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_ 신주쿠맛집 / 모토무라 규카츠 / 블루보틀커피 신주쿠지점 blue bottle coffee

도쿄여행

26 JAN - 30 JAN 2017 [ 4박 5일 ]

홍콩출발 - 도쿄도착  Jesstar Japan

2017년 1월 도쿄 여행 기록, 포스팅하는 시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 시작

느즈막이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도쿄 안녕!

나에게는 3번째 도쿄다.

출장으로만 2번을 왔었기에 관광을 하기보다는

여기저기 박람회랑 전시장 쇼핑몰을 돌면서 시장조사를 하고 워크샵을 했기에

제대로된 광광을 여유있게 해본적이 없어서 이번이 진정한 자유여행!

급할것 없이 늘 그렇듯이 우리 스타일데로

느즈막이 여행을 시작해보자.

대로변을 건너 골목으로 들어오면 정면으로 보이는 호텔 건물

고질라가 포효하고있으니 잘 둘러보세요 ㅎㅎ

Gyukatsu Motomura

牛かつ もと村 歌舞伎町店

add :  일본 〒160-0021 Tōkyō-to, Shinjuku-ku, Kabukichō, 1 Chome−18, 9

tel : +81 3-3208-7450

site : gyukatsu-motomura.com

open : 오전 11:00~오후 10:00

바로 호텔 앞에 있는 건물 지하에 있는 큐카츠!!

상대적으로 다른 지점보다 사람도 별로 없고 줄도 짧아서 금방 먹을 수 있어요!!

이날 점심에 가서는 대기도 거의 없고 10분정도 앞에 2팀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답니다.

오픈이 11시 인데 12시가 조금 안되는 시간에 방문했던거같아요.

지하로 한층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이렇게 입구가 있답니다.

대기가 있을때는 저 메뉴판 앞쪽부터 차례로 줄을 서요.

그런 좁은 계단을 따라 사람들이 서있는데~

다른 지점에비해서 계단넘어서 길게 줄서있는건 본적이 없었어요.

대체적으로 다른곳은 한시간 가까이 대기해야하는데

여기서는 길어봤다 3~40분안에는 들어갈 수 있는듯합니다.

두번째 방문했을때는 저녁 시간이었는데 30분정도 줄서있었어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맹신하지는 말아줘용 ㅋㅋ)

메뉴는 간단하게 기본 또는 더블

소스에 토로로가 들어가냐 아니냐

우리는 두번다 기번 규카츠 정식으로 먹었어요.

주의!!

여기는 카드는 안되었어요~ 무조건 현금으로 계산을 받으니

혹시 모르니 꼭!! 현금을 준비해가세요.

(2017년 1월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ㅎㅎ)

생각보다 일본내에 여행을 하면서 카드를 안받아주는 곳이 종종 있더라구요.

내부 크기는 다른지점도 그런듯한데 별로 크지 않고

작은 규모인 경우가 많은듯해요.

이쪽 지점도 테이블이 총 20석정도 되는듯해요.

혼자 와서 먹기도 좋은 바형식으로 7~8개정도 준비되어있는듯하고

여러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2~3개 정도 있었던거같은데

사실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너무 어린아이라면 조금 불편할거같긴하네요.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바로 불을 올려줍니다.

저희는 바로 요리가되는 바 앞쪽에 앉았어요 ^^

기본적으로 따듯한 차를 함께 제공해줘서

음료수는 따로 안먹었어요!!

으아 맛있겠다!!!!!!!!!!!

음식의 조리방식때문인지 작은 규모로 소규모로 손님을 받는거같기도해요.

그래서 음식은 대체적으로 빠르게 나온답니다.

깔끔하다.

먹어봅시다!!!!

불판에 살포시~~~이렇게 올려두고~~~치~~익~~익혀서 먹어주면!!! 

진짜 맛있어요.

부드럽고 고소하고 진짜 최고 ^^

매번 인스타나 블로그로 사진으로 백번은 먹어본거같아요 ㅠㅠ

직접 이렇게 먹어보는 날이 왔다니 감격.

오빠도 진짜 감동받음 ㅋㅋㅋㅋ

정말 맛있다면서 일본에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다고하네요.

순식간에 클리어.

짱맛.

4박 5일동안 같은 지점에서 2번이나 방문해서 먹었어요 ㅎㅎㅎ

우리남편 맛있게 만족스럽게 먹고 나가는 뒷모습을 보니 뿌듯!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으니 어디 한번 관광하러 나가봅시다.

블루보틀커피 신주쿠 카페

ブルーボトルコーヒー 新宿カフェ

add : 일본 〒160-0022 Tōkyō-to, Shinjuku-ku, Shinjuku, ４丁目１−６

site :  bluebottlecoffee.jp/cafes/shinjuku

tel : +81 3-5315-4803

open : 오전 8:00~오후 9:30

밥먹었으니 커피 마시러 갈까요?

그동안 메모장에 차곡히 메모해둔 to do list 실행하기 ㅎㅎ

이러는 나를 보면 늘 남편이 하는 말

" 남들 하는 건 다해봐야 직성이 풀리나보네?"

"....응!!!"

다들 그런가 아닌가....남들이 하면 나도 좀 해보고 싶고 ㅎㅎ

얼마나 좋으면 다들 저 난리인가... 해봐야 호기심이 풀리니까;;

똑같이 주어진 시간 하나라도 더 해보고 경험해봐야죠.

아까운 내 인생 알차게 !

아무일이 아닌듯 사소한 경험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이런 작은 하나하나의 경험들이 쌓이면

어디서 어떻게 써먹을 날이 올지는 모른답니다.

해본 것과 안 해본 건 큰 차이!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도 중국에서 커피숍가서 느끼는 북적거림과는 비교 불가지만 ㅎㅎ

주문을 하는건 금방 할 수 있는데

커피가 나오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더라

여기서 실수!!!!!!!!!

블루보틀은 테이크아웃 컵이 포인트인데 ㅠㅠ

아무생각 없이 먹고간다고 말해서.

테이크 아웃컵이 아닌 유리컵으로 ;;;;

인증샷좀 찍어서 남기려고 했는데 아쉬웠던 순간 ㅎㅎㅎ

별걸 다 집착했네.

근데 블루보틀은 제스타일 커피는 아닌걸로 ㅎㅎ

지금 떠올려보면 기억에 안남은 커피맛.

그냥 로고랑 패키지만 내맘에 쏙 드는걸로,

기념으로 블루보틀 로고가 그려져 있는 커피잔 하나 사왔어요.

지금도 집에서 잘 사용하는중.

커피 맛은 보니까 호불호가 갈린다고들 하긴하네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밥먹고 커피도 마셨으니까.

한바퀴 산책합니다.

일본인걸 실감하게하는 복잡한 간판과 일본어들 ㅎㅎ

여기저기 전자상가도 들어가보고 요것저것 구경해보기.

밥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출출하다.

냄새가 솔솔 고소하니 퍼지니.....

맛있게 다코야끼 한접시 ㅎㅎㅎ

저저저저 파랑 소스랑 정말 맛있다.

여행하면서 2번이나 더 먹었으니...

호텔 1층에도 똑같은 체인점이 있어서 잘 먹었지요.

진짜 맛있었어요

남편은 바로 옆가게에 있는 소고기 꼬치에 마음을 뺏겨버림.

ㅎㅎㅎㅎㅎ

쥐도새도 모르게 주문해서 사오네

사진에 남기고 싶었는데 초첨이 안맞네 

에라이 ㅋㅋㅋ

여하튼 진짜.

길거리 꼬치가 이렇게 퀄리티 있게 맛있어도 되는지

일년이나 지난 사진인데 이사진 보니까 이때 먹었던

소고기 꼬치 맛이 떠오르는거보면 진짜 맛있었답니다

지나가다가 발견하면 꼭!!! 먹어보길 추천 쾅쾅!!

일본은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먹어볼 음식도 많고 ㅎㅎ

배고플 틈이 없네!!

남은 시간 더 열심히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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