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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_ 콜로세움 / 판테온 / 로마 유적투어 1일코스

Travel/Italy 2017

by UNASS 2018. 3. 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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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 11 Aug 2017 - 17 Aug 2017 

*포스팅하는 시점과 여행시점이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어제보다 더 날 씨가 더워진 로마의 날씨

뜨거운 태양을 뚫고 오빠의 주문으로 한국식당으로 발걸음을 총총

숙소에서 걸어서 15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한국식당으로 갔는데

일요일이었던 이날에는 대부분의 한국식당들이 문을 닫았다.

그래서 찾아찾아 방문한 한국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콜로세움으로 구경가기!



예쁜 그레피티



구름한점 없이 맑고 파란 하늘!!



벽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너무 멋있다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한국식당에서 첫 주문메뉴는 파전!



밀가루가 그냥저냥 퍽퍽했지만 먹을만했다!

집근처에 있었던 가인보다 맛이 별로였던 식당이라 이름은 밝히지 않겠음



돌솥비빔밥!  



짬뽕!



무슨맛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냥 배를 채울만했다

감흥없이 배를 채우고 목적지인 콜로세움을 향해 떠나자!



걸어갈까 차를 타고 갈까 고민을 하다가 소화도 시킬겸 걸어가기!

많은 관광객들이 걸어서 콜로세움으로 가고있었다.



한 20분정도 걸으니 멀리서 콜로세움이 보인다!

사실 별로 먼 거리는 아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조금 힘들었다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옛날시대의 건물흔적들



고지가 눈앞에 있다! 조금만 더 힘을내어 가자!!



사진에서만 보던 바로 그 콜로세움이 눈앞에 있네에?ㅎㅎ

콜로세움을 바로 앞에서 보니까 여기가 바로 로마이구나!!



오우 크다!!!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단체투어를 신청해서 들어간다. 

그늘 아래에 수많은 투어업체와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그늘이 하나도 없도 태양은 너무나 뜨겁다!!!!

우리는 따로 투어를 신청하지 않았고 그냥 밖에서 구경만해도 충분하드아아아



태양이 정말 대박 너무 타들어갈거같이 뜨겁다아으아아아아!!

관광이고 뭐고 너무 덥고 뜨거워서 조금더 더 서 있을 수 없었다...빨리 이동하자 더위먹겠네...하



콜로세움이 너무 멋있고 웅장하긴한데 너무 덥고 태양이 뜨거워서

피할곳이 필요하다! 그래서 버스투어를 신청해서 버스를 타고 다니려고 찾아보기!


결론적으로, 버스투어는 실패!!!ㅋㅋ

투어 버스를 구매해서 탓는데 에어컨도 안나오고 선풍기도 없고 너무 더워서 죽을뻔 ㅠㅠ



버스를 타고 가다가내린 베네치아 광장쪽의 계단

근처에서 음료수한잔 사먹으면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목좀 축이고 갑니다.



베네치아광장 앞쪽에 앉아서 다음 일정을 정해봅니다!



길가다가 마주친 자유로운 영혼들 ㅎㅎㅎ

스타일들이 너무 멋있어서 ㅋㅋㅋ


판테온Pantheon

add : Piazza della Rotonda, 00186 Roma RM, 이탈리아

tel : +39 06 6830 0230

open : 오전 9:00~오후 6:00


모든 신에게 바쳐진 신전으로 습지에 세워진 건물이지만 2천년이 지난 지금도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

로마건축기술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작품이라고도 하는 건물로 판테온 안은 화강암과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다.

판테온 안의 돔 중앙에는 커다란 눈(오쿨루스)라는 천장을 통해서 자연광이 들어온다!

판테온이라는 이름이 모든신들의 신전이라는 의미이다. 


판테온으로 가는길!

판테온의 뒷모습이 보이는 골목길을 돌아돌아 판테온으로 가기



입장료는 따로 안내고 들어갔고

살짝 몇분만 줄을 서있다가 안으로 천천히 들어 갈 수 있었다.



안에서의 촬영이나 사진은 허용이되니 마음껏 찍을 수 있다



웅장하고 너무 멋진 판테온의 내부 모습

엄숙하고 고요한 분위기에 압도되는 기분



천장을 올려다 보면 이렇게나 웅장하고 멋진 천장을 바라 볼 수 있다!



나는 종교가 없지만 이렇게 성당이나 사원같은 장소를 가면 참 엄숙해진다



실제로 미사가 열리는 성당이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자에 앉아서 쉴 수도 있고 

미사가 열리는 시간에는 여기에서 미사를 참석하나보다



꾀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고 앉아서 내부를 구경한다

우리도 잠시 앉아서 땀좀 식히고 갑시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밖의 온도와 다르고 딱 시원한 온도이다!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찍히지만 나 한장 찰칵!!



한장 더?ㅋㅋ 

너무 더워서 땀이 얼굴에 줄줄 개기름이 줄줄 ㅋㅋ



울자기도 한장 사진 찍어봅니다!

더운데 계속 내 가방 들고다녀줘서 감사합니다 ^^



밖에서 보면 더더 웅장하다! 멋지다!

밖이나 안에서나 사람이 참 많이 몰려있는 장소이다



멋지다!

정말 오래된 건축물이라고 하는데 그 시대에 어떻게나 이렇게 멋진걸 만드는지



사진을 한 컷에 다 넣어서 찍기도 어려울정도로 웅장하고 크다!



사람들이 참 많다!

판테온 앞쪽은 그늘로 시원하고 여러 사람들이 쉬어가기 참 좋다.


한숨 돌리고 다시 걸어가봅시다!


나보나 광장 Piazza Navona

Piazza Navona, 00186 Roma RM, 이탈리아


판테온에서 골몰길로 조금 걸어가다보면 나보나광장이 나온다.

특별할것 없어보이는 장소이지만 광장 안으로 들어가면 기분이 뻥 뚫리는 기분!



계획을 하고 도착한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왔네 ㅎㅎ



자유로운 분위기의 광장 안에는 많으 사람들이 몰려서 웃으며 가족들과 친구들과 어울린다.



노래를 연주하는 다양한 버스킹 연주자들이 있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팔고있는 예술가들도 많고



하얀색 모자를 쓰고 멋지게 초상화를 그리고 있는 멋쟁이 화가님도 만나고



우리남편님도 멍하니 거리를 서성거려본다



골목골목 노천테이블들이 많다!



분위기 좋은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는 어떤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



로마의 골목은 골몰골목 분위기가 새롭다



해가 조금씩 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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