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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_ 홍콩 에어라인 항공권 예매 / 숙소 Home Hotel Da-an 후기

Travel/Taipei 2016

by UNASS 2017. 3. 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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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2016


[ 20 NOV 2016 - 22 NOV 2016 ]






11월은 우리의 결혼기념일과 첫만남을 기념하는 달



우리둘이 앉아 어디를 놀러갈까 고민고민하다가


결정한 대만!!



사실 광저우 쇼핑몰에서 딘타이펑 샤오롱바오를 먹으면서


" 대만 현지에 가서 먹으면 더 맛있을까?? "



이 궁굼증에서 시작한 대만 여행 계획!!



홍콩에서 대만까지 가는 비행기표가 저렴한편이고

항공편도 많아서 예매는 어렵지 않게 성공!





늘 항공권 예매는 씨트립을 주로 이용


www.ctrip.com









총 결제금액은 USD 269.80


2명 총 항공권 예약으로 한국돈으로 대략 30만원정도에 구매 완료



광저우에 살고있지만 광저우 공항 출발은 가격도 비싸고

출발하는 비행기편도 적은편이라

원하는 비행시간과 가격대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대부분 홍콩으로 가서 비행기를 자주 타는편인데

광저우에서 홍콩까지 가는 경비와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홍콩에 가서 출발하는게 대박 이득!!







+



그다음 해야할 일은 바로 호텔을 예약하는일!!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역시나 좋은곳은 비싸고 날짜가 안맞아서

여러날 정말 고민을 많이했는데


그러던 중 딱 찾은 너무 좋은 숙소!!



가격도 너무 괜찮고 결론적으로 시설도 너무 괜찮은곳이라

다음에 또 이용하고싶은 호텔이었지요ㅎㅎ




호텔 예약은 대부분 아고다에서


www.agoda.com










19일 밤비행기로 출발해 20일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조금 아깝지만 총 3박을 예약했어야했어요





호텔비는 늘 아까운것



홍콩달러로 HKD 3860.26


한국돈으노 56만원정도 되는 가격이었어요.

1박에 평균 18만원정도에 예약했네요.







출발!!!



공항사진부터 슬슬 풀어봅니다!!


ㅎㅎㅎ




부리나케 일을 끝내고!

열심히 짐을 싸서 홍콩 공항으로 달려왔습니다!



매우 가까운건 아니지만

평균 2시간정도면 광저우에서 홍콩으로 올 수 있답니다.











배고프니까 맛있게 밥을 좀 먹고 가겠습니다.


비행기에 타면 기내식이 별로 맛이 없을거라 생각하니까

식당에서 적당히 배를 채우고 출발합니다.



늦은시간이라 닫은 식당들이 꾀 있어서 적당히 골라 앉기


오빠가 좋아하는 돈까스집으로









밥 야무지게 먹고 내가 좋아하는 커피한잔 사들고 비행기 기다리기



여행을 갈 때는 연말이라 스타벅스 컵이 이렇게나 

겨울겨울했네요




아무래도 내가 산 리코스 카메라가 너무 좋아라

색감이 너무 맘에들어서 오래오래 사용해야지 또 생각


ㅎㅎㅎㅎ




오빠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매번 나만 혼자 마시는데

사실 나도 커리를 안마셨던 타입인데


회사에 다니면서 일하다가 정신을 번쩍!! 나게 하는데는

카페인만한게 없어요 ㅠㅠ


그렇게 매일 한잔씩 마시다보니

이제는 하루에 한잔씩 안마시면 허전하네요












간식거리는 늘 가방에 있는거 나만그런거 아니죠?ㅎㅎ



이건 잘 챙겨두었다가

여행하는중에 아침에 배고파서 커피랑 냠냠 잘먹었다지요



너무 달았지만 맛있다













기다리면서 우리둘이 사진을 찍어요 히히



이쁘게 스마일



여행을 가도 둘이서 특별히 하는일은 없이

그냥 유유자적하며 호텔에 있거나 산책을 하는게 전부인 우리지만


유명한 관광지나 맛집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기보다는


그냥 동네 돌아다니며 편의점도 가보고

여기저기 걸어다니는게 전부




여행다녀오면 피곤해지는게 너무 싫어서

여행을 가서도 뭐 특별히 하는거 없이

그냥 그나라의 새로운 느낌만을 느끼는거에 충실!!








홍콩 에어라인을 이용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기내는 생각보다 깨끗했지만


새거같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이용하는데는 절대 불편함이 없었던 만족스러운 비행이었어요




최신기종인건지  USB로 모바일등 전자기기를 충전 할 수 있도록

포트가 준비되어있어서 잘 이용했어요



최근 비행기에 이렇게 USB포트가 준비되어있는게 많아서

편하게 잘 이용했네요


ㅎㅎㅎ









기내식으로 나누어준 음식



따듯한 쏘세지빵과 물!


그냥 물


ㅋㅋㅋ



주는게 어디냐며



그래도 빵은 먹을만하니 맛있었어요


비행기 타기전에 밥을 먹기 정말 잘했지요오오오











저 책은 의욕적으로 들고왔지만


몇장 넘기고 잠들었다지요


ㅋㅋ





+



호텔 도착!!!



밤이 늦어서 그냥 편하게 우버 불러서 왔답니다



조금 돌아온거같아 비용을 더 낸거같지만

새벽이라 무서워서 그냥 입 꾹!!












생각했던것보다 더더더 좋았던 호텔이었어요


방도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고


새로 오픈한 호텔이라그런지 냄새도 없고

침구며 바닥도 모두 깔끔하고 기분이 좋았던 기억




무엇보다도 매일 아침마다 내려 마셨던 드립커피


싸구려 커피가 있었던게 아니라

내려먹을 수 있는 드립커피가 있어서

매일 아침 오빠의 기상을 기다리며 맛있게 마셨답니다












저희가 묵었던 방은 화장실이 2개 있었어요



방에 들어오자마자 입구에

변기와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화장실 하나와


베란다쪽에 욕조가 함께 있는 화장실



욕조를 지나서 나가면 이렇게 밖을 볼 수 있는 베란다


늦은 새벽시간이라 조용해서 몰랐는데


바로 앞에 도로와 고가가 있어서

차소리가 엄청 심해서인지 문을 열어두면 소음이 조금 있어서

이점은 조금 안좋았답니다




그래도 대부분 만족!












나는 화장실 조명을 힘받아 셀카한장 남겨주고








와이프가 사진찍는동안 맛집 검색중인 남편



늦은시간이라 식당이 다 문을 닫았는데

아무래도 비행기타고 오래 오다보니 도착하고나서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야간에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는데 조금 멀기도하고

첫날이라 길도 잘 몰라서 그냥 가까운 편으점으로 갔다왔답니다 ㅎㅎ












전체적인 느낌은 조명이 어두어서 아늑한 느낌이지만

낮에는 커튼을 겉어내면 빛이 잘들어오는 방이었어요




호화롭고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만족할 수 있는 호텔이었고


위치도 좋아서 어디를 가든 걸어서 이동하기 부담없는 위치에

주변에 편의점도 2군데나 있고

바로 일층은 경찰서 였건거같아요



위아래로 지하철역도 가까이 있고

유명한 맛집도 걸어서 10~15분내에 있으며

한국분들이 자주가는 쇼핑몰도 가까이에있으니 추천!!


그리고 한국인이 별로 없는듯한 느낌 ㅎㅎ



저희는 중화권에 살고 자주 홍콩에 가다보니

많이들 쇼핑해서 가는 아이템을 자주 사용할 수 있어서

새로운 쇼핑거리가 없어 쇼핑은 별로 안했지만


그래도 중국 홍콩을 지내본사람으로 대만은 

정말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였네요



아무생각없이 갔던 여행이고 대만이었지만

우리부부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식당도 다 맛있어서 입맛에도 잘 맞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와보고싶은 여행지였답니다


^-^




다음편에는 맛집이랑 소소한 이야기 더 들고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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