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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첫날 니시키시장 /기온거리 /청수사 /후시미 이나리 신사

Travel/Osaka 2017

by UNASS 2018. 5. 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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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 01 OCT 2017 - 04 OCT 2017

*포스팅시기와 여행기간에 차이가 있어 현지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던 힘들었던 여행기

중국의 국경절기간이었던날 여행을 떠난던것이라 엄청난 차량정체로 난 비행기를 놓쳤다.

광저우에서 버스를 타고 심천을거쳐서 홍콩국제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기때문에 저렴한 비행기를 타기위해서 홍콩에서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를 티켓팅을 했는데 일찍 출발했음에도 비행시간에 늦게 도착한 버스일정으로 간발의 차이로 비행기를 못탓다.


공항에 도착해서 어떻게든 오사카로 갈 수 있는 편도 항공권을 찾아보는데 바로가는 직항은 당연히 없고

  홍콩-부산-오사카  

이렇게 경유를 해서 가는 항공권만 겨우 찾을 수 있었다.

홍콩-오사카 왕복항공권보다 더 비싼가격을 주고 눈물을삼키며 결제 ㅠㅠ


홍콩에서 부산가는 비행기를 타보다니 별일을 다해본다.

그래도 한국에서 혼자 오사카로 친구가 오는데 내가 안가면 혼자 여행해야하기때문에 어떻게든 오사카에 갈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툴툴 털어내고 기분내서 출발해보자!! ㅠㅠ


밤비행기로 출발해서 새벽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을 하는일정이라 부산에 도착할 때쯤 밖을 바라보니 너무나 예쁘다.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연은 아름답기만하다. 근데 저 떠오르는 태양의 붉은빛이 내 가슴에서 터져나오는 피눈물같은건 왜일까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진짜X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진짜 작정하듯 놀러들을 가시나봐 ㅠㅠ 환승을 해서 갈아타야하는데 어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온라인체크인을 하고 수화물체크만 하는데도 줄이 그냥 아주 한시간은 서서 기다렸던거같다.

여유있게 환승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조금은 맘이 급했지만 늦을정도는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기다렸는데 다른분들중에 비행기 시간이 다급한데 줄은 줄어들 생각을 안하고 너무 다급해보이시는 분들이 많아서 내가 다 초조해졌네...

이렇게 많은 사람을 수용해본적이 없었다는냥 너무나 관리가 안되고 안내가 부족해서 서로 다른 항공사인데 줄이 섞여서 다른항공사 줄에 기다리고있는 사람들도 있고, 급하다고 새치기하는분들도 너무많고.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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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단계 건너 뛰어서 오사카 무사히 도착 ㅋㅋㅋ

혼자서 혼빠졌는지 친구를 만나서 교토로 가는 기차를 탑승할때까지의 기록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ㅋㅋㅋㅋ


더군다나 기차에는 앉을 자리가 없다.

이거 입석이었던것이냐 ㅋㅋㅋ 제발 자리가 없으면 표를 팔지 말던가...힘들어 죽겠는데 앉아가지도 못하고 너무 힘들었당....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은 배고픈마음에 떡을 먹으며 캐리어를 의자삼아 앉아서 수다를 떨며 교토로 기차타고 이동합니다!!

원래는 1명더 포함해서 3명이서 떠나는 여행이었는데 사정이 생기는통에 한명은 못가고 우리 둘이!!!ㅎㅎ


고등학교시절 미술을 함께 공부했던 친구라 오래된친구녀석이다. 

사교성이 좋은편도 아니고 해외에나와 일을하고 살고있다보니 남아있는 친구들이 별로 없다 ㅋㅋㅋㅋㅋ

오래오래 내친구해줘서 고마웡. 이제 결혼할 새댁이라 이때는 몰랐는데 둘이 떠날 수 있는 마지막기회였어 ㅠㅠ

홍콩에 있을때도 놀러와서 함께 여행도했는데. 더 많이 함께 못해서 아쉽다. 유부녀되도 나랑 놀아줘야해.


열심히 기차를 타고 교토역에 도착을하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호텔로 편하게 갈 수 있다.

조금 복잡하지만 이정표를 잘 따라서 가면 건물 밖에 호텔셔틀버스들이 정차하는 장소를 찾을 수 있으니 본인이 투숙하는 호텔에 문의를 해서 차량탑승하는 위치나 정보를 잘 물어보고 이용하면 좋다.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한 우리가 숙박하는 교토토규호텔의 셔틀버스.

미니버스기때문에 많은사람이 탑승하기는 어렵지만 친절하게 기사님께서 짐도 실어주시고 잘 안내해주셔서 기분좋게 이용 할 수 있었다!


원래 쓰던 가방을 놓고 새가방을 꺼내서 들고 왔는데 아오. 가죽이라서 너무 무거워서 어깨 빠지는줄알았네 ㅋㅋㅋ

이때 처음 사용하고 그다음부터는 떠내보지도 않고있다.

평소에 쓰기는 나쁘지 않을듯한데 여행용으로는 0점이라서 실망대실망 ㅋㅋㅋ



교토도큐호텔

Gojo-sagaru, Horikawa-dori, Shimogyo-ku 교토 일본 600-8519

+81 75-341-2411

kyoto-h.tokyuhotels.co.jp



교토 숙박시설을 예약하기 전에 친구한명이 여행을 취소해서 다행인지모르겠지만 교토의 호텔은 2인실로 저렴하게 잘 예약을해서 숙박을 했다.

전체적으로 건물이나 시설은 깔끔하고 편하게 잘 꾸며져있지만 화장실은 좁은편이다.

일본 호텔들이 크기가 작은편인데 이 호텔은 생각보다 방이 크고 침대도 크고 공간도 여유있어서 딱 좋았다!

하지만 화장실의 입구에 턱이 높고 공간도 좁은편이고 방인테리어와는 다르게 화장실은 오래된느낌이 강한편이라서 아이가 있거나 나이가 많은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적당히 불편한구조인지라 비추천한다. 젊은 나도 화장실턱이 높아서 좀 이상하기도하고 오르락내리락하는게 좀 불편했다.


화장실을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설명하기가 어렵네 ㅎㅎ



니시키 시장

京都錦市場商店街振興組合

일본 〒604-8054 Kyoto Prefecture, 京都市中京区 富小路通四条上る西大文字町609番地

kyoto-nishiki.or.jp

오픈시간 - 오전 9:30- 오후 6:00

하루종일 제대로 밥을 못먹고 움직였던지라 숙소에 가방을 놓고 바로 밖으로 나가서 관광을 시작하고 밥도먹으로 출발!!


우리나라의 재래시장같은 분위기의 장소인데 훨씬더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편하게 구경하기 좋은 장소였는데 좁은 골목길에 사람들이 너무 많았던지라 여유있게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하기에는 조금 정신이 없는 분위기다.


너무 귀여웠던 디저트가게였는데 선물용으로 구매해가면 딱 좋을만한 장소였는데....나는 이런걸 사서 선물할 사람이 없네 ㅋㅋㅋ





배고프니까 적당한 식당에 들어가서 그냥 밥먹어보기!

맛집을 딱히 정하고 온게 아니고 관광지만 대충 동선만 정해서 온거나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밥을 먹었던지라 이 식당의 위치나 이름은 모르겠네... 맛있었다!!!


일본어로적혀있어서 무슨메뉴인지 파악하기가 너무 어려웠어...ㅋㅋ

사진으로 대충 판단을 하고 번역기를 돌려가면서 추측을 하면서 이래저래 주문에 성공!! 뭐든 맛있겠지??


아직 점심은 지난 시간이지만 아직은 저녁먹기에는 이른시간인데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술을 잔뜩먹고 이른 저녁을 시작하고있었네 ㅎㅎ 우리도 맥주한잔 할까!! 생각했지만 친구녀석은 술을 먹지 않기에 혼자먹는 술은 별로라 ㅎㅎ 그냥 밥만 열심히 잘 먹었네!!


성공적이었던 메뉴!!

내가 좋아하는 짭쪼름한 소이소스로 만들어진 야채와 고기가 섞여있는 누들메뉴인데 조금 짠맛이 강했지만 이정도면 정말 꿀맛!! 내가 딱 좋아하는 맛이어서 씐나게 친구랑 싹싹 다 먹었지요 ㅎㅎ



그다음에 주문한건 치즈와 소스를 뿌려놓은 감자요리!! 명란소스같은걸 뿌린듯한데 이것도 역시나 조금 잣던 기억이 있는데 난 짠거 좋아하니까 ㅋㅋㅋ 친구랑 또 좋다고 다 야금야금 다 먹었네 ㅋㅋㅋ 

다들 술을 들이키고 있었던게 이유가 있었어~ 여기는 딱 !! 다 포장마차같은 술안주메뉴가 가득한 맛집이었네 ㅎㅎㅎ

시장 중간쯤에 건물 모퉁이에 있고 포장마차처럼 붉은색 천막처럼 외부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사람도 많이 있기때문에 시장에 들어가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장담!


밥을 먹고 장소를 이동하기 위해 시장을 한바퀴 돌면서 나오는데 이 가게에 너무 예쁘고 맘에드는 물건들이 많았다 ㅠㅠ

전골을 먹을 수 있는 전용 냄비부터 시작해서 가격은 비싸지만 너무 예쁜 주방용품들이 많아서 나도모르게 하나 살뻔했지만.....잘 참았다.....


맛있는 먹거리들이 가득하고 군것질할 수 있는 음식들도 많이 파는 장소라 중간에 배고플때 간식을 사먹을 생각으로 잠시 둘러보는것도 좋을거같다! 실제 거주하는 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이나 음식을 구매하는 시장이라 관광객들이 쉽게 사갈만한 제품들은 별로 없어서 쇼핑욕구를 자극하는건 별로 없지만 일본인들의 평소 식생활을 엿볼 수 있는 좋은장소다.


시장을 나와서 기온거리를 가기위해 걸어가는길에 만난 시원한 풍경

해가 지는 오후의 한가로운 시간을 강가에 앉아서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있으니 내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 뻥 뚫린 강가의 풍경에 한참을 친구랑 이 다리 위에 서서 멍때렸다네


여긴 그야말로 관광객을 위한 장소다.

나좀 보시오~ 하고 꾸민듯 늘어서있는 건물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있네.

감당 할 수 없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건 아니었지만 약간은 정신이 없었던것도 있고~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야간비행에 쉬지 않고 씻지도 않은 상태에서 계속 일정을 소화하고 있던지라 조금은 피곤했던 상태 ㅋㅋ

얼굴도 썩어 있어서 너무 좋은데 사진은 찍기 싫은 그 순간 ㅋㅋ 친구 사진은 열심히 예쁘게 찍어주었징 


표지판이 너무 귀여워 ㅎㅎㅎ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총총걸음으로 거리를 걸어다닌다.

우리나라 경복궁같은곳을 가면 우리도 한복을 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 이장소도 똑같이 기모노를 대여해주고 원하는 사람들은 기모노를 착용하고 몇시간이지만 기모노체험을 할 수 있는것같다. 거리 중간중간에 기모노를 대여해주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나는 보수적인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기모노에대한 거부감이 좀 있는편이라 화려하고 예뻐보이기는 한데 긍정적인 입장은 아니다.

일본인들 본인들이 입는건 상관없는데 왜 난 한국인들이 기모노입고 관광을 하는게 보기 싫은걸까 ㅠㅠ

일본음식은 맛있고 멋진 문화공간도 많지만. 일본이라는 나라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긍정보다는 부정이 강하게 있어서 그런가.... ㅎㅎ


길을 따라서 쭉 올라가면 윗쪽으로 연결되어있는 길이 계속 따라갈 수 있는데 그길을 따라서 위로 계속 올라가면 청수사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일정상 촉박하게 늦은시간에 도착을 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경을 끝내고 내려오고 있었는데 내려오는 사람들을 헤치면서 위로 거슬러 올라가느라 어깨가 없어질뻔했네 ㅋㅋㅋ 언덕길이라 급하게 올라가느라 조금 여유없이 올라가서 아쉬웠지만 충분히 멋진 거리다!

조금 더 여유있게 도착을 해서 구경하면서 올라갔다면 꾀나 구경할 상점도 많고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은곳이다.


6시에 문을 닫는다는 안내표지판.

우리는 아마 10~15분전에 겨우 도착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올라가서 풍경을 좀 내려다 보려고 앉아 쉬는데 이제 다들 나가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더라는 ㅎㅎ


청수사 위쪽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일품이다!! 너무 멋있다



어쩌면 해가 지는 이시간에 맞춰서 온게 행운이라고 생각할정도로 해지는 풍경이 정말 멋지고 황홀한 순간이라 대충찍어도 사진이 작품이네 ㅎㅎ 예쁘다!


30분정도만 더 빨리 도착해서 여유있게 구경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너무 촉박한 시간에 도착을 해더 이 멋진 풍경을 좀더 여유있게 느끼지 못했던것이 아쉬웠다. 규모가 꾀나 넓은 공간이었는데 제대로 다 구경해보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했네...


유명하다는 커피를 한잔 마시러 도착!!

워낙 맛좋다는 커피브랜드와 상점이 많은 일본이라 이곳도 그냥 그런 유명한 관광지중에 하나겠지 하면서 아무런 기대없이 방문했다.

우린 그냥 목이 말랐다 ㅋㅋㅋ 


기대없이 왔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전문적인 느낌부터 전체적으로 전문가포스가 장난이 아닌데?ㅎㅎ


다행이도 우리가 들어오고 10분도 안되서 클로즈!! 

주문이 마감되었다는 표시를 바로 저렇게 작은 사각형 나무조각을 내려놓는다. 이제 들어오지 마세요~~ 더 안팔아요~~ 우리는 간발의 차이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ㅎㅎ


바리스타님 맛있게 잘 만들어주세용! 

정말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온힘을 다해서 만들어주신다.


친구는 라떼!! 나는 아메리카노!!

와우 진짜 커피 맛있다. 강력추천!! 꼭 먹어보길 !!!!!


 

둘다 맛있다고 좋다고 싱글벙글 ㅋㅋㅋㅋ

일본내에서는 교토에만 있다고 하는 커피브랜드인데 정말 유명할만하다. 한입만 먹고도 감동받기는 처음이네 ㅠㅠ

홍콩내에도 2곳에 동일한 매장이 있어서 방문해봤는데....이때 먹었던 그맛이 아니야......교토의 맛을 따라갈 수 없다.

물맛과 만드는 사람이 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본교토에서 먹었던 저 아라비카%의 커피는 최고였어!



배 고파서 근처에 있는 스시집에가서 밥먹기 ㅋㅋ

첫날은 진짜 아무 계획없이 아무거나 막사먹었다. 일본치고 스시가 별로 맛없는데 가격만 비쌋던 기억인지라. 사진이 이거 두장밖에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철체력 내친구. 지친다는게 뭔지 모르는 녀석임 ㅋㅋㅋㅋ

작고 마른체형에서 어찌나 체력이 좋아서 잘도 돌아다니는지 왠만한 일정에서는 지치지 않고 피곤해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정말 잘먹고 잘노는 멋진녀석 ㅋㅋㅋ 그렇게 잘먹는데 왜 살은 안찌는지 얄미운스타일임 ㅋㅋㅋ


어째든 그렇게 체력좋은 친구이기 때문에 남편이라 여행이였다면 진즉에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쉬면서 잠들었을 시간이지만 부지런히 움직여서 다음 목적지는 숙소가 아닌 또다른 관광지인 후시미 이나리신사!!

늦은 밤에도 오픈을 한다고 해서 내일 일정을 여유있게 즐기기 위해 밤시간에 신사를 방문해보기로 결정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伏見稲荷大社

68 Fukakusa Yabunouchichō, Fushimi-ku, Kyōto-shi, Kyōto-fu 612-0882 일본

후시미이나리역에서 내려서 골목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신사에 도착을 한다.

입구부터 멋있다! 밤이 늦은 시간이라 약간 귀신나올거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ㅋㅋㅋ

이쯤에서 드는 생각인데...내친구녀석 독실한 기독교신자인데 지금 보니까 절이란 절은 다보고 갔네 ??? 읭?ㅋㅋㅋ

우리 고모는 기독교여서인지 절은 별로 안가고싶어하고 향을 피우는 장소는 질색을 하고 관광지라도 근처도 안가고 구경도 안하는데 이녀석은 그런거 없이 잘도 구경하고 다녔네 ㅎㅎㅎ


약수물을 먹을 수 있는 식수공간인데 역시나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장소라서그런지 저 물을 떠먹는 주걱?ㅋㅋ뭐지?여튼 저걸 입에 대고 먹지말고 손에 받아서 먹으라는데.......해봤는데 사실상 한손으로 물을 받아서 먹기란 쉽지않다 ㅋㅋㅋㅋㅋㅋㅋ 한손으로는 물을 뜨고 한손에 그 물을 받아서 먹어야하는데 손에 물받다가 다흘리고 그나마 남아있는 물 주어먹다가 다흘려서 정작 입으로 들어가는 물이 몇방울 안됨 ㅋㅋ



밤에 온 신사는 조금 으스스하고 무서운느낌이 있었지만 사람도 별로 없고 너무 조용하니 천천히 둘러보기 정말 좋았다.

저때 시간이 9시가 아직 안된 시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나...ㅋㅋ

시간 없는 분들 밤 늦은시간에도 방문이 가능하니 꼭 가보시길 !! ㅎㅎ



이 신사를 방문하는 가장 중요한 장소인 저 빨간 기둥인 장소인데.......완전 무서움 ㅋㅋㅋㅋ

사람이라도 한명 지나가면 귀신일줄 기절할뻔했네 ㅋㅋㅋㅋ 앞쪽에 좀마 걸어가보다가 그냥 뒤돌아 나왔다;;;;

멋진 인생샷을 찍고 싶다면 낮에가세요~~~~



친구야 이제 집에 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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