 그리웠답니다 매일 복잡하고 좁은길을 사람들을 뚫고 전지해나가야하는 그런..
Travel/Paris 2012
2013. 5. 19.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