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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_ 광저우에서 다낭가기 / 에어비엔비로 예약/ 길거리 쌀국수맛집/ 다낭 한인마트

Travel/Da nang 2018

by UNASS 2019. 1. 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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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다낭 여름여행



결혼을 하고 처음으로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여행

결혼하기 전에도 남편과 나는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생활은 한지 오래되었지만

당연히 결혼을 하고 난 후에도 중국에 거주를 하느라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적다,


그렇다고 살가운 성격이 아닌 나라서 자주 연락도 못 드리는 나쁜 며느리지만

늘 화 한번 안내시고 우리의 일을 응원해주셔서 죄송한 마음만 한가득.


한국에 있었다면 주말이든 평일이든 함께 시간을 보냈겠지만

그러지 못하니 이번 기회에  가족여행을 즐겁게 보내보기로.




일하느라 여행일정도 급하게 잡고 숙소찾는것도 너무 어려웠지만

막판에 너무 딱 괜찮은 에어비엔비 숙소를 찾아서 단번에 예약!!


호텔과 한 건물을 사용하는 레지던스 건물인듯한데

건물도 신축이라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거의 호텔급!!


더군다나 할인쿠폰모아놓아 할인도 받고

최근에 업데이트된 숙소라 호스트가 제공하는 특별할인까지 받아서

정말 저렴하게 예약해서 너무 씐났지요!!ㅎㅎㅎ


 




Add : 120 Võ Nguyên Giáp,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Vietnam

Site : luxuryapartment.com.vn


총 5박 6일 일정으로 4명으로 예약!

그런데 겨우 34만원에 고급 레지던스를 예약했으니 굿!!!


http://www.airbnb.co.kr/c/janetk2


위의 링크를 통해 가입을 하면  $37의 여행 크레딧이 적립됩니다!

추천인 가입 후 첫 예약을 하면, 처음 예약을 할 때 알뜰살뜰! 숙박비 할인해서 사용하기!!



출발


우리는 광저우에서 출발을 하고 어머님은 한국에서 각각 출발!!

베트남에어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공항에 왔는데 처음부터 뭔가 불길한 기분이 감싸는.........


조금의 연착이 있었지만 가는 비행기는 여차저차 문제없이 탑승!

(돌아오는 비행기가 정말 욕이 욕이 한가득 나오게 짜증나게 했지만.......)



늦은 새벽비행기였지만

단체로 여행을 떠나는 중국 관광객들 틈에 서서 열심히 체크인을 해봅니다.


사진을 보니 갑자기 떠오르는 중국의 복잡한 소리가 귓가에 맴도는군.




다리 짧은 나에게는 여유있지만 남자들에게는 조금 비좁을 수 있는 베트남에어라인의 기내.


항공권은 저렴했지만 저가항공치고는 나쁘지 않은 기내시설과 서비스





귀여운 아기가 앞자리에 앉았지만 약간의 칭얼거림 후에 비행시간동안 얌전히 앉아있어서 어찌나 고맙던지 ㅎㅎ


저가항공이라서 개인 모니터는 없었지만 나쁘지않음!!




하지만 기내식은 아주 너무 아니었어.

오우.........

뭔지도 모르는 정체의 음식을 받아서 정말 당황했지만 하하하하하

그냥 비닐을 까지 않고 고이 보관해서 돌려드렸다아아아





용감한 남편은 비닐을 까서 야채랑 빵만 먹었지만

정체불명의 붉은 음식은 그냥 빠이빠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는 음료수가 전부였다


너무 배가 고팟지만 참았다아아아.........





늦은시간에 도착을 해서 너무 피곤하고 정신이 없었다.

비행기도 버스를 타고 다시 이동을 해야하는........

빨리빨리 숙소가서 눕고싶으다.



다낭공항은 생각보다 너무 깨끗하고 잘 꾸려져 있어서 놀람!!

신공항인듯해서 구조도 편하고 깨끗하고

다음날 어머니 혼자 도착을 해서 우리를 만나야하는데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서 만나는데는 문제가 없을 듯 해서 안심 또 안심!




택시보다는 공유차량서비스를 좋아하는 남표니.

여행을 가면 그 나라에서 사용하는 공유서비스를 아주 적극적으로 이용 ㅋㅋㅋ


어플로 부른 차량을 기다리는 남푠!!!

여행일정은 내가 거의 계획을 잡아야하지만

현지에 도착을 해서는 남편이 주도적으로 운송수단도 찾아주고 굿굿!


여행 계획을 준비할 때 도와주지는 않는데

단, 계획된 일정에 절대 불만을 제기하지 않고 잘 따라와 준다는 ㅎㅎ




다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바로 현지 심카드도 구매하고.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별로 비싸지 않은 비용으로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조건이라

남편 하나 나 하나씩 각각 하나씩 구입을 해서 장착을 하고 출발!!!



숙소 도착!


공항에서 부른 차량으로 편하게 숙소까지 도착!!

생각보다 공항이 멀지 않아서 20분정도 걸려서 숙소에 들어올 수 있었다.


호텔과 같이 사용하는 건물이라 건물 앞에 도착을 하면 직원들이 짐도 들어주고

로비에서 확인도 잘 해준다!


단, 우리가 예약을 한 숙소는 호텔소유는 아니고 개인소유라서

로비에서 확인만 받고 윗층 숙소층으로 안내만 해주셨고!

집 앞에 도착을 해서 벨을 누르니 집주인이 기다리고있었다 :)


우리가 새벽에 가까운 정말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해서 미안했는데

전혀 불편함 없이 편하게 맞이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모든 가구와 소품들이 준비되어있는 레지던스타입이고

호텔보다는 거부감 없이 편안한 느낌!


없는거 없고 딱 필요한 만큼의 물건들이 다 준비되어있다.




친도 일반 가정집처럼 잘 준비되어있어서

아이가 있거나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편하게 밥을 해먹을 수 있는 곳이라 추천!!


특히나 어른들은 편하게 한국음식을 먹고싶어하는 분들이 많기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준비되어있지만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 것이라 가격표를 보고 구매를 해서 편하게 먹으면된다.


우리는 따로 돈을 내고 먹지 않았다.

슈퍼에서 사먹는가격보다 너무 비쌋음.




방은 투룸으로 더블베드 한개가 들어있는 메인 안방이 하나 있고

바로 옆에는 싱글침대 두개가 들어가 있는 방 하나가 준비되어있다.


베딩은 호텔처럼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푹신하고 깨끗하고 쾌적하게 준비되어있는 공간이었다.





편하게 USB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고

콘센트도 멀티콘센트로 되어있어서 따로 변환잭이 없어도

편하게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안방에는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욕조가 준비되어있고


밖에도 따로 사용 할 수 있는 화장실이 또 있다.


총 2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이 있으니 편하다!




수건과 베딩이 여분으로 준비되어 있지만

별도로 준비되어있는 베딩은 비추.


수건은 깨끗하긴 했지만 습한 날씨 때문인지 조금 축축한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냄새는 없었으니 뭐 오케이!


 


냉장고에는 전에 머무르던 손님들이 남기고간 소주와 남은 음식들??


지저분하지는 않았지만 버리고간 음식들이 정리되지 않아서 조금 찝찝했지만

그냥 저냥 봐줄만 했음




세탁기와 건조기가 준비되어있어서

땀이 많이나고 더운 여름나라를 여행하기에는 최고였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물놀이를 많이 하고 하루에 한번씩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날씨이기에.

건조기까지 준비되어있는건 정말 굿!!


하지만 세제가 따로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쓰다 남기고간 약간의 세제가 있어서 그걸 사용.




실내화도 준비되어있음!!!




창문으로 나가 보면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


걸어서 길만 건너가면 백사장이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에도 좋고


천천히 해변가 따라서 걸어가다보면 금방 집에 도착한다!!




배가 너무 고파서 대충 정리하고 밥먹으로 나갔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인지 한국식당이며 로컬식당들이 다 문을 닫아서

여러곳을 다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포기하고 그냥 길거리에 있는 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앉아있는 아기가 너무나 귀여워서 ㅎㅎㅎ




길거리에 그냥 좌판을 펼쳐 놓고 장사를 하는 듯하다

밤에만 이렇게 오픈을 하는듯한데

사람들이 꾀 많아서 몇몇 길거리 식당들 중에 골라서 착석.




메뉴판도 있고

한국말로도 적혀있어서 한국사람들도 문제 없이 주문이 가능!!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 다낭이기도하고

주변에 호텔들이 많이 있어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듯하다!





맥주를 한잔 하고 싶었는데


시원한 맥주를 찾으니 저렇게 엄청난 큰 얼음을 하나 넣어주더니

맥주를 따라준다 ㅎㅎㅎㅎ


습하고 더운 야외에서 선풍기 하나와 저 얼음하나들어간 맥주한잔을 먹고 있자니 세상 행복!!!




남은 맥주는 저렇게 양동이에 얼음을 가득 담아 시원하게 넣어줬다.


근데 저기 들어 있는 저 얼음 

지금 내 컵안에 들어 있는 그 같은 얼음인겐가??ㅋㅋㅋㅋ


더우니 그냥 먹어요




두둥

비쥬얼이 엄청난 쌀국수!!!!!!!!!!


아주머니가 바로 옆에서 직접 요리를 만드는데 엄청난 스킬로 만들기는 하지만

노점에서 어떤 음식이 나올까 미심쩍었는데


지금까지 내가 먹어본 쌀국수와는 너무 다른 모양새가???




맛은 진짜 쵝오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쌀국수는 진짜 쌀국수가 아니었던건지

이 쌀국수가 맛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강추!!!



세상 국물이 감칠맛나고

어찌나 면도 맛있던지 ㅋㅋㅋ


비록 인스턴트소스를 썻을지언정 이런맛을 낼 수 있다면

그 소스좀 사고싶은심정!!


남편이랑 나랑은 아직까지 이 쌀국수를 잊지 못하고 산다!!





보기만해도 그냥 맛있어보이는 음식???


진짜 모닝글로리 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완전 최고.ㅋㅋㅋㅋㅋ

너무너무맛있어!!!!!!!!!!!!!!!




불맛이 살아있는 정말 최고의 모닝글로리 ㅎㅎㅎㅎㅎ


양이 정말 많았는데

정말 배만 안불렀어도 백번도 더 먹을 수 있었다능 ㅎㅎㅎ




맛있는 쌀국수 쵝오





남편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쌀국수는 남편에게 거의 다 양보를 하고 ㅋㅋㅋㅋ


진짜 너무 맛있었다.


포스팅 하는 지금도 너무 생각나는 이맛.....

라면이라도 하나 끓여먹어야하나..........



Nhu Minh Plaza Danang Hotel

Lot 2 - A2 - KH, Phạm Văn Đồng, Street,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Vietnam


해당 호텔 바로 옆 로터리를 중심으로 몇몇 노천식당들이 밤에 생기는데

근처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날의 하이라이트!!!!!!!!!!!!!!!!!

존맛탱 굴 구이 요리 


우아아아아아앙


생굴 위에 땅콩과 야채 그리고 매운 칠리소스를 올린다음

직화 구이에 구어서 내어주는데

진짜 살아있는 불맛이 완전 꿀맛 ㅠㅠ





굴을 안좋아 하는데 이렇게 소스에 구어서 내어주니까

남편이랑 나도 정말 맛있게 올 클리어!!





정말 배터지게 잘 먹었다.


식당 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고

요리도 너무 맛있어서 쵝오!!



한인마트에서 쇼핑하기


다음날 도착할 어머니와 우리가 먹을 비상식량을 구비하기 위해

근처에 있는 한국 슈퍼까지 걸어서 방문!!


규모도 크고 종류도 많아서 굿


하지만 어느나라를 가던지 늘 느끼는 거지만

한국슈퍼는 다 너무 비싸다.....


다낭 물가를 생각하면 더 비싼듯.....






열심히 간식거리 집어 담고 구경하고 ㅎㅎㅎ




맛있는거 뭐?? 뭐드시고싶으신가요???ㅎㅎㅎㅎ

세상 열심히 슈퍼에서 음식고르기




오랜만에 종류별로 한국 과자며 음식들 한가득 구경하니 

사먹지 않아도 행복 ㅎㅎㅎ





요리를 해먹기 귀찮아서 재료들을 다양하게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광저우 한국슈퍼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 식품들이 많이 있어서 신기했네 ㅎㅎ


가만보면 한국이랑 더 가까운 중국 광저우에는 한국식품이 더 다양하게 없는듯 


피곤했던 첫날은 이쯤에서 쉬고!!

내일 관광하기 위해 화이팅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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