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맛집] 독일맥주와 소세지요리를 즐기러 "1920 Pub"

 

 

 

 

1920 Restaurant and Bar

 

 

광저우 주강에 위치한 독일식 레스토랑 엔 바

 

광저우에는 두곳이 오픈해있는데 한곳은 주강의 멋진 풍경과 함께 식사 할 수있는곳 두번째는 가든호텔 뒷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맛좋은 스테이크와 분위기 좋은곳에서의 데이트를 원할때 딱 좋은 멋진 식당

 

 

 

 

Address

 

 

Yan Jiang Lu

 

183 Yan Jiang Zhong Lu, Haizhu Square, Guangzhou.

 

(+86) 20 8333 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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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n She Liu Ma Lu

 

4th Floor, 1 Jian She Liu Ma Lu, Yuexiu District, Guangzhou

(Taojin Metro Station Exit A)

 

(+86) 20 8388 1142

 

 

http://www.1920cn.com

 

 

 

 

J님과 오랜만에 맛좋은 스테이크를 먹고싶은데 마땅히 괜찮은 식당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러다가 광저우에 사시는분의 블로그 포스팅을 보다가 발견한 이 식당!!!  

 

늘 같은 식당만 가는건 지겨우니까 새로운 식당을 발견하기위해 도전해보았답니다

 

 

택시를 타고 지도를 보고서 물어물어 겨우겨우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찾기 쉬운곳에 위치해있었고

 

택시기사님도 어디를 말하는지 아는듯해보였어요~ 나름 유명한 식당인거같다는 제생각?ㅎㅎ

 

 

 

주강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곳에 위치해있었는데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꾀 많은 차들이 오가고있었어요

 

주강이 그렇게 깨끗한 강물은 아니지만 더운여름에 시원하게 맥주한잔하고 산책을 하기에는 좋은 장소인듯해요

 

 

 

 

 

 

 

 

조금 늦은 시간에 찾아가서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좋은자리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답니다

 

외국인들도 꾀 많아보이고 여기저기에 남녀둘이 데이트를 하러 온듯해보이는 커플들이 가득가득

 

 

실내가 생각보다 꾀 넓고 인테리어도 잘 해놓았더라구요

 

 

일단 배고프니까 메뉴선택!!!

 

 

일단 오늘의 목적인 스테이크를 하나 주문을 하고, 그래도 독일펍이니까 독일의 유명한 소세지를 먹어봐야겠죠?ㅎㅎ

 

소세지가 가득나오는 메뉴로 하나 시킨다음, 맛좋은 망고셀러드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저는 독일맥주를 하나 주문하고 J님은 요즘들어 자주 마시는 와인을 선택!!

 

저는 요즘 맥주가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ㅋㅋ 아마 날씨가 더워서 더 그런거같아요

 

 

+_+

 

 

 

 

 

 

 

 

만들어진지 오래되어서그런지 실내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든달까 ㅋㅋㅋㅋㅋ

 

뭔가 낡았지만 그 느낌속에서 편안함이 느껴지는 부담없는 실내분위기!!

 

벽의 분홍색도 너무 맘에들어요~이런 핑크빗 러블리벽에 액자가 멋스럽게 걸려있으니 제스타일이에요 +_=

 

 

 

 

 

 

 

 

 

 

종이에 독일어와 중국어로 여러가지 인사와 필요한 단어들이 적혀있더라구요

 

ㅋㅋㅋ 밥을 기다리면서 J님과 재미삼아 연습해보고~~ 맛좋은 식전빵을 먹으면서 룰루랄라

 

 

 

 

 

 

 

 

새콤달콤한 망고와 각종 야채들이 가득들어있고

 

그 위에 맛좋은 훈제오리를 올려서 나온 맛좋은 셀러드!!

 

 

저는 오리고기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렇게 야채와 맛좋은 드레싱을 같이 곁들여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저 셀러드는 또 시켜먹어야겠어요!!

 

 

망고를 저렇게 넣어서 먹으니까 전혀 색다른 맛!!

 

 

 

 

 

 

 

그래서 다른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다 먹어버렸다는

 

폭풍흡입

 

 

ㅋㅋㅋㅋ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독일식 소세지모듬메뉴

 

여러가지 독일소세지가 많이 있는데 원하는 소세지로만 골라서 주문을 해도되고

 

저렇게 모든 종류의 소세지를 다 먹어 볼 수 있는 옵션도 있어요

 

 

뭐가 맛있을지 몰라서 일단 다 먹어보는걸로!! ㅋㅋㅋ 근데 소세지는 역시나 안주로조금 먹으면 좋은데

 

저렇게 와장창 소세지만 먹으려니까 느끼해서 못먹겠더라구요 ㅠㅠ

 

야채랑 피클이 같이 나왔지만 역부족

 

 

맛은 좋았지만 둘이서 다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의 소세지여서 반은 남기고온거같아요 ㅋㅋㅋㅋㅋ

 

 

 

 

 

 

 

 

 

맛좋은 스테이크 등장!!!

 

 

크기도 크고~~ 큼지막하니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특히나 저는 옆에 같이 나온 동글동글 야채들이 너무 귀여워서 좋았답니다

 

+_+

 

어쩜 저렇게 야채들을 귀엽게 만들어서 준건지!!!

 

포크로 찍어먹기 조금 불편했지만 아이디어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는 그런 플레이팅이었답니다

 

 

고기도 역시 나름 맛도 좋아서 만족도 80%이상!!

 

 

 

 

 

 

 

 

맥주도 한장씩 하고 와인도 먹으면서~~즐거운 주말저녁이네요

 

이렇게 여유롭게 주말저녁을 아늑하게 보내고나면 언제나 기분이 좋고

 

그 다음날의 월요일병도 조금은 사그라지는듯한 좋은 기분!!!

 

 

 

 

 

 

 

밥먹고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가져다주는 영수증

 

잉 이거 우리건가? 계산해달라는 말도 없었는데 왜 가져다주는건지

 

 

자세히보니까  우리 테이블 영수증이 아니고 옆테이블사람들껀데 잘못가져다준거더라구요

 

 

저희가 먹은건 700원이 아니가 500원정도 가격이 나왔답니다!!

 

 

 

 

 

 

 

 

 

밥먹고 기분좋게 산책도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책산책

 

바람도 솔솔 불어오고 배부르고 기분좋고

 

 

빨리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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