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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여행 - 시드니시티맛집 스페인식당 엔까사/엔카사 Encasa

Travel/Sydney 2015

by UNASS 2016. 2. 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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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사 Encasa




423 Pitt Street,Haymarket NSW 2000


encasa.com.au


+61 2 9211 4257




일요일 휴무일

월요일 오후 12:00~2:30 오후 5:30~10:00

화요일 오후 12:00~2:30 오후 5:30~10:00

수요일 오후 12:00~2:30 오후 5:30~10:00

목요일 오후 12:00~2:30 오후 5:30~10:00

금요일 오후 12:00~2:30 오후 5:30~10:00

토요일 오후 12:00~10:00












우리부부는 스페인음식을 좋아해서 어디에 여행을 가거나 밥을 어느식당에가서 먹을까 고민을 할때 꼭 한번씩 찾아보고 생각하는 음식인 바로 스페니쉬음식이다. 그만큼 좋아하고 홍콩에서 정말 맛있는 스페인식당이 단골인지라 어디를 가도 그 도시에 맛있는 스페인 식당을 찾아가본다.




정작 실제로 스페인에 가서 바르셀로나에서는 맛있는 스페인식당에 다 실패를 해서 아쉬워했는데 어쩌면 진짜 스페인 현지맛이 아니라 조금은 동양인 입맛에 맞춰서 변형된 홍콩스페인 식당에 입이 맞춰져있는건 아니었을까도 생각해보기도했다. 정말 기대하면 여행했던 스페인이었는데 맛집에서는 다 실패를하고 여행경험이 별로 없었던 때여서 맛집과 여행의 노하우가 적었던것도 이유라면 이유일 수 있겠다.



그래서 너무 아쉬운 여행지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둘이 초창기에 여행을 다녔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프랑스의 파리이다. 날씨도 너무 추웠고 남편은 업무로 정신없던 시기여서 50%는 부족했던 아쉬운 기억이라 다음에 꼭 다시 여행가기로 약속.















스페인식당을 찾아보다가 몇가지 후보가 있었는데 숙소에서 가장 가깝고 후기속 사진이 너무 괜찮은거같아서 숙소에서 슬렁슬렁걸어가서 방문을 해보았다. (위의 간판사진은 두번째 방문시 촬영) 



첫날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다행이 문이 열려있어고 주문이 가능해서 한적한 분위기속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작아보였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테이블도 많이 있고 안쪽으로도 홀이 넓게 있어서 붐비는 저녁시간이어도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인듯하다.











메뉴판 초첨이 다 날라가버려서 도움이 안되는 사진만 남았으니 안타깝다. 













우리가 좋아하는 샹그리아로 하나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리기.

와인을 베이스로해서 식당마다 제조하는 방식이 조금씩다르지만 간단하게 레드와인에 음료수를 섞어주고 좋아하는 과일을 잘라서 넣어주면 끝.

보통 레드와인으로 만드는게 기본인데 화이트와인으로 제작한 샹그리아도 저알 맛있다. 요즘에는 스페인식당에가서 보면 맛있게 딸기맛이나 특정과일맛을 살려서 독특한 메뉴들도 많은데 한번씩 시도해보는걸 추천한다. 레드와인으로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이 가장 맛있지만 이 또한 제작하는 와인이 무엇이냐에따라서 맛이 달라지기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서 주문을 하면된다.



홍콩에서 먹어본것중에 화이트와인으로 만든 샹그리아를 IFC건물에 있는 이태리식당에서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어서 종종 화이트와인으로 만든 샹그리아도 즐겨먹는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메유가 바로 이 새우요리.


그래서 집에서도 자주 새우를 구입해서 만들어 먹는데 뭔가 다른 비법이 있는거같다. 비슷하게는 만들어지는데 특유의 이 맛을 살리기가 정말 힘들다. 언제 기회가된다면 스페인요리를 배워보고싶다. 홍콩에서 자주가던 식당에는 바로 이 갈릭오일로 만든 메뉴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이 새우로 만든것과 소고기안심살을 이용해서 만든 메뉴도 있었는데 고기와의 조합도 정말 맛있다.



저 갈릭오일에 빵을 찍어서 먹는게 별미


















맛있는 감자요리 브라바스




감자를 튀긴 후 위에 매콤한 토마토소스와 마요네즈 소스를 뿌려서 먹는 메뉴이다. 식당마다 조금 다르게 그냥 케챱을 뿌려주는 곳도 있는데 느끼한 마요네즈와 함께 먹기에는 매콤하게 만들어진 저 토마토소스가 중요한거같다. 일반적인 케챱과 마요네즈를 뿌린음식은 그냥 우리가 평소에 먹을 수 있는 프렌치프라이와 맛이 다르지않아 평범하게느껴지는데, 매콤하게 만들어진 저 토마토 소스에따라 맛이 전혀 달라진다.


스페인식당에가면 꼭 먹어보길 추천















우아하게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냠냠




이 메뉴의 생명은 새우의 신선함 히히

















나는 별로였지만 오빠는 좋아했던 메뉴


나는 원래 느끼하고 끈적한 맛을 안좋아하는 입맛이라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크림파스타를 좋아하거나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만한 메뉴이다. 가리비살 위에 적절하게 소스가 올려져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스타일로 오빠가 거의 3개를 다 먹고 나는 하나만 겨우 다 먹었지만 대체적으로 이 식당에서 베스트메뉴중에 하나이니까 꼭 먹어보길 추천!



메뉴판에서 정확하게 뭔지 찾기가 어려워서 사진을 보여줘서 주문을 했다.


외국식당에서 메뉴를 주문하는 팁아닌 팁이라면  사진을 저장하거나 프린트해서 직원에게 보여주면서 주문을하면 실수를 할 염려도 없고 아주 정확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또는 식당마다 런치나 디너의 메뉴판이 다른경우가 있는데 내가 찾아간 메뉴가 런치에만 나오는 음식인데 디너메뉴에서 백번 찾아봤자 찾을 수 없어 힘든 경우도 있으니까 속시원하게 사진을 보여주는걸 추천. 그래서 간혹 디너에가서 런치메뉴를 요구하면 메뉴판에 없지만 만들어주는 경우도 있으니까 참고!














스파게티를 주문하려고했는데 앞글자만 확인하고 메뉴명을 정확하게 확인을 안하고 주문을했다가 이런 피자가 나와버렸네.


다행이 맛이 좋고 내가 좋아하는 피자이기때문에 다행이었지만 오빠가는 피자를 별로 안좋아하기때문에 아쉬웠던 메뉴였다. 또 처음이라 음식의 양과 맛을 알 수 없어 조금 여러개 주문을 했더니 음식 양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피자는 많이 남기고 왔다. 하지만 맛은 좋아서 추천!



치킨이 올려져있던 메뉴였는데 소스가 조금 달달해서 메콤하거나 치즈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이지만 데리야끼스타일의 소스를 좋아한다면 한번 먹어볼만한 괜찮은 메뉴이다.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식당이 조용하고 한적해서 음식을 먹기가 좋았다.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주문할때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고 불편해하지않도록 너무 잘해준다. 두번째갔을때도 인상이 좋았다. 서비스도 음식맛도 좋아서 기분좋은 식사 편하게 할 수 있으니 추천 계속 쾅쾅!!! ㅎㅎ













탄수화물중독인지라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 빠에야.



양이 둘이 먹기에 딱 좋았지만 다른 메뉴를 이미 너무 많이먹은상태였기때문에 많이 남기고와서 아쉬웠던 메뉴였다. 스페인음식은 타파스스타일로 작은 접시로 여러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스타일이기때문에 한 접시마다 양이 중구난방이고 식당마다 또 스타일이 달라서 얼만큼 많이 주문해야하는지 애매한데 또 먹고싶은 메뉴들도 너무 많아서 행복한 고민을하게만드는 스타일이다. 둘이가서 타파스 2개만시키면 안먹는거나 다름없을 수 도 있으니 신중하게 사진이나 설명을 잘 들어보고 주문하는게 좋다.



빠에야는 거의 내가 다 먹고 해산물은 아까우니까 그래도 다 먹었지요.

















남기고온 저 빠에야가 생각난다 생각나.








여기서부터는 두번째 방문했던 사진들.










두번째는 디너시간에 맞춰서 먹으러 갔었다. 원래 여행가면 한번 갔던 식당을 또 가기보다는 다른 음식들을 경험해보기위해 다시 안가려고 하는스타일인데 여기는 정말 두번세번가도 아깝지않을정도였기때문에 고민없이 또 방문!!


사실 3번 4번 또 갈 기회가 있었지만 두번 다 안타깝게 브레이크타임과 휴일에 겹쳐서 못갔던거지 아니었으면 매일갈뻔했다.



점심보다는 확실하게 저녁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20분정도 대기를 했다가 들어갈 수 있었는데 저녁시간이나 식사시간에 맞춰서 가려면 예약을 하고 가는걸 안전하게 추천. 더군다나 이날은 무슨 회사 단체회식인지 생일파티였는지모르겠지만 위의 사진속 오빠 머리 뒤로 보이는 공간에있는 90%사람들이 일행이었다. 



저 중간에 자리가 나서 배정받았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귀가 멀뻔했는데, 친절한 직원이 안쪽 구석자리로 자리를 만들어줘서 어찌나 감사한지.












역시나 맛있는 샹그리아.



샹그리아는 맛있고 과일까지 덤으로 나오는기분이라 좋긴한데. 너무 비싸.


죄다 너무 비싸.



그래도 와인한병 주문해서 먹는샘치고 아낌없이 다 먹어주면되지 뭐.








뭔하가소 뚜껑을 열어보니 치즈. 


스파게티를 시켰더니 주는듯 ( 저번에 주문하려다가 잘못 피자로 주문해서 못먹었던 바로 그 스파게티를 주문했음!!)














역시나 우리의 사랑 맛있는 브라바스는 빠질 수 없죠.

먹을때는 칼로리 생각하지말고 맛있게 먹자구요! 맛있게 먹고 열심히 걷고 산책하면 그걸로 이건 0칼로리 ㅋㅋㅋ













다른 블로거의 후기를 보고 너무 맛있을거같아서 주문한 바로 그 스파게티.



토바토소스를 베이스로해서 약간의 크림소스가 가미된거같은데 잘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도 정말 넉넉하게 나오고 맛도 진짜 생각하는 바로 그맛인데 뭔가 더 맛있고 톡특한맛이나!! 맛있져!!!! 저 파가 올려져있는데 더 맛있어!!!!!! 










정말 맛있었다. 이 스파게티를 먹어보고 우리부부는 확실하게 확신을 했다. 이 식당은 우리의 기억속에 오래동안 기억에남을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이다!!! 비싸고 화려하고 멋스러운 식당의 별달린 식당의 고급스러운 음식들과 비교한다고하면 부족함이 많을 수 있다고도 하겠지만 맛은 그 분위기와 여러가지 조건들이 결합되어 우리의 기억속에 인식이되는듯하다. 그런점에 있어서 이번여행의 베스트식당으로 도장 쾅!












우리가 또 홍합을 사랑하니까.


저번에 왔을때 안먹어본 메뉴들로 주문을하기로해서. 홍합으로 한그릇. 아우 맛있다 맛있어. 홍합에 토마토베이스소스는 역시 최고! 빵을 찍어 먹어도 좋고 저기에 스파게티면을 넣어서 먹으면 마레파스타가되는거겠죵?? ㅎㅎ



크림소스나 그냥 오일소스로 만드는 요리도있는데 우리는 바로 이거.














새우는 맨날 먹어도 안질리는 거니까 올때마다 먹어줘야줘. 그래야 새우가 안서운해하니까. 사이좋게 하나하나씩 나눠서 먹어용.




역시 맛있어









단체일행들로 조금은 시끄러워서 너무 정신없이 먹고나왔지만 두번째 방문도 너무 다 맛있게 먹고왔다.



또 가고싶다.




중국 광저우에는 왜 맛있는 스페인 식당이 없는걸까. 



아시는분 좀 혼자만 맛난거 드시지말고 알려주시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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