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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이치란라멘 두번째방문 / 현지인맛집 튀김정식 강력추천!!

Travel/Osaka 2017

by UNASS 2018. 5. 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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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 01 OCT 2017 - 04 OCT 2017

*포스팅시기와 여행기간에 차이가 있어 현지사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의 마지막날이 짠!

어제처럼 맑은 하늘로 시작! 하면서 우린 라면으로 아침먹으로 왔지요 ㅎㅎ


아침부터 라면먹는사람이 우리밖에 없을줄 알았는데 아니네?ㅋㅋ

여기 더군다나 24시간이었네? 다들 우리처럼 아침라면하러  ㅎㅎㅎ



첫날 갔던 분점과 다른매장으로 왔는데 여기는 칸막이로 되어있는 곳으로 앉을 수 있었다.


어제 돈키호테에서 구입한 인스턴트이치란라멘을 여기에서도 살 수 있는데 돈키호테가 더 싸다.

여기는 2000엔인데 나는 1800엔주고 샀던기억.


메뉴를 정하고 주문한다음 주문서를 저 대나무 발 건너로 직원에게 전내주면 된다.


테이블 뒷쪽에는 개인 소지품을 놓을 수 있는 수납공간과 옷을 걸어 놓을 수 있게 편리하게 정리되어있어서 굿!


친구는 반숙계란을 하나 추가해서 주문을 했고.


나는 파를 좋아하나까 쪽파를 추가로 더 주문을 해서 넣어먹기위해 준비!


첫날 먹었던 맵기보다 2단계 정도 더 매운걸로 주문했는데 좋았던 선택!! 더 매콤하게 해서 먹는게 내스타일 ㅎㅎ


그리고 이렇게 듬뿍!!!! 파를 올려서  상콤하게 파향과 함께 어우려지게! 그리고 나는 고기를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닌지라 차슈는 빼고 주문을 했음!


근데 면을 좀 덜임힘으로 선택했는데 이건 실패 ㅋㅋㅋ

그냥 보통이 좋을듯. 꼬들한 느낌은 아니고 조금 퍽퍽한 안익은 밀가루 느낌이남 ㅋㅋㅋ


친구는 파를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고 계란을 하나 추가해서 톡톡~ ㅎㅎ

둘다 아침부터 면요리 먹고 기분좋게 클리어!!



밥먹고 나와서 소화시킬겸 동네 한바퀴 쓱~~ 둘러보고 여기저기 구경도 해보고.


비행기 시간까지 잠시 시간이 남아서 스타벅스에 들어가 앉아 잠시 쉬어갑니다.



공항으로 가기전에 점심을 먹고 출발하려고 근처에 있는 큐카츠로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거지. 한시간을 계속 기다렸는데도 줄이 줄어들지 않아.

친구의 비행기 시간이 너무 아슬아슬해서 기다리기까지 너무 오래걸릴거같아 이러다가는 점심을 못먹고 그냥 가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 직전이라!! 그냥 포기하고 바로 옆에 한적해보이는 튀김정식집으로 들어갔다.


사진에서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간판의 집.


큐카츠 바로 옆건물 1층에 있는 튀김정식을 파는 식당인데 관광객들은 없고 특히나 한국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다.


단점은 일본어메뉴밖에 없어서 주문을 하는데 조금 어렵지만 그냥 대충 가격보고 시켰다.

튀김이 주메뉴인데 가격에따라 나오는 튀김의 종류가 다른듯하다.

구글어플로 대략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했지요


튀김이 한번에 다 같이 나오는게 아니라 대략 7가지가 포함된 메뉴인데 한가지 씩 튀겨질때마다 따끈하게 바로바로 서빙을 해준다.


하나 먹고있다보면 다른 튀김을 올려놔주고 간다.


메뉴중에 우리가 번역이 안되서 헷갈렸던게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 계란튀김이었다 ㅎㅎㅎ

직원이 와서 먹는법을 알려줬는데 나는 안익은 계란은 안먹는지라 제대로 못먹고 흰자만 대충 건져 먹었지만 친구는 맛있게 잘먹었다!


의외로 너무 튀김들이 다 맛있고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들로 요리되어서 너무 잘먹었다. 

그냥 막 들어온 곳이라 맛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현지인들이 많이 앉아 먹는데는 그만큼 중간이상의 맛은 하는듯하다 ㅎㅎ

특히 닭가슴살인지 텐더부분을 소금후추간을 해서 튀긴 요리가 있었는데 진짜 무슨부위인지 알 수 없을만큼 부드럽고 촉촉해서 감탄했다.


근처에서 식사할 일이 있는분들이라면 추천!!

물론 규카츠가 더 맛있다 ㅋㅋㅋㅋ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영어도 안되고 일본어도 안되는데 친절하게 대해준 직원분들 감사했어요~ ^^


 

먹기만 한거 아니고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지 ㅋㅋㅋㅋㅋ

밥먹고 대충 시간을 보낸다음 공항으로 갈 시간에 맞춰서 호텔로 갑니다!

걸어서 10분거리이기 때문에 도톤보리랑 가까운 숙소를 잡는게 가장 잘한선택이었다싶네.


땡잡음 ㅎㅎㅎㅎ

호텔체크아웃을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계속 우리를 쳐다보고 왔다갔다 하시더니

호텔의 한국남자직원분이 계신데 그분이 우리에게 오더니 어디로가냐며~ 사장님께서 이동하는 장소까지 데려다주신다고!!! 오예 오매!! 이게 뭔일이래 ㅋㅋㅋ 안그래도 길찾는게 어려워서 어쩌나 택시를 잡아야하나 고민하고있었는데.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타려면 역으로 가야하는데 호텔에서 걸어가기에는 멀고 택시를 타기에는 너무 가깝고 ㅋㅋㅋ 

걸어갈까~~ 생각했는데 사장님께서 걸어갔다가는 기차시간놓쳐서 안될수도 있고 너무멀어서 이 캐리어 끌고 갈 수 없으니 본인 차를 타라고하신다 ㅠㅠ


한국직원분의 통역을 통해서 들어보니 사장님은 일본사람은 아니고 홍콩분이신데 홍콩에서 호텔사업을 하시는 부자임 ㅋㅋ 그래서 시간이되면 종종 손님들을 역이나 목적지까지 테워다 주신다고~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아도된다고하시네!!

이 한국직원분도 너무 친절한분이라 너무 감사했다.

차에서 내려서 그냥 가셔도 되는데 끝까지 플랫폼까지 가방을 끌어주시고 행여나 우리가 헤매일까마 직접 티켓을 살 수 있는 매표소까지 안내해주셨다 ㅠㅠ


너무 감사해서 나중에 호텔예약페이지에 감사인사의 후기를 남겼는데 우리의 감사한마음이 전해졌을랑가모르겠네 ㅎㅎ



사장님과 친절한 직원분덕에 늦지않게 더 빠른시간의 기차를 탈 수 있어서 완전 최고!

출발 10분을 남기고 표를 살 수 있어서 부리나케 뛰어 기차에 탓는데 기차에 탈때까지 직원분께서 지켜봐주셨네 ㅎㅎ 


잘먹고 잘놀가가 갑니다!!!!!


오사카 안녕~~~~~

이제는 안갈거같은 오사카...방사능문제때문에 이제 가기가 꺼려지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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