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취리히 여행 - 린덴호프 /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 취리히 호수 유람선 시내관광

Travel/Swiss 2017

by UNASS 2018. 3. 25. 16:49

본문

여행기간 : 17 Aug 2017 - 19 Aug 2017 

*포스팅하는 시점과 여행시점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첫인상부터 사랑에빠져버린 스위스의 취리히

매일 답답한 공기속에 살던 중국의 환경과 너무나 다른 스위스의 도시에 와보니

지금 내가 살고있는 환경이 얼마나 최악인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깨끗하고 맑은 공기속에 살고있는 스위스사람들이 진심으로 부러웠고

오빠와 나는 스위스에 깊은 인상을 받게되어 시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스위스의 여행이야기를 하게된다.


나를 위해 내키지 않는 여행도 늘 함께 다녀주는 남편이라 최대한 불편함없도록 살짝 눈치를 보면서 계획을 짜게되는데

이번 유럽여행중 스위스에서의 일정은 지금까지 여행중 가장 좋아다며 자주 이야기를 하게된다.


기회가된다면 꼭 스위스에서 살아보고싶어진다.


여행오기전에 계획한 이동경로인데 절반만 실행된 계획 ㅋㅋㅋㅋ

 

Lindenhof 린덴호프

Lindenhof, 8001 Zürich, 스위스

24시간 오픈

리마트강의 나지막한 왼쪽 기슭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기원전 로마가 쌓았다는 성의 유적이 남아 있다. 언덕에서 바라보면 리마트강과 늘어서 있는 집들, 취리히 시내,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성페터교회의 시계탑, 취리히 대학, 연방공과대학 등이 장관을 이룬다. [출처:네이버]


취리히에 도착해 밥을 먹고 급한 유심카드를 구입한 후 가벼워진 마음으로 마음껏 취리히를 즐기기



걸어서 린덴호프라는 장소로 이동해서 공원안으로 들어섰는데

한쪽에서는 너무나 멋진 결혼식이 진행되고있었다.



정말 스몰웨딩이 뭔지를 보여주는 멋진 결혼식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너무 행복한 표정의 부부와 진심으로 그들을 축복해주는 사람들의 얼굴이 어찌나 행복해보이는디.

즐거운 연주와 각자 준비해온 소박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불필요한 장식이나 허례허식없이

주인공만을 위한 이날의 이벤트


복잡하고 정신없이 지나간 내결혼식을 비교해보며 많은생각을 하게됬다.

누가왔는지 정확한 기억도 없이 지인들과 친척들에게 인사만하고 보내야했는데

정말 소중한 사람들만을 초대해 이렇게 눈을 마주치며 축하받고 감사함을 전하는 이 모습이

진짜 결혼식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언덕위로 올라와 강가쪽을 바라보니 정말 눈이 팍!!! 맑아지는 이런 놀라운 풍경이란.




물색깔이 하늘색과 같은 이런 아름다운 도시에 살고있는 사람들 부럽다.



아무생각없이 멍하게 그저 바라보고있으면

눈의 피로가 싹~~없어지게만드는 너무 평온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멀리서 들리는 취리히의 종소리가 참 좋다


  


잠시 앉아서 좀 쉬어갑니다.

아침부터 조식먹고 걸어서 한국식당까지 갔다가

가장 중요한 유심카드를 사느라 기력을 다 소진했는데 멋진 풍경을 보니까 긴장이 딱 풀리고 예쁜 취리히의 모습이 하나 둘씩 눈에들어오기 시작한다 ㅎㅎ


어지간하면 우리남편 사진 잘 안찍는데 열심히 사진도 찍어주고 ㅎㅎㅎ


한숨돌린 뒤 언덕을 내려오며 골목 구석구석 구경하는데 건물마다 걸려있는 스위스국기가 펄럭펄럭


제각각 다른 건물들의 모습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골목들 사이에 멋스럽게 펄럭거리는 국기를 보며 걷고있으니 진짜 스위스에 여행을 왔구나! 실감을 하면서 룰루랄라


천천히 걸어내려오니 파란하늘과 같은 색의 리마트강을 가까이 마주할 수 있었다.

가까이에 내려와 보니까 더더 푸르르고 맑은 물색깔에 놀라울뿐이다.


어떻게 강물 색이 이렇게 맑고 에매랄드색에 투명할 수 있는지

스위스에와서 강물이 이렇게나 맑을 수 있다는걸 새삼 느낄 수 있어서 감탄했다.


물색상만 보면 깊이가 얕아보이지만 생각보가 물깊이가 깊다!

그래서 그 깊이를 생각해보면 정말 맑은 강물이다.


첫날 첫관광부터 너무 깨끗함을 온몸으로 느끼고있자니 너무 행복하다

이민오고싶다는 말만 오빠랑 백만번씩


오리와 거위들이 다리 밑에서 털을 고르고있다

이 강물의 이물질은 저녀석들의 털뿐인듯 ㅎㅎ


막상 여행오니까 좋지? ㅎㅎㅎ



Münsterbrücke Bridge

Münsterbrücke 8001, 8001 Zürich, 스위스


강을 따라 걷다보면 많은 다리들을 볼 수 있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 넘어로 스위스에서 3번째로 큰 호수인 취리히호수이다.

바다라고해도 믿을만한 엄청난 크기!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바람도 좋고 선선하니 딱 걸어다니기 좋은 날씨

행복하다


근처에 있는 성당을 구경하기 위해 다리를 건너 슬렁슬렁 움직여보기


다리건너로 보이는 저 쌍탑이 있는 건물이 그로스뮌스터성당이다.


다시봐도 너무 멋진 풍경과 맑은 물!!

이렇게 잘 관리되고있는 환경이 정말 대단하다고생각되고

이렇게 깨끗한 물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있을까...그만큼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취리히 시민들이겠지


그로스뮌스터 Grossmünster

Grossmünsterplatz, 8001 Zürich, 스위스

+41 44 252 59 49

grossmuenster.ch

주중 월화수목금 10:00-18:00 /주말 토일 10:00-18:00

구시가의 한 모퉁이에 우뚝 솟아 있는 스위스 최대의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이다. 지금의 건물은 11~13세기에 세워진 것인데, 이 자리는 본래 취리히에서 순교한 세 수호성인의 무덤터였고, 일찍이 카를 대제(742~814)가 세운 교회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스위스의 종교개혁가 츠빙글리가 목사로 있으면서 개혁을 주도했던 교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취리히의 상징이 된 후기 고딕 양식의 쌍둥이 탑이다. [ 출처: 네이버 ]

근처에 어떤 관광포인트가 있나 지도를 보다가 발견한 성당,

우리는 여행을 다닐때 따로 여행 책을 들고다니는 것이 아니고 중국에 있다보니 딱히 한국어로된 여행책을 구하기로 어려워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숙소와 이동수단같은 중요한 예약만 진행을 한 후 간단히 맛집이나 관광포인트를 검색해서 구글에 표시해 놓고 오는지라 정해진 일정없이 걷다가 근처에 있는 표시를 보고 구경하고 이동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정작 더 유명하고 중요한 장소나 식당을 못가보는 경우도 많지만 그런 유명한것을에 집착하기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의 그 도시를 느끼는게 더 좋기에 여유있게 급하지 않게 걸어다녀본다.


오픈시간과 약간의 안내표지

우리가 갔을 시간에는 위에 전망대를 올라가볼 수 없는 시간이라 아쉬웠는데 시간을 맞춰서 가면 위에 올라가서 전망대를 구경할 수 있는듯하다.


너무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라 조용히 앉아있다가 나오려했는데 내부가 너무 더워서 그냥 나왔네 ㅋㅋㅋ


중국에서 더러워진 눈과 폐가 모두 다 정화되는 기분이다.

이제와 사진만 봐도 어찌나 기분이 좋아기는지 스위스는 사랑이요 힐링이다 ㅠㅠ


사진속 작게 보이는 빨간색 파라솔이 있는곳은 야외수영장!!

아직 수영을 하기에는 물이 차가울듯한데 많은 사람들이 가족친구들끼리 나와서 야외수영장에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수많은 요트들이 가득한 취리히의 호수들

잔잔한 물위에 떠있는 요트들을 바라보고있으니 나도 저 요트 가지고싶당.

비록 운전면허도 없지만 ㅋㅋㅋ 얼마나 더 벌면 저 요트를 사서 스위스에 살 수 있으려나 ㅋㅋㅋ

허무맹랑한 희망사항일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여유롭게 요트위에서 휴식을 취할날이 오길 바라며 ㅎㅎ


왜 자전거마져 사랑스럽고 멋스러워보이는것인지 ㅋㅋ


아아아앙 다시 가고싶은 저 스위스 사진 ㅠㅠ

스위스에 살고있는 저 새들마져 너무너무너무 부럽다


매일매일 이 풍경을 보고 살수 있다면 정말 화낼일이 없을듯하다.

비록 내가 사는 도시는 아니지만 이렇게 여행와서라도 경험해볼 수 있음에 또 감사하다.

더 좋은곳 좋은경험을 하려면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ㅎㅎ


당연히 이런 평화롭고 아름다운도시에도 걱정도 많고 힘든사람들이 있겠지만...

어딜가나 사람사는거 다 똑같은데 하루를 살아도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서 힘들게 사는게 좋겠네 ㅋㅋ


너네들 진심 부럽다.

아무렇지 않게 물속으로 뛰어드는 저 사람들.

우리나라 한강에서 저렇게 뛰어들면 경찰오고 난리나겠지 ㅋㅋㅋㅋ



Zürichsee Schifffahrtsgesellschaft

취리히 여객선 터미널

조용히 산책을 하면서 취리히항구로 오면 여객선을 탈 수 있는 부두가 나온다.


너무 멋있는 호수.

이렇게나 큰데 호수다....바다라고해도 다 믿을만큼 정말 크다 아름답다


피스~~~~ㅋㅋ

포스팅을 하느라 계속 스위스사진을 보고있으니 하나하나 다 너무 소중한기억... 사진이다.


부두로 와서 티켓매표소에 와서 티켓을 사면 끝!

시간대에 따라 탑승하는 배가 다르고 코스가 다르다.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그냥 생각나서 와서 바로 표를 구매해서 탑승한거라 자세한 설명은 불가능;;ㅋㅋㅋ


배를 타면 호수를 끝까지 다 둘러보는 3~4시간되는 코스도 있는듯하고 

우리는 2시간정도 걸리는 코스로 구매를했는데 취리히 교통패스가 있으면 일정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걸로 기억된다.


우리가 탄 배는 아님 ㅋㅋ 

유람을 마치고 들어온 배와 관광객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교통편으로도 사용하는듯하다~ 호수 주변에 있는 마을에 중간중간 선박하고 사람을 태우고 내려주는데 관광객들은 아닌듯하고 스위스 주민들인듯하다 ㅎㅎ


사람들이 얼마나 잽싸게 탑승하는지 ㅋㅋㅋ

강을 편하게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순식간에 차버리네;;


너무 멋지고 예쁜 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유유히 움직이는 우리의 배


행복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너무 좋았는데 30분정도 지나니까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

비가 내릴거같은 이 불길한 기분이몰려온다


역시나 갑자기 쏟아지는 비때문에 사람들이 후다다다다닥 실내로 뛰어들기 ㅋㅋ

딱 좋았는데!! 비가 안내렸으면 더더더 좋았겠지만 그럼에도 좋았던 유람선 타기.


실내에서는 따로 음료수와 과자나 음식들을 시켜서 먹을 수 있다

안쪽 실내에 많은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으며 관광을 할 수 있다.


탑승할 때는 낮이었는데 2시간 가량 배가 돌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니

더더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하나 둘씩 조명과 불이 켜지면서 저녁을 맞이하고 있는 취리히의 모습들이 너무 좋다.


특별하게 한거 없이 조용히 보낸 취리히에서의 하루.

시끌벅적하지 않고 관광지 같지 않고 제대로 힐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하루.

이제 맛있는 밥먹으로 가봅시다!


트램을 타고 10분정도 가면 오늘의 저녁을 책임질 식당이 나온다!

조용히 움직이는 트램을 타고 취리히시내를 다니니 기분이가 좋아라 ㅎㅎ


일반 버스같이 생긴 내부지만 밖에서 보면 멋스러운 트램모습이다.

현대적인 유럽도시의 모습과 너무나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



트램에서 내려 5분만 걸으면 바로 식당인데 어찌나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지

우산이 있었지만 이렇게 강한 비를 막기에는 너무 작은 우산이라

우산을 쓰고 걸어도 다 젖어버릴만한 강력한 비라서.... 어쩔 수 없이 기다리는수밖에 없네...

이마져도 그냥 좋다고 깔깔거리며 오빠랑 웃으며 기다리기 ㅎㅎ



Restaurant Madrid Zürich

마드리스 스페인 레스토랑

주소 : 8001 Zürich, Switzerland

전화번호 : +41 44 251 13 33

영업시간 : Saturday 11:30AM–12AM


스페인 음식을 좋아해서 역시나 스위스에와서 스페인식당을 찾아가준다 ㅋㅋㅋ

구글에서 어렵게 찾아낸 로컬식당인데 걱정반 기대반으로 왔는데 생각보다 식당 안에 사람들도 많고 분위기가 좋아서 일단 합격!! ㅎㅎ


열심히 이것저것 주문을 했는데 주문을 받는 할아버지께서 너무 많다고~주문을 안받아준다 ㅋㅋㅋㅋ

4개정도 주문을 했는데 그건 너무 많아서 너네 다 못먹는다~ 이거 하나는 뺴고 이거이거만 주문해라~~ㅋㅋㅋ

네 알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는 타파스.

하몽을 안좋아해서 우리는 그냥 맛만보고 ㅋㅋ


맛있는 바게트 빵도 기본적으로 나오고 ㅎㅎ


너무 맛있었던 샐러드!!

상추가 하나가 통채로 다듬어져서 나왔는데 드레싱의 양도 너무 딱! 적당하고 깔끔한 소스맛과 상큼하고 달달한채소가 맛있어서 행복 ㅎㅎㅎ


우리가 좋아하는 감바스알아히요!!

싱싱한 새우는 아닌듯해서 눈이 번쩍!이는 맛은 아니었찌만 ㅋㅋ 그래도 소스와 마늘이 맛있어서 좋았다.


마늘도 많이 들어갔고 새우의 양도 많아서 행복 ㅎㅎ


맥주도 한잔!!!


가득!!! 마셔주면 조합이 최고!! ㅎㅎ


오빠가 좋아하는 최애메뉴인지라 앞에 가져다 두고 바케트빵에 올리브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끝!!ㅎㅎ

너무 맛있는 빵과 오일 그리고 새우마늘의 조합!


메인메뉴인 빠에야!

접시가 정말 커서 거의 3인분은 되는 양이다. 이걸 먹고싶었기때문에 다른 메뉴를 더 먹기에는 배부르니 주문을 안받아 주신것 ㅋㅋㅋ


요리가 되서 나오는 시간이 꾀 오래걸리는데 이렇게 요리가 되서 나오면 이 접시를 우리 테이블에 올려놓는게 아니라 식당 입구쪽에 보면 테이블이 있는데 그위에 쭉~~올려두는데 먹을만큼만 우리에게 덜어서 서빙을 해준다!


이렇게 조금씩 먹을만큼만 덜어서 건네준다.

지금생각해보면 왜이렇게 덜어서 주나 생각해봤는데~ 양이 많은만큼 사람들이 많이 남기고 가는경우가 있는듯한데 그럼 버리게되는 음식이 많아질 수 있으니 남은 음식은 다른 테이블에 서빙을 해주거나 쉐어해서 먹을 수 있게 제공을 할 수 있는듯하다.

그냥 내생각 ㅋㅋ


맛있게 냠냠!! 눈이 번쩍이는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ㅋㅋ 그래도 다른곳에서 먹는 그저그런 식당보다는 맛이 좋았다. 무엇보다 식당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기분좋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퇴근을 하고 동네 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밥을 먹는 분위기라 다른 테이블사람들끼리도 다 아는듯한 느낌 ㅎㅎ

정겨운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서빙을 하고 주문을 받는 분들도 나이가 지긋하신 할아버지분들로 오래전부터 운영을 하는 직원 또는 사장님들같은 느낌?ㅎㅎ


어정쩡한 동양이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설명해주고 웃어주셔서 고마웠어요!



다음날 아침에 일찍 기차역으로 가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를 타야하기때문에 슈퍼에가서 간단한 음식을 구입해서 숙소로 들어가기로 결정!!

호텔에 있는 조식당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다신 안먹는다 ㅋㅋ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해!!!!


샌드위치와 빵이 종류가 많아서 다다닫 먹어보고싶은데 시간이 없고 비싸네 ㅋㅋㅋ


음식을 고르는 안쪽 테이블을 보면 이렇게 샐러드 드레싱이나 소스들이 가득 쌓여있는데 본인이 선택한 음식에 맞게 소스를 들고 갈 수 있게 진열을 해놓는듯하다!

음식을 사면 소스는 그냥 돈을 안받는듯한데~ 일부 소스나 드레싱은 돈을 받는것도 있으니 잘 보고 집어들어야할듯 ㅋㅋ


다 건강해보이는 음식들과 음료수들!



내일 아침에 기차에서 맛있게 먹쟈!


식당근처에서 트램을 타면 바로 숙소가 있는 호텔까지 갈 수 가 있어서 기다리기~

오늘 구입한 교통권은 24시간 티켓이라 내일 오후 2시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내일 취리히를 떠날때까지 잘 사용할 수 있어서 유용하고 효율적으로 잘 사용했다.


중간에 타고 가는데 사람들이 다 내리길래 보니까 중간까지만 가는 트램이라 내려서 다음에오는 같은 번호의 트램으로 갈아타라고한다;;; 한번에 안가고 중간에 내려서 갈아타야 했지만 정하해서 기다리는 정류장역이 너무 이뻐서 또 행복하네 ㅎㅎ


널부러진 우산과 슈퍼에서 구매한 쇼핑봉투와 함께 기다리기.

이제 비가 그쳐서 우산은 필요가 없네 



이렇게 취리히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간다.

별거 없을듯해서 취리히에서의 일정을 2박3일로 짧게 잡았는데 그마져도 첫날과 마지막날은 늦게 도착하고 일찍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으로 이동하는 스케쥴이라 취리히시내를 제대로 볼 수 있었던것은 오늘 하루가 마지막이었는데...너무 아쉬웠다.

생각보다 취리히는 너무 아름답고 예쁘고 볼거리도 많았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다시 와볼 수 있길 바라며.....

오늘 하루 행복하게 마무으리!! ㅎㅎ




사업자 정보 표시
The blooming cloud | 고운화 | 인천시 부평구 열우물로 76번길 9-14 | 사업자 등록번호 : 122-36-21788 | TEL : 010-2599-1432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인천부평0078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