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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여행 - 시드니피쉬마켓 SYDNEY FISH MARKET

Travel/Sydney 2015

by UNASS 2016. 2. 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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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MARKET





날씨가 너무 좋았던 시드니의 어느날에는 오빠랑 손잡고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로 요리조리 대중교통을 갈아타고 걸어서 열심히 찾아간 시드니의 피쉬마켓이되겠습니다. 광저우나 홍콩이 해산물이 저렴한편이라서 해산물 식당도 자주가고 집에서도 해산물을 자주 요리해서 먹는데 이런 피쉬마켓이 있다면 당연히 관광지로 찍고 와야겠지요. 



햇빛은 따사하고 바람은 조금 차가웠던날 손잡고 다녀왔습니다.



구글지도를 키고 열심히 걸어서 숙소에서 피쉬마켓까지 갔는데 중간에 조금 헤매이고 길이 복잡해서 시간이걸렸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설렁설렁걸어다녀오기 참 좋았다.















도착하자마자 이런 어마어마한녀석들이 기다리고있어서 진짜 깜짝놀랐네. 입구쪽에 쓰레기처리하는장소가 있었는데 먹을게 있는지 옹기종기모여서 간식거리를 주어먹는녀석들. 진짜 왠만한 어린이만큼 어찌나 크던지!! 실제로 보게된 펠리칸은 정말 깜쪽놀랄만큼 크고 너무 신기하고 귀여웠네.











녀석들이 배가 많이 고픈지 여기저기 자기집인마냥 자리를 잡고 떠날줄을 모른다. 옆에있는 갈매기가 어찌나 작아보이던지 ㅎㅎ















생각했던것보다 시장의 크기가 많이 큰건 아닌듯하다. 전체적인 규모는 크지만 실질적으로 관광객들이나 주민들이 와서  생선이나 해산물을 구입해가는 상점은 많지않다. 또 오픈시간이 짧아서 지금기억으로는 4시인가 5시쯤 문을 닫았던걸로 기억한다. 



우리는 걸어가느라고 조금 늦게 도착해서 생각보다 해산물들의 양도 없었고 막판에 음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려서 어찌나 정신이없던지...










뭐 거의 이게 전부라고보면된다.














그런데 진짜 정말로 생선이 신선해보인다. 중국에서 매번 시들하고 상태안좋은 생선만보다가 연어가 저렇게 신선한 상태로 진열되어있는걸 보니까 진짜 감동스러울정도로 한덩어리하나 사서 놓고 먹고싶다.




여기에 사는 주민이면 가격은 조금 비싸도 사먹을만하겠다.

















어우 저 홍합이랑 고기의 빛깔을 보세요. 어찌나 빛이나고 색이 고운지 ㅎㅎ


생선을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이렇게 신선해보이는데 생선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진짜 사서 구어먹고싶어라니까. 그냥 굽기만해서 살짝 간장소스만 만들어먹으면 정말 최고인뎅.















한쪽에서는 바로바로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를 만들어준다. 가리비 껍질위에 치즈를 양껏 가득 올리고! 가리비살을 올려준다음 토치로 진짜 정말 열심히 구어주면된다. 오븐에 넣어서 굽는게 아니라 일일이 사람이 불로 구어 치즈를 녹이는지라 정말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래도 정말 인기가 많다.

















여러 식당에서 본인들이 파는 해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여러가지 요리들이 있다. 배고플타이밍에 방문했던지라 정말 다다다다먹고싶었지만 일단 한숨돌리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랍스타와 킹크랩이 어찌나 크고 신선한지. 지금 되돌아 사진을 보고있으니까 정말 저때 비싸더라도 하나 구입해서 요리해먹어볼껄 아쉬운마음이드네.

근데 다시보니까 미국산이네ㅋㅋㅋㅋㅋ











우리가 먹었던 음식을 구입했던 식당인데. 막판에 다들 문을 닫는시간이라 음식을 파는 식당도 많이 없어져서 마지막 음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려서 저거 음식한접시사는데 눈치작전이 장난아니었네. 아우 힘들었던 기억이 ㅋㅋ












진열되어있는 해산물을 종류별로 원하는데로 담을 수 도 있고 세트메뉴로 정해져있는걸 간편하게 주문할 수 도 있다. 내가 주문을 하는 시간에는 음식이 많이 없고 종류도 별로 남지않아서 남은 메뉴를 합쳐 세트로만 판매를 하고있었다.


그래서 사심이 조금 들어가 있었지만 본의아니게 이렇게 큰 메뉴를 살 수 밖에 없었음을. 흠













굴. 햄. 야채를 와인소스에 조합한 요리.











양념을한 쭈꾸미랑 레몬을 솔솔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링. 킹왕짱.












새우가 짱. 눈이 어쩜 저렇게 초롱초롱하지? ㅎㅎ












내가 줄을 서서 해산물을 구입하는동안 오빠는 다른 식당에가서 음식을 구매해왔지요.

우리가 좋아하는 살목을 아주 신선하게 이만큼! 진짜 맛있었어!!













그리고 아까 구경하다가 눈여겨봤던 요 가리비도 오빠가 열심히 줄을서서 구입. 

근데 가리비는 저 위에 올려져있는게 꼴랑. 밑에는 다 그냥 다~~치즈.  비쥬얼보다는 맛이 별로였지만 그래서 굿.












열심히 먹고. 즐기고. 웃고. 배두드리면서 배채우기.












이렇게 다 먹었지만. 역시나 양이 너무 많았어. 양이 너무 많아서 감자랑 쭈꾸미랑 오징어링이랑 새우랑 다 남겨버렸다. 아깝다.












내친구의집을소개합니다 인가?ㅋㅋㅋㅋ 거기에서 호주여행하는동안 장위안이 방문해서 음식을 먹었던 바로 그 피쉬마켓이 여기이지요. 바로 여기. 날씨가 아직 쌀쌀한지라 밖에서 먹기에는 추웠지만 해빛이 너무 따듯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었다.




랍스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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