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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헨여행 3일차 _ SHOYA 일식맛집 / 도니즐 Donisl 독일맥주집 독일소세지와 맥주 최고!

Travel/Munich 2017

by UNASS 2018. 2. 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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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의 3일째날 오전 시작


역시 오빠랑 나는 한식이 좋다,

예전에 파리와 바르셀로나 여행할때도 여행에서의 첫여행지에서는

컨디션문제인듯한데 음식을 제대로 못먹는듯하다.


글서 어제 밤에 아쉬웠던 한국식당을 만회할만한 식당을 찾아서

이른시간이라 문을 연 곳이 많이 없어서

오빠가 여러가지 검색한 결과 결정한 일본식당!


역시나 열심히 걸어서 산책할겸 걸어가봅니다



Izakaya SHOYA

Pfisterstraße 6, 80331 München, 독일

+49 89 5428315

shoya-group.de

일요일 휴무

월요일오후 6:00~11:00

화수목 오후 12:00~3:00 /오후 5:00~11:00

금토 오후 12:00~11:00



비가 내리는 오전시간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오빠랑 우산을 쓰고 총총총 걸어서 왔다.


와서 보니까 다행이 문을 열었고

건너편은 유명한 맥주호프집이었다.


일본식당 바로 옆이 스타벅스가 있어서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커피마시는 모습들


때마침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무더기로 몰려와서

커피마시는건 보류

일단 밥을 먹읍시다





이른시간이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일층과 이층으로 꾀 규모가 넓은 식당.

일층에서 스시코너가 오픈되어있어서 조리하는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우리는 일층의 창가자리로 자리를 잡았다.




내가 주문한 김치 우동.

얼큰하고 따든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선택했는데

비오는 날씨에 딱 어울리는 최고의 선택!


국물도 맛있었고 양도 적당하니 잘 먹었다.




오빠가 선택한건 돈카스정식.

벤토에 몇가지 반찬과 함께 나오는 메뉴

이것도 맛이 좋았다!


독일인심에 비해서 양이 조금 적은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아침에 먹기에는 부좀함없는정도

이 메뉴도 맛이 좋았다.



도시락양으로 부족했던 오빠는

내 우동까지 더 먹고 국물까지 꺠끗하게 클리어 ㅎㅎ

오늘 아침은 우동이 이찌방!ㅋㅋ


맛있게 든든하게

역시 아침에는 밥으로든든하게 한국은 밥심!!!ㅋㅋ


이제 일어나서 동네 한바퀴 돌아봅시다!

오늘 저녁 비행기로 로마로 넘어가야해서

아침 일찍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저녁늦은 비행기라 여유있게 오늘 하루 일정을 보낼 수 있다!



아무일 없이 열심히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우리집남자 배가아프다며

세상 정확한 장을 가진남자.

먹으면 바로 화장실을 가는 그대가 부럽다.

마른사람들의 특징중 하나인듯. 먹으면 금방 화장실을 잘간다.

장이 짧은가 ㅋㅋㅋ


그래서 지나친 스타벅스의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분위기 좋은 커피숍으로 들어왔다.




오빠는 따듯한 차를 한잔 주문하고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


유럽여행을 하면 알겠지만 스타벅스같은 브랜드 커피숍이 아닌

일반 커피매장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나는게 어렵다.


그래서 나는 기본 아메리카노에 얼음을 따로 넣어달라고 요청!

다른 매장에서는 못알아들어서 따듯한걸 그냥 마셨는데

이 커피숍에서는 직원분이 친절하게 얼을을 넣어주셔서 다행


넉넉한 얼음가득한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아니었지만

커피맛이 너무 좋아서 만족!




화장실을 간 오빠는 오래동안 소식이 없어서

나혼자 여유롭게 비오는뮌헨을 느껴보기 ㅎㅎ


비오는날 커피마시면서 창가에 앉아서 멍때리는거 너무 좋다


비가 오면 관광을 하는게 조금 번거롭지만

이렇게 창가에 앉아있는 시간은 너무 운치 있어서 좋다

비오는날을 좋아한다




다른사람들이 마시고 남기고간 흔적마져도 불편하지 않아

그냥 다 좋다 ㅎㅎ


중국에 살면서 가장 아쉬운점이 바로 이런것


조용하고 분위기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적다.

물로 중국광저우에서도 좋은 커피숍이나 공간이 많이 있지만

일단 사람이 넘 많아서 시끄럽고 여유란 없다.ㅋㅋ


유럽살고싶다.




시원하게 볼일보고 돌아온 그는

미리 준비되어있던 따듯한 차와 함께 동영상을 보면서 잠시 쉬어가기

한참을 앉아서 여유있게 커피를 마시고 수다도 떨다가 천천히 일어나 걸어보기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어느새 그치고 사람들이 우산없이 가볍게 발걸음을 옴긴다.

우리도 젖은 우산을 접고 가볍게 일어나서 다시 걸어본다.

특별한것 없는 뮌헨의 골목들이지만 화려하지 않지만 걷기 좋았다.


중간에 H&M에 들려서 따듯하게 걸칠만한 옷도 하나 준비.

첫날보다 많이 쌀쌀해진 날씨라 걱정했는데 스위스에 넘어가면 좀더 많이 추울 것같아서

미리 세일하는 찬스를 이용해서 겹쳐입을만한 옷을 샀다.


조금 따듯해진 몸으로 열심히 걷기.



도니즐 Donisl

Weinstraße 1, 80333 München, 독일

+49 89 2429390

donisl.com

월-일 : 오전 10:00~오전 12:00 (휴무일 없음)


한참을 걷고 쇼핑도 좀 하고 동네구경을 하다보니 

또 배가 고프네.

그리고 매번 타이밍이 안맞아서 독일에 와서도 제대로된

호프집에 가보지 못해서 오빠랑 발길닿는데로 아무데나 들어가보았다.


도니즐이라는 호프집이었는데

2층와 지하까지 연결되어있는 굉장히 큰식당이었다.




열심히 메뉴 정독하기.

메뉴도 상당히 많고 식당내부도 굉장히 넓어서 북적거리지 않고

편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맥주는 이호프집의 시그니쳐메뉴로!

2잔 시켜서 마시기.




맥주잔좀 예쁘게 찍어보고싶었는데 계속 초점이 안맞아 ㅋㅋ

그래서 그냥 찍다가 포기 ㅠㅠ

어째든 맛있다!! 캬!! ㅎㅎㅎ





신나서 사진 백장찍기

맥주마시고 사진찍고 다음일정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대화도 많이하고 이런저런이야기로 시간보내기


어디 가지 않고 구경하지 않아도 새로운 장소에 와서

그동안 못했던 대화로 가득채우는 이 시간이 의미있다.




맥주 마시다가 남은 내 맥주는 오빠가 마시고

나는 화이트와인을 한잔! 더 추가 주문했다.


왜 맥주마시다가 이걸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메뉴설명이 너무 복잡해서 ㅋㅋㅋ

직원에게 추천받아서 주문한 독일 소세지 메뉴.

배가 고픈상태가 아니라서 최대한 양이 적은 메뉴를 고르고싶었는데

딱 적당했다.


맥주와 함께 독일소세지 냠냠냠




달달한게 먹고싶어서 추가로 주문한 메뉴 ㅎㅎ

너무 맛있었다!!


평소에 먹기 부담스러운 맛이지만 여행와서는 다이어트의 부담을 다 내려놓고

마음껏 달달하게 먹어주기!! ㅋㅋ




부드럽고 차가운 초코무스스타일로

아래에는 과일시럽이 너무 맛있게 깔려있어서 달달상큼!! ㅎㅎ





초코메뉴 앞에두고 행복한 표정

역시 먹는거 앞에서 술까지 함께하니 밝은 얼굴 ㅋㅋㅋ

낮술과 함께하는 그때의 저 기분이 느껴진다 ㅎㅎ





너무 맛있었던 소세지요리!

독일에 왔지만 많은 소세지와 맥주를 못마셔봤지만

우연히 들어왔던 식당인데 맥주와 메뉴가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독일일정이 너무 짧아서 아쉬운순가.

다음에 다시 다른 도시로 여행을 와보고싶다.

특별한것 없는듯이 느껴지는 독일이었지만 그 소소함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느낌이 있다.




ㅋㅋㅋㅋ밥먹고 맥주먹고 발걸음 가볍게 쇼핑 한가득

독일 생필품 정말 다 너무 싸고 좋다!!


더 많이 사오고싶었던 물건들이 많았는데 중국이나 홍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은 빼고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거나 구하기 힘들 제품들 위주로 구입!


독일이 하우스렌트비나 교통값은 많이 나오지만

상대적으로 외식비용이나 생필품구매가격은 저렴한편인듯하다.

독일 좋아 아주 좋다

쇼핑 한가득하고 이제 독일과 이별할 시간!




쇼핑 한가득하고 천천히 걸어서 다시 호텔로 돌아갑니다.

호텔로 돌아가서 맡겨놓은 짐을 찾고 정리 한 후 공항으로 갑시다.


가본적 없는 초행길이기때문에 평소보다 여유있게 공항으로 출발하기로

부엘링 항공으로 예약했는데 저가항공이다보니

비행기 시간이나 체크인타임이 촉박할 수도 있고 실수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찍이 공항으로 가줍니다!





첫날 왔을때처럼 지하철 표를 구입해서 공항으로 바로 가는 기차를 탑니다.

뮌헨에 있는동안 동네를 벗어나 다른 관광지를 가지 않아서

뮌헨에 머무르는 동안 우버 하번 이용한거 빼고는 계속 걸어다녀서

특별히 교통비를 많이 쓰지 않았다.


생각보다 좋았던 뮌헨이라서 짧은 일정으로 떠나는게 많이 아쉬웠다


독일아 우리 다음에 또올께!!

짧지만 반가웠어 안녕 ㅎㅎ


이제 로마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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