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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_ 타이페이 편의점 먹거리/ 맛집 딘타이펑 / 골목 카페투어하기

Travel/Taipei 2016

by UNASS 2017. 12. 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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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2016


[ 20 NOV 2016 - 22 NOV 2016 ]






첫날 도착해서 너무 배고픈데 먹을건없고

룸서비스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근처에 뭐가 있나 검색왕남편이 찾아보고

남편이 좋아라하는 편의점으로출발!!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고싶었지만

 또 혼자 내보내기는 그러하니까 같이 춍춍!!




호텔 바로 뒷골목으로 쏙 들어가면 큰 세븐일레븐이 있었답니다.

그곳 말고 대로변에도 한곳이 더 있었는데

규모가 작고 음식을 낮아서 먹을데가 없었어요.











세븐일레븐은 시즌마다 캐리턱이벤트 많이 하던데

이때는 원피스 캐리터가 가득











술이었나 칵테일같은거였던거같은데


한잔으로 딱 너무 예쁘게 담겨져있어서 사진을 찍었나봐요





















이때 새로 물건이 들어오는 시간이라그런지

물건들을 줄맞춰서 가지런히 잘 정리해놓았더라구요 ㅎㅎ





 




이상하게 생긴 보라색잼 빵



무슨맛있까 도전은 하지 않아요










대만에 와서 처음으로 현금을 사용!


환전을 해서 너무 큰액수만 있어서 미안했는데

친절하게 작은 돈으로 바꿀 수 있어서 굿드!



대만돈을 처음봐서 그런지 신기하고그러네요?













제가 선택한건 감자 셀러드


배가 막 고픈상태가 아니라 거하게 먹기 그래서

간단하게 음료수랑 샐러드로!!



중국에서 저품질상태의 편의점음식을 많이봐서그런지

첫 대만의 이미지는 아주 최고!!


음식도 그만큼 다 괜찮았어요 ㅎㅎ








우리 남편은 언제나 사랑하는 신라면으로


그리고 삼각김밥을 샀는데 저건 맛이 별로라서 한입먹고 아웃 ㅋㅋ










제가 골랐던 삼각김밥은 게맛살뭐시기였는데

저건 맛있어서 하나 다 먹었다는 ㅎㅎ





-






다음날 아침에 생각보다 일찍 잠이 깨서

고요한 아침에 혼자 커피마시기


대만호텔에서  공짜로 비치되어있던 드립커피

너무 맛이 좋아서 매일 하나씩 잘 마시고

남아있는건 잘 챙겨왔다죠 ㅎㅎ



아침에 조식이 포함되어있었는데 밤비행기라 피곤해서인지

아침에 밥을 먹으러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커피마시며

빨리 처리애햐할 일만 처리하고


아직 잠이 깨지 않은 남편을 위해 커튼은 걷지 않기


어두어 보이지만 아침입니당











아침의 대만은 이런느낌



이 호텔이 다 좋은데 딱 안좋은점 하나는 소음


단점은 문을 열고있으면 주변 소음이 너무 심해요.


바로 앞에 큰 도로가 있어서 차소리가 많이나고

지상철이 지나가고 있어서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새벽사이에 비가와서그런지

땅이 촉촉하게 젖어있네요



날씨는 굿!


춥지도 덥지도 않고 좋았다는











빨리빨리 씻으세요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은 물건너갔고 점심좀 빨리 먹으러갑시다!!!!!








머리를 묶었다가 풀었다가


어떻게 하고나가야 불편하지않으려나 백번고민


ㅎㅎㅎ




결국 더울것을 예상하고 묶고 나갔지요









여자보다 더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

빨리 마무리하고 밥먹으러 가자아아아아아앙


ㅠㅠ










호텔 1층에 있는 조식식당이에요


크지않고 작은사이즈의 카페이지만

알차게 있을게 다있고 분위기도 좋고


한국사람도 별로 없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조용하고



만족스러운 조식식당!!


내일은 꼭 먹어보겠다!! 다짐했지만 결국 마지막날 저 혼자 먹어본게 전부였다네요








구글맵을 딱 켜고


둘이서 손잡고 맛집을 찾아서 걸어갑시다



우리둘은 걸어다니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멀게는 2~30분거리는 그냥 걸어다니는편!!




첫 식사로 먹는 식당은 우리가 대만여행을 결심한 이유인


대만의 본점 딘타이펑을 먹고싶어서!!


중국내에서 딘타이펑을 좋아하는편이라서

진짜 원조 딘타이펑은 어떤 맛이려나 궁굼해지더라구요



여행을 가는 이유도 가지가지 ㅎㅎ



숙소에서 딘타이펑까지 걸어서 20분정도였는데

생각보다 조금 멀어서 힘들었다는 ㅋㅋ










전날 비가왔는데 생각보다 습하지 않고 시원하시 날씨가 좋았어요


좀 걷다보면 덥긴 했는데


얇은 옷에 가디건 하나 입고 다니기 딱 좋았답니다.




이날의 대만은 딱 좋았네요










도착!!!!



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요 ㅠㅠ


본점이라서 그런지 너무 많이 기다려야하더라구요


합석을하면 더 빨리 밥을 먹을 수 있어서

별로 불편함을 못느끼기때문에 합석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기다리는 한국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한국인들에게만 유명한곳이 아닌지

외국인들도 많고 정말 인기 많더라구요



하지만 절반이 한국인 ㅋㅋㅋ










요렇게 긴 테이블에 다같이 앉아서 먹어요


생각보다 테이블이 넓어서 전혀 불편한거 없었고

편하게 먹었답니다.


또 저희 테이블에는 마침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지요 ㅎㅎ









우리가 좋아하는 시금치볶음



슴슴한간에 마늘을 넣고 볶아서

딤섬이나 볶음밥에 같이 먹으면 최고


강추



꼭 드셔보세요








늘 잘 먹는 실패가 없는 메뉴


계란볶음밥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는 볶음밥으로 주문




( 사실저는 새우를 좋아해요)








느끼할 수 있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맛


파기름으로 빠르게 볶아내서인지

느끼하지 않아서 고슬고슬한 느낌으로 가볍게 먹기 좋답니다










딘타이펑을 오는 이유중에 하나인


샤오룽바오



정말 맛있고 좋아하는 메뉴!!!



홍콩에 살때도 딤섬집에가면 꼭!!


2~3개씩 이것만 골라먹었는데



마음먹으면 저 한판을 제가 다 먹을 수 있지만

남편이 놀랠 수 있으니까 ㅋㅋㅋ


양심상 좀만먹어주자









우리가 또 즐겨먹는 메뉴중 하나는


자장미엔~~



우리나라 짜장면과 같은 메뉴인데

전혀 맛은 다르답니다.



짠맛이 많이 나는 비빔면정도?


건강한 야채가 많이들어가있는 면으로

탄탄면을 안좋아하는분들에게 강력추천!!



저 양념을 밥에 비벼서 먹어도 정말 맛있으니까요









이날 실패했던 유일한 메뉴



만두 자체적으로는 맛이 좋았는데


저 빨강이 소스가 우리가 안좋아하는 맛이라서

패스



하나만 먹고 다 남기고왔다니까요 ㅠㅠ





+




전체적으로 중국광저우나 홍콩에서 먹었던 딘타이펑과

메뉴나 맛은 많은 차이가 없더라구요~


특히 메뉴는 거의 동일해서 주문하기 편했구요




그런데 중국 딘타이펑에 익숙해져버린건지

남편과 저는 왜때문에 광저우에 있는 딘타이펑이 더 맛있던걸까요

ㅋㅋㅋ



광저우 딘타이펑이 조금더 서비스가 고급지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맛도 조금 더 깔끔한 느낌



더욱이 위생상태도 광저우가 더 좋았답니다.


대만본점도 깔끔한편이었지만 아무래도 오래된 식당이라

대체적으로 좁고 복잡해서 여유있게 먹기 힘들어서

왠지 빨리 먹고 나가야하는 분위기라 눈치보면서 후다닥 먹여야 하는 기분




여유롭게 편하게 드시는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생각해보시면 좋을거같고


저희처럼 그냥 막 잘먹고 신경안쓴다면

맛있게 딱 먹기 좋은곳!!!



-





[ 타이페이 골목 구경하기 ]




밥을 두둑하게 먹고 소화시키로 골목 구경하기


이때까지 느껴본 대만의 느낌은 굿굿!!


너무 조용하고 따듯한 느낌


북적거림없이 조용히 걸어다니기 너무 좋았어요











어딜가사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는 맛집들



배가 불러서 다 먹어보지 못해서 아쉬웠지요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줄을 서있으려나?









중간에 길을 걷다보니까 작은 미니마켓이 있더라구요


세컨헨즈샵같이 중고물품을 들고 나와서 팔고있더라구요


아기들 엄마들 가족단위가 아기자기하게 물건을 들고 나와서

장사를 한다기보다는 교류의 장인듯한 소박한 분위기























타이페이를 여행하면서 가장 분위기가 좋았던 장소



딘타이펑이 있던곳 뒷쪽으로 넘어가면


골목골목 너무 예쁜 카페들이 많아요,.



우리나라 예전 홍대느낌이 났답니다.



(한국을 떠나온지 오래되서 요즘엔 이런곳이 어디일려나 ㅎㅎㅎ)




얼핏보면 그냥 집같은데 작고 아기자기하게 카페가 속속들이


골목은 조용하데 안쪽으로 들여다보면 카페가 꽉~~차있더라구요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혼자만의 시간을 조용히보내는 분들도 많고



분위기 대만족



광저우에도 이런 골목이 있으면 좋겠는데










창가자리가 탐났는데









맛이 좋았던 모카







차를 좋아하는 남편이 선택한 녹차





분위기도 조용하고

지친발을 쉬어갈 수 있었던 따듯한 장소였어요



이름도 위치도 기억나지 않지만





이제 슬슬 일어나서 다음 코스로 이동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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