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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여행 2일차_ 뮌헨 레지덴츠 Residenz München /Restaurant Dallmayr 달마이어커피

Travel/Munich 2017

by UNASS 2018. 2. 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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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레지덴츠 Residenz München

Residenzstraße 1, 80333 München, 독일

+49 89 290671

residenz-muenchen.de

오픈시간 : 3월 28일~10월 18일 9:00~18:00, 10월 19일~3월 10:00~17:00

휴관일 : 1월 1일, 참회의 화요일, 12월 24~25일, 12월 31일

가는방법 : U3, U6, S1, S2, S4~8을 타고 Marienplatz역 하차


바이에른 공국을 통치했던 비텔스바흐 왕가의 궁전이었던 곳으로 1385년에 처음 세워진 후 확장을 반복해 현재에 이른다. 19세기 루트비히 1세 무렵에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을 보았는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대부분 파괴되어 최근 복원된 것이다. 오랜 세월 동안 증축된 거대한 규모의 궁으로 왕족들이 방을 찾다 길을 잃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레지덴츠 박물관 [Residenz Museum]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밥먹고 슬렁슬렁 걸어서 구경하러가기.

맑았던 어제의 날씨와 다르게 오늘은 조금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

비가 온다고하는데 우산을 가지고 나왔어야하나 싶었다


밥먹은 식당에서 뮌헨 레지던츠까지는 15~20분정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유럽 골목들이 다 그렇듯이 조금 복잡하지만 뮌헨은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지 않고

크기가 작은편이라 몇번 다니면 길이 익숙해진다.




사전에 위치나 대략적인 공간에대한 정보만 찾아본지라

어떻게 구경하는지 티켓팅하는 방법을 몰라서 조금 우왕좌왕했다.


공사를 하고있어서 공원쪽은 막혀있었던거같다.

원래 못보는 공간인가 ㅎㅎ


표를 구입하는것까지는 금방했는데

도통 입구가 어딘지 알 수가 없어서 ㅋㅋㅋ


짐은 들고 들어갈 수 없어서 매표소 옆쪽에 번호표를 받고 맡기고 들어가야한다.

작은 손가방정도는 가능한듯


사진기나 간단한 소지품은 들고들어갈 수 있음


짐을 맡기는 곳이 조금 복잡하고 사람이 많아서 정신바짝차려야함.




들어가자마자 바로 초입에서 볼 수 있는 공간.

인터넷에 다양한 정보들이 많은데 실제 와서 보니까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힘들엉 난 쉴꺼양 ㅋㅋㅋㅋ




정말 화려함의 끝판왕이다.

이렇게까지 화려할 필요가 있나싶을정도로 화려하다

진짜 금인가.

왠지 저 시대에는 진짜 금으로 칠했을듯한데 ㅎㅎ



구경하는동안 가장 신기하고 미스테리했던 물건

뼈가 저렇게나 정성스럽게 보관이되어있다

이유가 뭘까.


분위기도 으스스한데 너무 많은 유골들이 저렇게 놓여져 있으니 기분이 이상요상




뚜혀니 힘들엉

너무 많이 걸었엉


백개의 눈이 늘 나를 보고있다



사진한방 같이 찍고

화장실가는 오빠 ㅋㅋ

잘갔다와


뒤돌아 있어도 날 쳐다보는거같은 옷



이시대 사람들은 키가 작았던건가.

침대가 참 작다


개인적으로 맘에들었던 방디자인


다양한 스타일의 방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 스타일이 딱 적당한듯 ㅎㅎ

이쯤 봤으니 이제 갑시다 ㅋㅋ




Restaurant Dallmayr

Dienerstraße 14-15, 80331 München, 독일

+49 89 2135100

restaurant-dallmayr.de

월-목 오전 8:00~오후 11:00  / 금-토 오전 9:30~오전 12:00 / 일요일 휴무


목좀 축이고 쉬어가기 위해 주변에 유명한 커피숍으로 출동

유명한 커피라고 해서 찾아왔는데

일층은 각종 커피와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고

이층으로 올라가면 커피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람이 많을때는 입구에 줄 서 있다가 들어 가면 된다

따로 웨이팅을 관리해주는 직원은 없고 자리가 났다고 알려주면

알아서 들어가면된다.


다행이 우리가 갔을 때는 남은 자리가 조금 있어서 기다림 없이 들어갔는데

자리가 많이 좁고 애매해서 조금 서성거리다가 자리잡기 성공!




생각보다 규모가 굉장히 큰 공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수다도 떨고

여행객들도 많고 현지사람들도 꾀 많다.


한국인들에게만 유명한 공간은 아닌듯하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골고루 모여있다 ㅎㅎ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고 조금 시끄러운데 자유로운 분위기라

여행객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고

직원들도 너무 다 친절하다 ^^


다만 손님이 많아서 직원부르는게 하늘의 별따기지만 ㅋㅋㅋ



달달한 케이크 하나 주문하고 음료 기다리기 ㅎㅎ

입구쪽에 작은 디저트메뉴를 고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직접 가서 보고 고를 수도 있고

그냥 메뉴판만 보고도 주문이 가능. 

나는 뭐가 뭔지 몰라서 직접 가서 주문을 햇다.

그냥 포장도 가능한듯.






테이블마다 옷이랑 가방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있고

각종 신문이랑 잡지등 볼거리들도 있다.





커피인데 과일맛이나는 커피였다

이름은 기억이 안남


근데 진짜 맛있었다!!

달달하고 고소하고 상큼하니 진짜 처음먹어보는맛 ㅠㅠ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추천 ㅋㅋㅋ

스페셜메뉴로 추천메뉴판에 있는 리스트중에 골랐던듯.




오빠가 주문한 커피

오빠도 커피메뉴중 하나인데 레몬인가 뭔 과일맛나는거였느데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서 보니까 주문한 메뉴 이름이 적혀있네?ㅋㅋㅋㅋㅋㅋ

둘다 추천!!!!!!


커피 두잔에 케이크하나 해서 14.50유로

일층으로 내려오면 이 브랜드 커피를 구매 할 수 있는데

직접 원두도 고를 수 있고 원하는 스타일로 분쇄까지 해준다.






나는 네스프레소머신에 호환이 가능한 캡슐로 여러개 구매!

돌아와서 사무실에서 잘 먹었다.



잘먹고 잘 쉬다갑니다. ㅎㅎㅎ





비가오는 뮌헨


비가와도 예쁘당

비가 내리니까 조금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춥지않을정도라 돌아다니는데는 문제 없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내가 미쳐 기억하고있지 못했던 메모리가 다시 살아나네

사진을 많이 찍어두면 생생하게 다시 기억이 되살아나서 너무 좋다




비가 내리니 모두들 우산과 우비로 알록달록해진다.





주변에 돌아다니다가 전자상가 구경하는데 반가운 물건이 ㅎㅎ


홍콩에 다니던 회사에서 작업을 했던 물건들이

처음 물건은 같은 팀에 있던 동료오빠가 했던 상품인데

퇴사를 하고 나서 후반에 추가 요청하는 아트웍작업을 진짜 퇴사할때까지

끈질기게 하고나왔던지라 어찌나 반갑던지 ㅋㅋㅋ


두번째 전화기는 저 수화기 곡선라인 잡느라 X고생을 너무 해서 ㅋㅋㅋ

눈물나네

일했던 팀이 유럽의 회사들이 거의 전부다여서

디자인을 하고 제품이 출시해도 사실상 내가 직접 물건이 판매되는걸 볼 기회가 없는데

이제와서 이렇게라도 구경을 하니 기분이 묘했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맛있는 과일가게

지나가다가 매번 기회만 염탐했는데 들어가는 길에

한바구니 집어 들어서 구입해서 들어갔다,


색이 너무 예쁘고 디피가 너무 유럽감성이야 


이런것마자 너무 예쁘고 좋다

먹을거 사들고 숙소로 돌아가자




체리랑 딸기 한가득

내일 떠나는데 너무 많이 사왔다 ㅋㅋㅋ

눈으로 더 맛있게 먹은 딸기


보는거와 다르게 별로 맛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광저우에는 많이 파는 납작복숭아인데

한국에는 잘 안파는 종류라서 많이들 사먹는듯하다.


당도가 일반 복숭아보다 더 높은거같은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복숭아랑 다르게 맛있는 맛이당 ㅎㅎ




들어오는길에 자하 베이커리에서 사온 샌드위치!

내일 아침에 배고플까봐 미시 사온 간식거리 ㅋㅋㅋ


먹고싶었던것보다 예뻐서 그냥 사고싶었던 마음이 컷다 하하하하




독일이니까 독일하면 떠오르는 프레즐 왕만한걸로

과자로만 먹어서 그냥 작은 과자인줄알았는데

빵이었더라구?? 읭 ㅋㅋㅋ


쫀득하고 짭짤하니 너무 맛있었다.





독일에와서까지 KFC냐 ㅋㅋㅋ

오빠가 KFC를 진짜 좋아하는데 첫날 잠깐 간식으로 맛본게 맛있어서

한박스 통으로 구입


근데 오리지널로 산다는걸 텐더로 잘못사온 남편님 ㅋㅋㅋ

어쩐지 가격이 싸다했다며 ㅋㅋㅋㅋㅋㅋ


나는 텐더를 더 좋아해서 상관없지만

오빠는 실망.


비도오고 오전부터 오래 돌아다녀서

저녁은 그냥 숙소에서 조용히 정리하고 쉬기.




과일이랑 KFC골고루 먹고 초저녁이었지만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던날,

날씨가 쌀쌀하고 비가오니까 이불속에서 나오기가 싫어지는 현상 ㅋㅋㅋ


잠시 취침




늦으막히 밤에일어나서 배가 고프다고하는 오빠

조용히 찾아보더니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고 출발

비가 오고 너무 춥고 늦은 시간이라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또 혼자 보내면 그러니까 함께 나가서 도착!


우버를 불러서 왔는데 숙소에서 15분정도 차로 걸리는 거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다




간단하게 메뉴 2개 주문!

직접 앞으로 가서 메뉴를 주문해야함.

현금결제만 가능해서 깜짝!

현금을 많이 안들고 있어서 딱 현금 있는만큼만 가격에 맞춰서 주문 ㅋㅋ




돌솥비빔밥이랑




제육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오빠가 주문한건데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ㅎㅎ

독일은 확실히 양이 다 많네




내가 시킨 비빔밥은 역시나 양이 엄청 많다.

나는 별로 배가 안고파서 그랬는지 많이 먹지 못했다

제육덮밥보다는 비빔밥이 맛이 좀 덜하다.

둘중에 제육으로 추천! ㅎㅎ



야무지게 먹고 다시 우버를 불러서 숙소로 복귀!

밤이되니까 비가 더 많이오고 날이 더 추워졌는데 

우버가 잘 안잡히고 늦어져서 밖에서 좀 오래기다려 힘들었네


이제 진짜 잠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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